노브랜드 가성비 추천 비타민C 2000 솔직한 구매후기

    추석명절을 맞이해서 노브랜드에 이것저것 추석동안 에너지를 비축할 수 있는 각종 식량들을 구매하기 위해 방문했다.

    사실은 노브랜드 가성비 피자 시리즈를 이것저것 먹어보고 싶었던 마음에 피자를 골라들고 "맛있는 빵 있으면 빵까지 사먹어볼까?" 하는 생각으로 돌아다니다가 갑자기 한 제품에 눈길이 갔다.

    노브랜드 비타민C 2000 메가도스

    비타민C를 평소에도 나는 메가도스 하는 편이다.
    이왕재 교수님으로 인해 비타민C 메가도스가 인기를 끌었는데 그 때부터 나는 비타민씨를 매일 하루에 3000 ~ 6000 정도씩 먹고 있었다.

    그 당시 나는 비타민C를 고려은단에서 사먹고 있었는데 사실 가격적인 면에서나 먹기 편하다는 편리성에서나 모두 만족스러웠다.

    영국산 비타민 사용!

    그럼 노브랜드에서 비타민은 왜 샀을까?
    노브랜드 비타민C의 구매이유는 정말 단순히 궁금했기 때문이다.
    항상 고려은단만 먹어왔기에 다른 비타민C의 맛(?)도 궁금하고.

    일단 개별포장인 점이 매우 맘에 들었다.
    하나씩 휴대했다가 먹기도 편리하고 깔끔하게 처리가 가능하기 때문이다.

    내가 먹었던 비타민C와 차이점은 '스틱형'이라는 것이다.
    나는 비타민C가 신 맛이 강하기 때문에 무조건 알약으로 되어있어야 한다고 생각했는데, 저걸 맨입에 먹는 사람이 있어서 가루로 만들었나? 하고 생각했는데 의외로 여자친구는 알약을 잘 못먹어서 가루형이 더 낫다고 이야기했다.

    노브랜드 비타민C 영양성분

    당연하게도 영양성분이 표기되어있다.

    놀랍게도(?) 비타민C 2000mg을 포함해 탄수화물 2g이 들어있어서 칼로리가 있었다.
    탄수화물은 왜 들어가있는지 아시는 분..?
    성분은 정말 정직하리만큼 비타민C 뿐이었다.

    비타민C의 효능을 따로 다루기는 하겠지만 일단 나는 유해산소로부터 세포를 보호하는 기능이 도움이 될까 싶어서 꾸준히 복용중이다.

    비타민C 옆에 당당히 영국산

    뭐 물론 다들 알고있겠지만 위의 사진 아랫부분에 쓰여있는 것처럼 이걸 치료를 위한 의약품이라고 '착각'하는 일이 없어야 하겠다.
    나는 "건강에 도움이 되면 좋고, 아니면 말고" 정도의 생각으로 꾸준히 먹어주고 있다.

    노브랜드 비타민C 섭취방법

    나는 그냥 맨입에 가루 털어넣는 건 줄 알았는데, 그게 아니었다.(벌칙으로는 가능)
    물과 함께 섭취해주면 된다고 적혀있다.
    먹어보니 물도 생각보다 많이 마셔줘야 한다.

    아래의 이지컷 부분을 뜯으면 꺼내기 쉽다

    한 포씩 꺼내먹기 편하도록 이지컷 처리가 되어있고 깔끔하게 먹을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노브랜드 비타민C 맛 후기

    음 사실 비타민C에서 맛을 찾는다는 것이 좀 이상할 수도 있으나 솔직한 후기를 위해서는 맛도 중요하다고 생각했다.

    가성비에 맛(?)도 포함이 될 수 있을까?

    노란색 = 비타민C의 상징

    일단 꺼내면 비타민C의 함유량인 2000이라는 글씨와 비타민C를 상징하는 색이 되어버린 노란 색이 보인다.

    섭취방법을 잘 따르자
    이지컷

    이지컷이 있어서 내 소중한 이빨(?)을 지킬 수 있다.
    손으로 쉽게 뜯어지게 만들었다.

    뜯었다
    비타민C 가루

    일단 가루를 먹어보았다.
    정말 신 맛이 강한 레몬을 먹을 때처럼 시다는 생각보다 오히려 '쓰다'에 가까운 맛이다.
    하지만 알약을 잘 못먹는 사람이라면, 기존의 큰 알약을 먹느라 고생했던 목구멍이 작은 사람들이라면 한 번 쯤 구매해서 먹어보면 좋을 것 같다.

    2,000~3,000mg 정도면 메가도스가 될 수 있는데, 가격도 2만원 초중반대로 90포(약 3달분)이니 한 달에 만원도 안되는 가격으로 매일 비타민C를 2,000mg씩 섭취할 수 있으니 집에서 가까운 곳에 노브랜드가 있는 사람이라면 한 번쯤 사먹어볼만 하다는 생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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