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야외 데이트코스 피자맛집 카페 라노비아 솔직후기

    인천에서 데이트코스를 짤 때 한번쯤 꼭 추가해야 하는 곳을 소개하려고 한다.
    특히나 봄과 가을에 최고의 인기를 누리는 야외 데이트카페이면서 피자맛집으로 소문난 곳이다.

    인천 필수 데이트코스 카페 라노비아

    우선!! 꼭 알리고 싶은 부분이 있다면, 라노비아는 차가 있으면 조금 더 편하게 갈 수 있다는 점!
    그리고 블로그마켓에 업로드 할 사진촬영을 위해 오시는 분들에겐 안타까운 소식이지만 촬영을 할 수 없다는 점! 미리 알아두고 방문하기를 바란다.

    카페 라노비아 쉽게 가는 방법

    도림 119센터 가기 전 골목에서 우회전

    라노비아를 가는 방법을 간단히 설명하자면, 남동대로를 따라서 남동공단 사거리까지 쭈욱 가다가, 도림119센터에 도착하기 전에 예전에 낚시터가 있던 곳(인천토박이는 다 알고 있음)으로 우회전 하면 아래와 같은 주차장이 나오는데, 이 곳이 바로 라노비아의 주차장이다.

    차를 끌고 다른 지역에서 오는 사람들이 많은만큼 여유있는 주차장은 필수조건이다.

    이렇게 맑은 날은 더더욱 차가 많이 주차되어 있다
    아기자기한 흰색 문(?)을 통과해서 라노비아 입장!

    인천 햇살맛집

    햇살을 따라서 쭈~~~욱 가다보면 또 주차장(?)이 있다.
    주차장에는 인천의 데이트코스로는 명소임을 증명하듯이 차들이 가득 주차되어 있는 모습을 볼 수 있었다.

    햇살이 멋진 오후

    길을 따라 쭉 걷다보면 데이트를 하러 온 연인들도 많지만 그만큼 가족단위로 여유를 만끽하러 온 단체 손님들도 매우 많았다.
    (상견례 마치고 온 가족들도 있었음.)

    차들로 가득하다
    라노비아 카페 건물

    카페 라노비아의 역사

    카페 라노비아는 카페 중에서 매우 깊은(?)역사를 자랑한다.
    2015년부터 운영을 해온 카페라고 하니 그만큼 믿고 커피마시러 가도 될만하지 않을까?

    주유소 소유였구나....
    들어가는 입구

    카페 라노비아 운영시간

    카페 라노비아의 운영시간을 많은 이들이 궁금해한다.
    라노비아는 데이트하는 모든 이들을 위해(?) 쉬는 날이 없다.
    매일 영업하며 오픈시간은 오전 10시 폐점시간은 오후 10시이며 오후 9시까지만 주문을 받는다고 한다.

     카베 라노비아는 야외카페임에도 불구하고 애견 동반입장이 안된다는 점은 꼭 숙지해야 할 것이다.
    애견 동반 불가!!!!라는 점!

    카페 라노비아 추천메뉴

    카페 라노비아는 커피메뉴도 정말 괜찮다고 알려져있지만, 그만큼 알려진 메뉴가 바로 화덕피자다.
    화덕에 주문과 동시에 들어가서 구워지는 따끈따끈한 피자와 커피를 함께 즐기며 야외에서 즐기는 여유는 어떨까?

    스위트갈릭과 페퍼로니가 미니피자 중엔 인기가 많아보였고, 미디움이나 라지사이즈 피자도 괜찮아보였다.
    하지만 주말에는 피자를 주문하면 대기시간이 20분 이상 걸릴 수 있다는 점을 참고하길 바란다.

    커피 가격은 일반 카페보다는 가격이 조금 높은 편이다.
    하지만 그만큼 괜찮은 야외가 있으니 기대해도 좋을 것이다.
    아이스 라떼류는 약 8,000원대이며 에이드류는 9,000원대의 가격을 형성하고 있다.

    핸드드립 커피로도 라노비아는 유명한데, 각 원두마다 자랑하는 맛이 있기 때문에 자신의 기호에 따라서 선택해서 마시면 된다.

    피자와 아이스아메리카노를 동시에 주문할 경우에는 아이스아메리카노에 한해서 가격을 20% 할인해주는 행사를 진행하고, 코로나로 인해 음료는 테이크아웃잔에 제공된다.

    카페 라노비아 야외 경관

    라노비아에 오는 이유는 저수지와 탁 트인 경관, 그 곳에서 향 좋은 커피와 함께 휴식을 취한다는 점일 것이다.

    카페 라노비아의 내부(?)는 꽤 넓어서 테이블도 많고, 그만큼 사회적 거리두기는 철저히 지켜질 수 있는 편이다.
    실내 카페보다 그런 점에서는 안심이 되는 부분이 있다.

    담소를 나누는 중
    사진만 봐도 기분이 좋아진다
    라노비아 건물
    그네도 있다

    갈대숲을 보며 커피 한잔의 여유를 가질 수 있는 곳이 바로 라노비아가 아닌가 싶다.
    아래의 사진처럼 멋진 사진도 남길 수 있다는 점.

    카페 라노비아 후기

    라노비아는 인천에서 차를 가지고 갈 수 있는 괜찮은 명소 중 하나라고 생각된다.
    멋진 야외 풍경에 맛있는 피자와 핸드드립커피까지 마시면 일하며 받았던 스트레스가 모두 날아갈 것이다.
    다만, 멋진 풍경에는 그만한 댓가(?)가 따른다는 점을 알아야 한다.
    약간은 높은 가격을 부담할 수 있어야 한다.
    주차장 관리 + 야외 경관 관리에 들어가는 비용이라고 생각하면 될 것이다.
    그리고 너무 추운 날씨에는 야외에 앉기가 조금 부담스럽다는 점을 감안해야 한다.
    데이트코스를 생각하는 사람이라면 꼭 한번쯤은 방문해보길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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