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럼프 당선 미국주식 수혜주 분석하기(+실시간 상황)

    트럼프의 당선이 유력해지면서 많은 이들이 트럼프 수혜주나 혹은 관련주에 관심을 가지고 있다.

    그렇다면 트럼프가 어떤 산업분야에 영향을 미칠지를 먼저 알아보아야 한다.

    경제 발전에 펌프질을 하겠다는 공약 자체는 바이든과 트럼프가 비슷한 기조를 유지하고 있지만, 서로 지향하는 방향이 조금씩 다른 부분이 있기 때문에 그 부분에 대해 정확히 알아보면 분명히 경제적 이득이 있지 않을까 생각한다.

    트럼프 승리로 상승이 예상되는 분야

    트럼프 당선시 상승할 분야를 아래에서 알아보자.

     

    1. 방위산업

    트럼프의 당선에 방위산업이 좋을 것이라 말을 한다. 미국의 경우 로비집단이 있는데 트럼프 쪽으로 방위산업체들의 로비가 있었다는 이야기가 있기 때문에 방위산업 쪽이 뜰 것이라는 예상이 있다.

    2. 화석연료

    우리가 말하는 정유업이나 가스 등의 산업(바이든은 친환경 수소차 업종임에 비해 다른 양상을 보임)

    3. 규제완화와 감세로 인한 혜택을 보는 업종

    감세와 규제완화로 인해서 세금을 많이 냈던 기업이나 규제로 인해서 자사 산업에 어려움을 겪었던 회사들이 혜택을 볼 것이라는 예상이 나오고 있다.

    4년 전 규제완화와 전 세계 경제의 호황이 오면서 주식시장에도 어마어마한 성장을 불러왔다.

    4. 5G와 빅테크 업체

    바이든 당선시에 빅테크기업들 독과점 조사와 개인정보보호와 사이버보안 관련해서 조사를 할 예정이어서 아무래도 이익이 감소하지 않을까라는 예상이 많아지면서 트럼프가 당선되는 것이 호재로 여겨졌다.

    5. 노후 인프라 교체로 인한 관련 주식들이 상승할 가능성이 높음.(경기부양책 중 하나로 새로운 일자리를 창출해서 경제를 부양시킬 계획)

    트럼프 승리로 혜택받을 수혜주 알아보기

    트럼프의 당선에 혜택을 받을 수혜주를 아래에서 분석해보자.

     

    방위산업 분야 - 록히드마틴과 보잉

    록히드마틴이라는 회사는 꾸준히 성장하고 있는 기업이나 4년이상 꾸준히 영업이익이 오르고 2배 이상이 되었다는 것은 괄목할 만한 기업이라는 증거.

    보잉은 비행기회사로 많이 알고있는 사람들이 있는데, 보잉은 세계에서 2위를 하는 방위산업체이다.

    고점 대비 약 30%가 현재가격이다.

    코로나 때문에 어쩔 수 없이 반영구적인 피해를 입은 산업이 항공과 여행산업인데, 백신이 개발되고 사람들이 여행을 다시 선호하는 때가 올 때까지는 주가가 고점으로 다시 향할 일은 없다고 봐야 맞을듯 하다.

    또한 보잉은 코로나가 터지기 이전부터 순이익이 감소하던 기업이었기에, 코로나가 아니었어도 주가의 방어는 어려웠을거라 생각된다.

    은행 - 씨티그룹

    씨티그룹의 경우는 수혜주라고 보는 이유는 정확히 모르겠으나, 주가의 흐름을 보았을 때는 고점 80달러대에서 40달러대를 유지하고 있으며 순이익도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는 모습을 보여준다.

    다만 PER은 약 5~6 정도로 적정주가 대비 아직 많이 할인된 상태라고 볼 수 있으나, 다시 오를지에 대해서는 확답하기 어렵다.(정확히 왜 수혜주인지 파악하기 어려움)

    정유 분야 - 엑슨모빌, 쉐브론

    사실 정유분야는 지금 코로나 이후로 가격방어가 안되고 산업이 휘청거리는 위기를 맞고 있는 분야인데, 다시 상승이 가능할까?

    쉐브론을 본다면, 현재 72달러 정도로 가격을 유지하고 있으나, 정유업의 시황 자체가 별로 좋지 않고 유가의 방어가 안되는 시점에다가 쉐브론의 영업이익 또한 지속적으로 아래로 하락하고 있는 모습을 보인다. 

    유가가 안좋기때문에 결국 4분기 실적도 좋기가 어려운 수준이다.

    엑슨모빌도 코로나 충격 이후에 33달러로 하락해있는 상태다. 매출도 역시 2019년에 떨어지기 시작했으며 2019년에 영업이익도 반토막이 난 상태다.

    게다가 3분기 실적은 지속적으로 마이너스를 보이고 있으며 주가도 수혜주라고 보기 어려운 상황이다.

    인프라관련 - AT&T, 웨이스트매니지먼트

    AT&T의 매출은 조금씩 늘고 있으나 영업이익 면에서는 2019년에 감소한 모습을 보여준다.

    코로나 이후에 역사적으로 가장 저렴한 가격이라고 볼 수 있을 것이다.

    고배당으로 유명한 회사이고 배당을 멈추지 않았기에 크지는 않아도 매력적인 회사임에는 틀림없어보인다.

    웨이스트매니지먼트사는 꾸준히 성장하는 모습을 보여준다.

    영업이익과 매출도 점점 높아지는 모습을 보이고, 또한 EPS도 6달러까지 오르는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 사업성이 굉장히 뛰어나다고 판단해볼 수 있다.

    트럼프가 당선되면 수혜를 받을 수 있는 주식들에 대해서 조금 알아보았는데 사실 트럼프수혜주들이라고 한다면 이미 트럼프가 4년전에 당선되었을 때 이미 혜택을 많이 본 기업일 가능성이 높다.

    따라서 그렇게 크게 오르지 않는건 아닌가 하는 생각도 든다.

    트럼프 당선시 경기흐름

    트럼프 당선시 경기 흐름을 아래에서 알아보자.

     

    불기둥과 경기부양책

    또한 이번 미국 대선에서 트럼프 당선시에는 나스닥의 기술주들이 더욱 지속적인 성장세를 이어갈 것이라고 예상한다.

    <실시간으로 상황을 중계하자면 2020년 11월 4일 오후 10시 30분 기준으로 트럼프가 0.5% 앞서고 있으며 나스닥 기술주들 모두 3%이상 급등하는 모습을 보이고 있는 상황>

    또한 중국과의 무역전쟁이 더욱 가속화 될 것으로 보임

    공화당과의 의견투합을 통해서 부양책을 더욱 강하게 진행함에 따른 수혜주들도 살펴보면 좋다.

    셧다운 위기까지 가고 있는 상황에서는 경기부양책을 통해서 지원금을 더 주고 경기를 살리기 위한 노력들을 보여주려고 할 것이다.

    현재 유럽의 경우는 셧다운으로 인해서 경기가 어려운 상황이 지속되고 있는데, 올 해를 지나서 내년을 가게되면 증시가 더욱 좋아지지 않을까 생각한다.

    마지막까지 트럼프가 승리를 지켜내는지 두고봐야 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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