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상헌 - 생산적인 삶을 위한 자기발전노트(열등감 관리)

안녕하세요 익꿍입니다.

오늘의 책장에서 꺼낸 책은

 아버지와 어머니가 개인사업을 시작하실 당시에 구매하셔서 읽으셨던 책 같습니다.

그 때에 구매한 성공서적들이 굉장히 많아서, 아직도 리뷰할 책들이 많이 있으니 기대해주시기 바랍니다.

예전에는 동기부여나 자기개발서를 읽는 자체가 굉장히 의미없다고 생각했는데 그랬던 이유가 아마 저 스스로가 동기부여를 받을 필요가 없다고 생각했기 때문이고, 그만큼 인생에서 간절하게 원하는 것이 없었다는 반증이 아닌가 싶기도 합니다.

이 책을 읽으면서 정말 '진리'라고 느끼는 것들이 참 많았지만 제가 읽으면서 생각을 많이 하게 된 부분들만 여러분들과 함께 공유하고 싶습니다.

생산적인 삶이란 무얼까

노마드의 삶!! 개척자!!

생산적인 삶을 위한 자기발전노트 50

책의 표지에 성공한 인생에 대해서 정의하고 있습니다.

자신이 하고 있는 일의 의미를 발견하는 것

스스로 의미를 만들어가는 것

이라고 이야기합니다. 사실 의미를 모르고 누군가가 시키는 일만 한다면 인생이 얼마나 지루하고 따분할까요?

결국 자신을 성장시키기 위해 노력하는 이유를 스스로 찾아내야만 하고 그걸 해낸 인생이 성공한 인생이라고 말하고 있습니다.

인내심의 유무에 따라 인생의 승패가 좌우된다!

인내심이 승패를 좌우한다

마시멜로 실험이야기는 인내심을 통해 인생의 성공지수가 올라갈 수 있다는 것을 객관적으로 증명한 자료이기 때문에 1960년대에 행해진 실험임에도 불구하고 지금까지도 성공서적에 많이 등장하는 재료 입니다. 

제갈공명과 맹획의 이야기 - 칠종칠금에 대한 이야기도 나오게 됩니다.

하지만 이 파트의 가장 핵심은 여러분이 그리고 제가 무언가를 잘하기 위해서는 시간이 필요한 법이고, 그 시간을 인내하고 나가는 사람은 성공하는 것이고 그 시간을 인내하지 못하는 사람은 결국 패배한다는 것에 있습니다.

인내심은 생산적인 삶에도 반드시 필요한 덕목 중 하나입니다.

인내심을 기르는 방법!!

인내심 기르기

1. 무엇인가에서 성과를 내고 전문적이 되려면 '최소' 3년의 시간이 필요합니다.

'3년'이라는 단어를 묻어두고 현재를 인내해야 합니다.

2. 하루하루 아무리 작은 것이라도 성과를 남겨야 합니다.

시간이 길어질수록 성과가 없다면 점점 힘들어집니다. 눈 앞에서 보고 확인할 수 있는 성과물을 축척해야 합니다.

이 이외에도 여러가지가 있었지만 저는 이 두가지가 가장 마음에 와닿았습니다.

제 블로그를 예로 들자면 전 아직 블로그를 전문적으로 시작한지 한달도 채 되지 않았습니다.

3년 뒤의 블로그 모습을 생각하니 가슴이 두근거립니다.

작은 일에 성과를 남기는 것은 이 블로그 통계치가 말해줍니다.

저는 매일 글을 남기고있고, 블로그의 방문자수로 매일매일의 성과를 확인할 수 있답니다.

열등감을 긍정적으로 활용할 수 있다!

열등감을 잘 관리하라

열등감이 참 우리를 힘들게 할 때가 있습니다.

나보다 늦게 시작했는데 누군가 나를 앞질러 갈 때

내가 조건이 더 좋았는데 역전되어서 지금은 내가 더 못나다는 생각이 들 때

다른사람보다 못하다는 생각이 드는 순간 우리는 스스로에게 '매질'을 하곤 합니다.

"왜 너는 저사람보다 못하니?" 하면서요.

<돈키호테>의 저자 세르반테스의 이야기를 이 책에서는 해줍니다.

인생 자체가 고난이었고 빈곤이었던, 인생 모든 부분에서 열등할 수 밖에 없었던 세르반테스는 열등감을 잘 관리한 결과물로 돈키호테를 58세에 출판했답니다.

정규교육을 받지도 못했고(교육 열등생)

한쪽 팔을 제대로 쓸 수 없고(몸 열등생)

노예생활과 작품 흥행실패(사회생활 열등생)

모든 분야에서 열등생이었지만, 이 열등감을 성공의 자양분으로 만들어낸 산 증인이라고 말이죠.

열등감이 생길 때는 그 열등감을 계속 느끼기보다는

"지금은 내가 열등생이지만, 부지런하고 성실히 노력할거야! 난 멋지게 성공할거야! "

라고 생각했을 때 우리는 열등감을 긍정적 에너지로 관리할 수 있는 것입니다.

결국 똑같이 열등감을 느끼는 상황에서도 어떻게 반응할지는 우리의 선택입니다.

열등감을 관리해서 나의 인생에서 긍정적인 효과를 만들어내자

열등감 관리에는 성공스토리가 딱 !

오늘 세르반테스의 이야기를 저도 들었지만, 역시나 성공스토리는 많이 들을수록 나 자신에게 동기부여를 주는데 가장 좋은 재료가 아닐까 생각합니다.

성공한 사람들의 스토리는 대부분 앞부분이 굉장히 비참합니다.

어떠한 성공자도 실패나 좌절 없이는 그 성공의 자리에 가지 못했음을 우리는 누구나 공감할 것입니다.

그렇기에 그들의 이야기를 많이 접하면 힘들 때의 내 마음을 위로받고, 그들이 포기하지 않았던 것처럼 우리는 포기하지 않을 수 있습니다.

또한 우리가 실패한 모습이나 현재 열등생이라고 느끼는 부분을 숨길 필요가 없습니다.

내가 부족하면 부족한 그대로를 유머러스하게 자연스럽게 남에게 노출시킴으로써 나 스스로를 열등감에서 해방시키는데에 큰 도움이 됩니다.

결 론 : 생산적인 삶이라는 제목은 겸손한 제목이다

이 책은 제목을 굉장히 겸손하게 지어놨다고 생각했습니다.

내용은 읽는 것마다 성공적인 인생에 대해 알려주는 듯 했습니다.

끌려다니는 인생을 살면 안되고, 성공을 위한 태도를 먼저 갖추라고 하고, 성공을 위해서는 끊임없는 배움을 추구해야하고, 행동이 없다면 모든게 헛수고라고 하고, 나 스스로를 재창조하라는 소제목부터가 '생산적인 삶'보다는 '성공적인 삶'이라고 하기에도 부족함이 없는듯한 제목입니다.

저는 성공을 위한 태도를 갖추라는 부분에서 인상깊은 부분을 적어내려갔지만, 사실 1부가 가장 중요한 것이라고 생각했습니다. (끌려 다니지 마라)

1부는 모든것의 전제가 되는 내용이기 때문이었습니다.

나의 인생자체를 누군가에게 혹은 누군가의 꿈에 의해서 끌려다닌다면 그 뒤의 것들은 모두 무의미한 것들이 될 것입니다.

나의 인생에서 가장 중요한 것은 내 인생을 끌어가는 주체가 나스스로가 되어야 한다는 것입니다.

여러분도 각자의 삶을 끌어나가시는 주체가 되어서 '생산적인 삶'을 위해서 한걸음 더욱 나가시는 하루가 되기를 기원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