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람들이 모르는 중장년 유망직업 TOP 3
사람들이 모르는 중장년 유망직업 TOP 3
요즘 취업이 어렵다는 이야기가 나오면서 청년들도 취업 스트레스를 받고 있는 시점에, 중장년들도 미래시대에는 새로운 제 2의 직업을 찾아야 한다는 사람들이 나오고 있다.
그런데 막상 직종을 선택하려고 하니 지금 유망하고 또한 앞으로 해당 직종의 발전 가능성이 있는 것들을 찾기가 쉽지 않은것이 사실이다.
직업을 구하지 못해서 힘들어하는 사람들은 정부의 지원금이나 저금리 대출을 이용해서 버틴다고는 하지만 그것도 한계가 있고 자신에게 맞는 직업을 구해야만 한다.
그래서 오늘은 유망한 직업이지만 잘 알려지지 않았고, 나이와 학력에 제한이 없는 국가자격증이면서 중장년들에게 추천하고 싶은 직업과 자격증을 소개해보려고 한다.
미래에 유망한 직업과 자격증이므로 청년들도 미리 알아두면 도움이 될 것이라 생각한다.
중년층은 오랫동안 지속해왔던 일을 그만두고 새로운 직업을 찾거나 자녀의 교육 혹은 가사일을 하면서 경력이 단절된 이후에 다시 취업하기가 어려운 경우가 많다.
하지만 평균수명이 길어지면서 인생 2모작에서 인생 3모작까지 은퇴 이후에도 지속적으로 일을 해야 노후도 활기차다고 한다.
그런데 사회의 변화 속도가 워낙 빨라지면서 직업이 다양해지며 세분화 되고 있는것도 사실이다. 기존의 패러다임속에 갇혀있는 직업군은 몰락하고 새롭게 만들어진 영역이 생기게 되는 것이다. 그러면서 자연스럽게 따라가기를 힘들어하는 사람들도 생겨날 것이다. 그래서 오늘은 중년층에게 적합한 직업이지만, 잘 알려지지 않은 유망직업을 알아보도록 하겠다.
1. 기업재난관리자
정부에서 7월 12일부터 8월 23일까지 40일 동안 중대재해 처벌 등에 관한 법률 시행령 제정안을 입법예고 한 후에 2022년 1월 27일부터 기업에서 사망자가 발생하는 중대한 사고가 발생하면 1년 이상의 징역에서 10억 이하의 벌금까지 강력한 처벌이 이루어진다.
기업의 발전과 매출증가에만 포커스를 맞추는 것이 아니라 근로자들의 안전과 국민의 생명 역시도 중요하고 생각하게 해주는 인식의 변화라고 할 수 있겠다.
이런 추세와 함께 미래에 유명한 직업이 기업재난관리자이다.
하는 일은 기업에 닥친 각종 재난을 비롯해서 사고의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한 업무를 수행하게 된다.
중대재해 처벌법 때문에 앞으로 많은 기업들에서 기업재난 관리자들을 채용할텐데, 기업에서는 사고나 재난이 만약 생기더라도 업무에 지장을 주지 않도록 경영을 지속적으로 하는 것이 중요하고, 실제 사고예방이나 사고 수습을 위해서 재난관리자의 역량이 더욱 중요시 될 것으로 보인다.
사고나 재난시에 침착하게 대응해야 하므로, 인생경험이 있는 중년층을 선호할 가능성이 높다.
현재는 약 300여명의 기업재난관리자가 종사중이라고 하는데 특정 전공이나 특정 분야에만 한정되는 것이 아니라 모든 산업분야에 필요하므로 내년 중대재해처벌법 시행과 함께 떠오르는 자격증이 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관련 국가자격증은?
이와 관련된 국가자격증은 행정안전부에서 발급해주는 기업재난관리사 자격증이 있다. 기업재난관리사 자격증은 학력이나 경력 나이제한이 없으므로 시험은 필기시험만 있으므로 누구나 도전해볼만 한 자격증이다.
안전과 관련해 이런저런 민간자격증이 생겨나고는 있지만, 어느 민간자격증도 국가자격증을 이길 수는 없다. 다른 자격증들과 마찬가지로 과목별 40점, 평균 60점 이상이면 합격이다.
대신 지정 교육기관에서 전문교육과정을 사전에 이수하고 수료증을 제출해야 자격증 시험을 볼 수 있는 응시자격이 생기게 된다.
응시자격
재해경감활동 실무분야, 재해경감활동 수립대행분야, 우수기업인증 평가분야 이렇게 세 가지로 나뉜다.
재해경감활동 실무분야는 재해경감활동 실무분야 전문교육과정을 이수해야 하며, 재해경감활동 계획수립 대행분야는 재해경감활동 실무분야 기업재난관리사 인증서를 발급받은 이후에 재해경감활동 계획수립 대행분야 전문교육과정을 이수해야 한다. 우수인증평가분야는 재해경감활동 수립대행분야의 기업재난관리사 인증서를 받은 사람이며 우수기업 인증평가분야의 전문교육과정을 이수한 사람이어야 응시자격이 생기게 된다.
다른 자격증들은 2급 자격증을 취득하고 경력 몇 년 그리고 학사학위 등의 여러가지 자격요건이 필요하지만 기업재난관리사는 자격증 취득하고 교육이수만 한다면 다음 단계의 자격증을 취득할 수 있어서 누구나 의지를 가지고 열심히 하면 모두 자격증 취득이 가능하다.
교육은 어디서 받을까?
온라인으로도 교육을 받을 수 있고 아래에 언급한 10개의 기관에서 직접 교육을 받을 수도 있다.
교육기관 |
특수법인 한국방재협회 |
재단법인 한국산업관계연구원 |
KSR인증원 |
한국표준협회 |
주식회사 푸름넷 |
경운대학교 |
우석대학교 |
재단법인 한국재난안전기술원 |
한국경영인증원 |
한국해양대학교 |
온라인으로 교육을 받는 곳도 있고 온라인과 오프라인을 동시에 진행하는 곳도 있으니 자신이 원하는 곳 혹은 가까운 지역에 위치한 교육기관을 찾아서 교육을 받는 것도 좋은 방법이다.
2. 도시농업관리사
도시농업이란 이름 그대로 도시에서 소규모로 하는 농업으로 주말농장 혹은 텃밭을 가꾸는 것을 말한다.
동네 텃밭에서 채소정도 심는 것을 직업이라고 할 수 있을지 의아해하는 사람이 있을 수도 있지만, 도시농업관리사는 도시농업 육성 및 지원에 관한 법률에 따라서 2017년에 국가자격증이 개설됐다.
나라에서 육성하는데는 이유가 있다. 이런 경우에는 일자리와 관련이 높을 가능성이 매우 높다.
도시농업관리사 자격증 취득하면 일할 곳이 많다
도시농업관리사 자격증을 취득하면 전국의 주말농장과 도시농업공원 같은 곳에서 관리인력으로 일하거나 혹은 어린이나 청소년을 대상으로 학교텃밭 운영강사로 일도 가능하고 전문인력 양성기관과 도시농업지원센터 등에서 교수요원으로도 활동이 가능하다.
또한 사회복지시설의 텃밭관리나 원예치료 강사 등 다양한 분야에서 도시농업관리사의 일자리가 점차 늘어나고 있는 추세다.
실제로 국내 도시농업 참여자수는 2010년에서 2020년에 180만 명으로 10배 이상이 증가했으며, 정부에서 발표했던 제2차 도시농업육성 5개년 종합계획을 살펴보면 2022년까지 도시텃밭 면적을 2017년의 두 배인 2000헥타아르로 도시농업 참여자 수는 400만 명으로 늘리겠다는 계획이다.
또한 매년 4월 11일을 도시농업의 날로 법정기념일 중 하나에 포함시켰다.
정책적으로 도시 내에 텃밭을 조성하고 일자리창출 등의 여러 분야에 활용하겠다는 것이다.
도시농업관리사는 국가자격증
중년층 추천직업이기 때문에 나이 경력 학력제한이 없으나 대신 도시농업과 관련된 국가기술 자격을 먼저 취득해야 하며, 도시농업전문과정을 이수하면 자격증이 부여된다.
도시농업 관련 국가기술자격증은 아래에 나열된 군의 기능사 이상에 해당되는 자격을 말한다.
도시농업관련 국가기술자격증 9종 |
농화학 |
시설원예 |
원예 |
유기농업 |
종자 |
화훼장식 |
식물보호 |
조경 |
자연생태복원 |
기능사 자격증들은 대부분 응시 제한이 없으므로 누구나 취득할 수 있어서 자격요건을 갖추는 것이 생각만큼 어렵지 않다.
누구나 쉽게 취득할 수 있기 때문에 자격요건을 갖추기에는 용이하다고 할 수 있다.
교육기관이나 자세한 사항이 궁금하다면 아래의 모두가 도시농부 홈페이지를 통해서 확인해볼 수 있다.
3. 연구실 안전전문가
연구실은 화학물질이나 각종 다양한 장비등으로 인해서 위험에 노출될 가능성이 높다.
연구실 안전전문가는 대학및 연구기관 기업부설 연구소의 연구실 안전을 담당하고 연구실 특성에 맞게 정밀 특수안전진단을 하고 유해인자 위험분석 및 관리대책을 수립한다.
연구실 안전환경 조성에 관한 법률에 이미 연구실 안전관리사에 대한 내용이 나와있으며 2022년 6월부터 적용되는 법률이다.
안전환경관리자 미고용시 과태료 부과로 인한 수요증가
연구실 안전환경관리자를 지정하지 않으면 500만원에서 2000만원의 과태료가 부과된다.
따라서 내년부터 연구실 안전관리사 국가제도가 신설되면 실험실 사고 80% 이상이 발생하는 대학들을 비롯해서 기업체의 연구시설에서 연구실 안전전문가를 채용하는 일이 많아질 것이라 전망하고 있다.
앞으로가 더욱 기대되는 직종이라고 할 수 있겠다. 만약 자신이 중년층이 아니라 청년이라 하더라도 시간이 된다면 자격증은 다다익선이기 때문에 많은 자격증을 취득해놓는 것이 도움이 될 가능성이 클 것으로 보인다.
아무리 정부에서 지원금과 저금리 대출로 서민들 먹고사는 걸 도와준다고는 하지만 지금은 직업 하나만 가지고 먹고사는 시대도 아니고, 그러기에는 세상이 너무 빠르게 변하고 있다. 사실 그 발걸음을 내가 맞추어서 나가지 못한다면 중장년층에서는 도태되는 것이 기정사실이다.
100세 시대에 맞춰서 내가 제2의 혹은 제 3의 직장을 찾고 내 돈벌이를 하지 않는다면 언젠가 살기 퍽퍽한 세상이 될 가능성이 너무나 높다.
그러지 않기 위해서라도 위의 새롭게 떠오르는 직종에 대해 조금 더 알아보고 관심을 가지는 것이 필요하다는 것이 나의 개인적 생각이다.
'온갖정보' 카테고리의 다른 글
미취업 청년 취업장려금 신청하고 50만원 받자 (0) | 2021.08.20 |
---|---|
테이퍼링 무조건 하는 이유(+자산시장에 미치는 영향) (0) | 2021.08.19 |
DSR이란 뭘까? DSR계산기 링크 바로가기 (0) | 2021.08.19 |
디아블로2 레저렉션 원작과 차이점(+대악마컬렉션 가격) (0) | 2021.08.18 |
무인창업 전망 준비물 알아보기 나도 가능할까? (0) | 2021.08.14 |
목돈만들기 가능한 희망키움통장2 자격조건 신청방법 (0) | 2021.08.11 |
창업 아이템 고민한다면? 코엑스 창업박람회 일정 (0) | 2021.08.11 |
서울시에서 원금을 두 배로 주는 꿈나래통장 (0) | 2021.08.04 |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