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아블로2 레저렉션 원작과 차이점(+대악마컬렉션 가격)
디아블로2 레저렉션 원작과 차이점(+대악마컬렉션 가격)
요즘 사람들이 지금의 COVID-19 상황 이전으로 돌아가기를 원해서인지 모르겠지만, 옛 게임에 대한 추억들이 많이 생기고 있다.
그에 따라서 여러 게임들이 리마스터의 형태로 새롭게 출시되고 있는데, 그 가장 큰 사례가 바로 스타크래프트:리마스터 일 것이다.
많은 이들이 스타크래프트2가 출시했음에도 불구하고 스타크래프트1을 지속적으로 찾았고, 스타크래프트1의 아성을 넘을 게임이 없게 되자, 블리자드에서는 스타크래프트1을 리마스터의 형태로 그래픽과 여러가지 컨텐츠를 추가한 뒤에 재발매했다.
그리고 2021년 대망의 디아블로2 레저렉션이 등장했다.
오늘은 디아블로2 레저렉션에 대해서 자세히 알아보고자 한다. 기존게임과의 차이점은 어떻게 되고 최소사양부터 권장사양 등 다양한 부분에 대해 알아보자.
디아블로2 레저렉션 개요
디아블로2 레저렉션은 블리자드 엔터테인먼트가 2021년 9월 24일 출시 예정인 액션 RPG 디아블로 시리즈 중 하나인 디아블로2의 리마스터판이며, 주 개발은 블리자드 산하에 있는 비케리어스 비전스가 담당했다.
시스템사양
디아블로2 레저렉션의 사양은 윈도우 기준으로 작성되었으며 각종 다양한 플랫폼으로 출시되지만, 윈도우 기준의 사양으로 살펴보겠다.
Windows 기준 사양 | ||
구분 | 최소사양 | 권장사양 |
CPU | 인텔 코어i3-3250 AMD FX-4350 |
인털 코어i5-9600k AMD Ryzen 5 2600 |
RAM | 8GB RAM | 16GB RAM |
스토리지 | 30GB 여유공간 | 30GB여유공간 |
그래픽카드 | Nvidia GTX 660 AMD Radeon HD 7850 |
Nvidia GTX 1060 AMD Radeon RX 5500 XT |
운영체제 | 윈도우10 | 윈도우10 |
해상도 | 1280 x 720 | 1920 x 1080 (4k 지원가능) |
오디오 | 고화질 오디오 | 돌비 7.1 서라운드 사운드 |
현재 시스템 사양으로만 보면 디아블로3보다 훨씬 더 높은 사양이며, GTX 1060으로는 풀옵션으로 했을 때 FHD60프레임을 유지하기가 힘들다고 한다. 맥 OS 기준의 시스템사양은 아직 발표된 바가 없으니 조금 더 기다려봐야한다.
기존 디아블로2와 다양한 차이점
각종 개선사항이 있지만, 여기에 모두 요약보다는 중요한 것들을 기준으로 아래에 요약해보겠다.
내가 느끼기에 개인적으로 가장 큰 차이점은 콘솔플랫폼들을 지원한다는 것이었다. PC뿐만이 아니라 엑스박스와 닌텐도스위치 그리고 플레이스테이션4와 플레이스테이션5로도 디아블로2 레저렉션을 즐길 수 있다는 점은 격세지감을 느끼게 했고, 그만큼 콘솔게임산업의 영향력이 커졌음을 알 수 있었다.
1. 편의성 부분
- 개인창고 48칸에서 100칸으로 확장
- 자동으로 게임참여와 초대가 가능
- 계정이 공유할 수 있는 창고 300칸이 추가되었다. 보안상 문제로 싱클캐릭터와 멀티 그리고 래더와 스탠다드 캐릭터간의 창고 공유는 불가능
- 새로 얻은 아이템과 착용아이템 비교가 쉬워짐
- 자동 금화 습득 기능 추가
- 용병 교체시에 현재 용병에 끼워진 장비를 해제해야만 용병을 재고용 할 수 있도록 바꿔서 장비가 사라지는 걸 방지
- 창고에 아이텀 넣거나 뺄 때 드래그 없이 컨트롤 키 활용 가능
- PC로 게임을 즐기는 경우에는 12개의 단축키 지정도 가능하다
- NPC 대화를 모두 듣지 않아도 스크롤바로 지문을 모두 읽을 수 있다.
2. 다양성 부분
- 기존의 PC게임으로만 출시가 아니라 콘솔플랫폼으로도 출시가 함께 된다. 콘솔은 8세대와 9세대 콘솔 전체가 해당되고 플랫폼 간의 진척도는 연동되나 타기종 유저들과의 멀티는 불가능
- 콘솔과 게임패드 유저들을 위해서 일부 이동스킬과 지정스킬은 기본거리 개념이 도입.
- 패드를 꽂으면 자동으로 인식되어 패드용 UI도 사용이 가능하며 패드조작은 디아블로3와 마찬가지로 스킬 6개를 사용가능하며 키 설정을 두 세트 사용가능
3. 그래픽
- 새로운 그래픽 엔진을 적용했으나 원작의 코어 시스템이 백그라운드로 작용해서 스타크래프트 리마스터와 같이 단축키 하나만으로 클래식과 리마스터 두 가지의 종류로 전환이 가능하다.
- 그래픽은 60프레임 이상으로 보여주지만, 내부적으로는 모든 시스템을 25프레임으로 처리하고, 캐릭터 이동위치도 우리가 보기에는 완벽한 3D 그래픽으로 보일지 모르지만 실제로는 원작과 동일하게 격자로 처리된다.
- 인벤토리의 아이템 이미지와 실제 캐릭터가 착용하는 착용샷이 유사하게 변한다. 색만 변했던 기존의 그래픽에서 크게 차이가 나며, 티아라나 크라운 종류들도 착용하면 모두 변한다.
- 공격이 빗나가면 '빗나감'이라는 표시가 뜬다.
4. 사운드
스타크래프트 리마스터나 워크래프트3 리포지드처럼 자막과 음성까지 모두 한국어로 지원된다고 한다.
번역 역시도 다른 블리자드 게임과 마찬가지로 고유명사 완역이다. 레거시 버전으로 전환하면 구버전의 번역으로 전환된다고 하니 참고하자.
돌비 7.1 서라운드 사운드를 지원해서 보다 실감나는 사운드를 즐길 수 있다.
음향 상세조정이 가능해서 발소리나 타격효과음, 무기소리와 전투소음까지 하나하나 조절이 가능하다고 한다.
5. 멀티플레이
- 이번 디아블로2 레저렉션은 배틀넷 2.0버전을 사용하기 때문에 기존의 디아블로2 클래식을 이용하는 유저들과 동시에 멀티플레이는 불가능하며, 별도 서버를 사용한다.
- 이번에 새롭게 발매되는 게임에서 게임을 즐기려면 캐릭터를 새롭게 키워야 한다.
- 래더기간은 개월에서 그 이하로 단축시키고, 서버도 기존의 각 지역마다 나뉘었던 서버에서 글로벌서버로 통합시킨다.
디아블로2는 나뿐만 아니라 80년대생이라면 누구나 한번쯤 해보았을 추억의 게임일 것이다.
그 게임이 재탄생해서 요즘의 MZ세대들에게 어필이 될지 아니면 새로운 유저보다는 기존의 디아블로2에 대한 추억이 있는 사람들이 이 게임을 좋아할지는 미지수이지만, 블리자드가 이번 디아블로2 레저렉션의 부활을 계기로 말 그대로 '부활'하기를 바래본다.
오버워치부터 시작해서 많은 이들이 실망하고 블리자드를 떠난지 꽤 오래되었기 때문에 앞으로의 블리자드의 행보가 궁금해진다.
디아블로2 레저렉션 가격
디아블로2 레저렉션이 출시되면서 많은이들이 레저렉션의 가격에 대해 궁금해할 것으로 생각된다.
일반판의 경우는 48,000원이라는 가격에 판매되며, 대악마 컬렉션은 72,000원에 판매가 된다.
일반판과 대악마컬렉션 차이점
일반판과 다르게 대악마 컬렉션의 경우는 디아블로3의 이터널컬렉션과 메피스토 애완동물, 증오의 손아귀 날개가 포함되어 있다고 하니 매니아라면 조금 더 돈을 지불하고 대악마 컬렉션을 사보는 것도 좋아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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