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리온 오그래놀라 카카오&유산균 솔직후기
오늘은 여자친구와 주말을 맞아 쇼핑을 나섰다.
일단 '쇼핑 = 먹을 거'라는 생각이 있었던 우리 둘은 바로 마트로 향했고, 여러가지 먹거리를 구매했다.
오늘은 그 중의 하나였던 그래놀라를 리뷰해보려고 한다.
시중에 그래놀라는 많은데..
그렇다. 시중에 그래놀라는 많지만, 마켓오에서 출시한 그래놀라는 여러가지 독특한 맛들이 있었다.
이거 말고 다이제가 들어가있는 그래놀라도 있었는데, 기존 제품들과 융합을 통해 새로운 것을 만들어내는 독특한 아이디어가 돋보이기도 했고,
그래놀라와 카카오 그리고 유산균이라는 조합이 여태까지 쉽게 볼 수 없었던 조합이라 한번 사보고 싶었다.
오그래놀라 카카오 영양성분
사실 그래놀라가 들어있다고 해서 영양성분을 기대하긴 했지만, 사실 영양성분 자체만 놓고 본다면 대단히 뛰어나다고 하기는 조금 어려울 수 있겠다.
당류와 지방 그리고 탄수화물이 생각보다 많이 들어있고 단백질의 양은 조금 부족하다는 생각이 들었기 때문이다.
오리온에서 나온 신제품 오그래놀라는 기존의 시리얼과 차별화를 확실히 했다는 느낌이 들었던 이유가 유산균을 시리얼과 조합시킨 아이디어도 기발했고 지퍼백 형식이 약 1,500개의 미세후크를 사용하는 독특한 방식이었기에 확실한 프리미엄 시리얼의 느낌이 났다.
사실 유산균과 귀리 그리고 통밀까지 요즘 사람들이 원하는 건강식에 필요한 재료는 대부분 들어갔다고 할 수 있을 것 같다.
그럼 이제 맛을 봐야지.
가장 중요한 건 '맛'이다!
일단 맛 없으면 백날 아무리 몸에 좋아도 안먹게된다. 그게 팩트다. 그래서 맛을 보기로 했다.
저기 하얀색이 유산균이라는데 과연 무슨 맛일까도 궁금했다.
미쯔같이 생긴 초코과자도 보인다. 설마 미쯔는 아니겠지...? 맞을까...?
일단 맛이 궁금해서 우유를 부었다.
나는 시리얼을 불려먹기 때문에 이런 초코시리얼은 초코가 얼마나 우유에 잘 퍼지는가(?)가 매우 중요하다.
아래 사진을 보자.
매우 흡족하게 우유가 초코우유로 빨리 변했다. 게다가 유산균이라고 한 저 하얀 시리얼의 맛도 꽤나 괜찮았다. 게다가 초코맛도 우유에 빠지고 나면 시리얼에 남아있지 않을거라 생각했는데 의외로 오랫동안 남아있었고, 그 초콜릿의 풍미를 충분히 즐길 수 있어서 좋았다.
오그래놀라 카카오&유산균 총평
재구매 : OK
가격 : OK(3천원대로 저렴)
영양성분 : SoSo(맛으로 먹자 그냥)
맛 : Goooooood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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