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이패스 미납요금 10배 내기싫다면

여자 친구와 고속도로를 다니다 보면 하이패스를 무심코 지나서 미납요금이 나도 모르게 쌓이는 경우가 꽤 많다. 그런데 하이패스 미납요금이 지속적으로 쌓이다면 엄청난 불이익이 생긴다는 사실도 최근에 알게 되었다. 그래서 나의 경우에도 2만 6천 원이 쌓였던 요금이 어느새 10배가 되어 돌아온 쓰디쓴 경험이 있기에 나처럼 하이패스 미납요금으로 고통받는 사람이 없어지기를 바라며 미납요금 때문에 10배 부과금 납부하기 전에 하이패스 미납요금을 조회하는 방법을 오늘 알아보고자 한다. 미납요금 10배 내기싫다면 바로바로 조회해서 납부하도록 하자.

편리해진 고속도로 하이패스

고속도로 하이패스 미납요금 없이 다니자

우리는 고속도로와 유료로 이용해야 하는 도로를 지날 때 통행료를 납부한다. 예전에는 톨게이트마다 사람이 모두 있어서 정차를 하고, 돈을 지불하고 통과를 했던 시스템이었으나, 자동화 시스템과 최첨단화 그리고 하이패스라는 기술의 발전으로 인해서 톨게이트에서 정차를 하지 않고도 요금을 지불하도록 대부분 바뀌었다.

하이패스 미납요금 조회 바로가기

 

나처럼 고속도로를 무심코 이용하다가 하이패스 미납요금이 생기거나, 혹은 하이패스 카드를 충전하지 못하고 하이패스 톨게이트를 지나치게 되면 나도 모르게 미납요금이 차곡차곡 쌓이게 되는 경우가 생긴다. 그럴 때 하이패스 미납요금을 조회하는 2가지 방법을 알아보려고 한다.

1. 고속도로 통행료 홈페이지 납부

고속도로 통행료 홈페이지

하이패스 미납요금 조회하기

 

하이패스 미납요금 조회하는 방법을 함께 알아보고자 한다. 우선 검색창에 <하이패스 미납요금 조회>라고 검색을 해줘야 한다.

검색을 하면 아래의 사진과 같이 홈페이지 주소가 하나 나오게 된다.

하이패스 미납요금 조회방법 알아보기

홈페이지에 접속하면, 바로 비회원도 미납통행료를 조회할 수 있도록 만들어놓았으며, 차량 번호를 입력해주고 조회 버튼만 눌러주면 미납요금이 있는지 없는지를 바로 알 수 있다.

비회원 하이패스 미납통행료&nbsp;

내가 여자친구와 함께 타는 차의 경우는 미납요금이 생기지 않도록 선불 하이패스 충전카드를 차에 가지고 다니기 때문에 미납된 요금이 없을 줄 알았는데 조회해보니 우리도 모르는 미납통행료가 있었다. 아래와 같은 사진이 나온다면 본인인증 후에 반드시 납입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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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도 모르는 미납 통행료가 있었다.

조회 후에 본인인증을 해야 하며, 본인인증을 마친 이후에는 바로 납부가 가능하다. 내 경우에는 여자 친구 명의로 되어있는 차량이니 여자 친구에게 알려주어야겠다.

2. 하이패스 미납요금 영업소에서 납부하기

하이패스 미납요금 꼭 인터넷으로만 조회하고 지불해야 할까? NO! 인터넷을 잘못하거나 익숙하지 않은 사람들을 위해서 고속도로 톨게이트 옆에 위치하고 있는 고속도로 영업소 사무실을 직접 방문해서 신용카드나 현금 그리고 하이패스 카드로도 납부가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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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납통행료 납부 시 주의사항

미납통행료를 낼 때 반드시 주의해야 되는 사항이 있는데, 특히 '계좌입금'을 할 때 문제가 생길 가능성이 많다. 예를 들어 고지서에 계좌번호가 찍혀서 미납요금을 계좌이체할 때 주의해야 할 사항으로, 자신의 이름이 아니라 반드시 자신의 '차량 번호'를 기재해서 송금하기 바란다. 동명이인이 있는 이름일 경우에는 처리가 어려우며, 차량번호는 뒷자리 네 자리만 입력하는 것이 아니라 ex) 12가 3456처럼 모두 써줘야 처리에 오류가 없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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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납통행료 10배 부과되는 이유

미납통행료 10배가 부과되는 이유에는 여러가지가 있지만, 나의 경우처럼 장기간 동안 미납통행료를 납부하지 않은 상태에서 지속적으로 고속도로를 이용한다거나, 카드나 기계장치를 위조하거나 변조하는 경우, 혹은 내가 아닌 타인의 통행권과 내 통행권을 교환하는 경우라는데 이게 흔히 있는 경우인가 싶기도 하다. 아래에서는 대표적인 미납통행료 10배 부과 이유를 적어놓겠지만, 아마 대부분은 나와 같이 하이패스 미납요금을 장기간 지불하지 않은 경우가 아닐까 생각한다.

• 미납요금을 오랜기간 납부하지 않고 고속도로를 지속적으로 다니는 경우
• 카드나 기계장치를 위조하거나 변조한 경우
• 통행권을 타인의 통행권과 바꾼 경우
• 감면 대상자의 증표를 위조하거나 변조해서 이용한 경우
• 타인이 소유한 감면 대상자의 증표를 이용해서 행사한 경우

※ '몰랐다'라는 말로 하이패스 미납요금 10배 부과된 것이 철회될 수 있을까?

하이패스 미납요금 몰랐다고 10배 안낼 수 있을까?

하이패스를 무단으로 통과한 이후에는 차량번호를 조회해서 차량이 등록되어 있는 주소지로 <미납 고지서>가 발송된다. 1개월을 단위로 해서 2차까지 요금을 내라는 안내문이 발송되는데, 요금을 이 때도 지불하지 않으면 '독촉장'이 발송된다. 이 이후에도 납부를 하지 않으면 상습 미납자 명의로 된 예금이 압류되고 형사고소와 차량을 강제로 인도해서 공매처리까지 진행한다. 게다가 20회 이상의 상습적인 통행료 미납은 유료도로법에 의거해서 10배의 통행료를 지불해야 하기 때문에 반드시 제때 납부하기를 권한다.

1차와 2차 안내문에 이어서 3차로 독촉장까지 발송하기 때문에 차주 입장에서 '몰랐다'라는 말로 넘어가기에는 어려운 것이 아닌가 생각한다. 결론은 밀리지말고 바로바로 내자!

올바른 하이패스 이용방법 3가지

 

1. 잘못 들어와도 멈추지 않고 통과하기

하이패스 단말기가 미부착 되어있거나, 하이패스 차로를 지나던 중에 단말기 오류 때문에 경보흠이 나더라도 절대 중간에 멈추지 않기 바란다. 뒤에 따라오는 차와 사고가 날 수 있으며, 추후에 납부가 얼마든지 가능하기 때문이다.

2. 안전속도를 준수하자

하이패스 차로 이용시에는 고속도로 요금소 진입속도인 30km, 다차로 하이패스의 경우는 50~80km 사이의 속도로 통과해야 한다.

3. 미납 통행료는 미루지 말고 바로 내자

만약 부득이한 사정으로 인해서 미납요금이 발생했다면, 바로바로 내버리자. 편의점이나, 인터넷, 고속도로 영업소를 통한 지불 등 여러 가지 방법이 있으므로 원하는 방법을 선택해서 지불하면 된다.

 

오늘은 하이패스 미납요금 조회방법과 그 외에 다른 방법은 없는지 또한 미납통행료를 낼 때 주의해야 할 주의사항에 대해서 알아보는 시간을 가졌다. 도움이 되었기를 바라며 아래의 글들도 참고해서 읽어보기 바라며 글을 마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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