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만원대 가성비 맥북 클리어 하드케이스 이걸로 종결
이번에 맥북M1PRO를 구매하면서 노트북을 처음으로 400만 원 가까이 지불하고 구매했다. 그렇기에 작은 흠집 하나라도 날새라 엄청나게 소중하게 다루며 사용하고 있었다. 그랬더니 옆에 있던 여자 친구가 '병'적으로 맥북을 소중히 다루는 날 보더니 하드케이스를 사준다면서 대신 구매해서 집으로 배송시켜줬다.
신형 맥북 16인치는 출시된 지 얼마 되지도 않았는데, 벌써 하드케이스들이 출시된 걸 보면 정말 맥북의 팬덤(?)이 얼마나 강력한지 새삼 짐작할 수 있을 것 같다.(애플 주주라서 뿌듯)
여자 친구도 이 케이스를 구매하기 전에는 사실, 16인치 신형 맥북의 케이스가 아니라 기존에 있던 인텔 칩 기반 맥의 케이스가 올까 봐 한다. 그런데 내가 받아보니 만족도가 생각보다 꽤 높아서 많은 사람들에게 소개를 해주면 좋을 것 같다.
뷰씨 맥북 16인치 클리어 하드케이스 리뷰
일단 노트북에 클리어 하드케이스를 끼워본 적이 없어서 택배를 받은 다음에도 이게 맞는 걸까? 생각했는데, 사실 맥북에는 이것저것 해보고 싶은 게 많고 그중 하나가 덕지덕지 스티커 붙이는 건데, 그걸 맥북 자체에 붙일 순 없어서 고민 중이었다.
그런데 고맙게도 이렇게 맥북 클리어케이스를 여자 친구가 사줘서, 케이스 위에 스티커를 잔뜩 붙일 수 있게 되었다. 일단 맥북을 보호하기 위한 용도이며, 특장점들이 여러 개 나와있는데 아래에서 자세히 알아보도록 하자.
뷰씨 맥북 클리어 하드케이스 장점
- 매우 가볍다 - 실제로 유리처럼 생겨서 무거울 것 같지만 굉장히 가벼운 무게로 크게 부담을 주지 않는다.
- 부드러운 소재 - 부드러운 소재로 구성되어 있어서 유연하기 때문에 파손 염려가 적다.
- 발열 걱정 NO - 하단부에 통풍구가 있어서 열기가 충분히 빠져나갈 수 있도록 설계가 되었다.
- 우수한 방어력(?) - 어디 하나 흠집 나지 않도록 꼼꼼하게 케이스로 덮어준다.
뒷면에는 클리어 케이스를 씌우는 방법과 순서가 나와있는데, 간단히 요약해주겠다.
- 윗판 먼저 끼운다. 끼울 때 '딸깍'하는 소리가 조금 나는데, 이를 캐치해서 깔끔하게 윗판을 끼워주면 된다.
- 아랫판은 앞과 뒤를 명확히 구분해서 끼워야 한다.
- SD카드나 HDMI, USB-C포트가 있는 곳은 유일하게 클리어케이스가 막아주지 못하는 부분이며, 이 부분을 통해서 앞과 뒤를 구분할 수 있다.
케이스를 씌울 때 조금만 신경 써주면 아주 깔끔하게 관리가 가능한 맥북 프로로 재탄생한다.
아랫부분 역시도 케이스와 맥북 본체를 결합시킬 때 체결하는 소리가 '딸깍'하고 미세하게 들리는데 그래야만 케이스가 임의로 벗겨지지 않기 때문에 주의해서 끼워주어야 한다.
확실히 클리어케이스를 씌우고 나니 뭔가 더 고급진 느낌이 나는 건 나만의 생각일까? 개인적으로 저렴한 가격인 1만 원 후반대의 가격으로 400만 원짜리 맥북을 보호할 수 있다면 투자하는 게 맞다고 생각한다. 나는 쿠팡에서 물건을 구매했지만, 뷰씨라는 브랜드에서 판매를 하고 있는 것으로 보아, 검색 포털에 검색하면 나보다 더 저렴한 가격에도 구매할 수 있는 것으로 보인다. 필자는 쿠팡 와우를 통해서 구매했는데, 최저가가 아니어서 찾아보고 사실 좀 실망했다.
아무튼 맥북을 소중히 다루는 사용자라면 누구나 하나쯤은 구매해서 사용해볼 만한 제품이 아닌가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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