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폰 사진 포맷 JPEG로 7초만에 바꾸는 방법
내가 이번에 맥북 M1 PRO를 구매하면서 가장 기대했던 것은 사진이나 동영상을 촬영한 후에 바로 맥북으로 별도의 연결 없이 에어드롭을 통해서 바로 맥북으로 전송해서 블로그에 포스팅을 하는 데 있어서 더욱 속도를 내기 위함이었다. 그런데 막상 사진을 촬영한 후에 에어드롭을 해보니 블로그에서는 읽을 수 없는 처음 보는 포맷을 가진 파일들이 에어드롭으로 넘어왔다.
알고 보니 아이폰에서는 효율성을 높이기 위한 사진 파일 포맷과 호환성을 높이는 사진 파일 포맷을 내가 직접 설정할 수 있었고, 그것도 몰랐던 나는 "괜히 맥북을 샀다"라며 나 자신을 바보로 만들고 있었다. 그런데 회사에 맥북을 오랜기간동안 사용해왔던 친구에게 물어보자 웃으면서 "맥은 공부해야 사용하기 편해진다"라는 말을 하면서 나에게 쉽게 할 수 있는 방법을 알려주었다.
그 친구는 나에게 "딱 7초만 있으면 아이폰 사진 포맷을 변경할 수 있다"라고 하면서 나에게 알려주었는데, 그 방법을 이번 포스팅에서 공개하려고 한다.
아이폰 사진 포맷 7초만에 변경하는 방법
아마 아이폰을 사용하는 사람이라면 톱니바퀴 모양의 '설정'이 바탕화면에서 보일 것이다. 해당 아이콘을 터치해준다.
우리가 마주하는 화면이 위의 화면과 같을 것이다. 위의 화면에서 아래로 스크롤을 내리다 보면 '카메라' 탭이 보일 것이다. 카메라 탭에서는 여러가지를 설정할 수 있는데, 화질부터 시작해서 우리가 정하고자 하는 포맷 변경까지 모두 가능하다. 우리는 사진저장 포맷을 바꾸기 위해 '카메라'옵션을 터치해준다.
카메라 옵션에 접근하면 아래와 같은 화면이 보일 것이다. 아래의 화면에서 우리는 확장자(포맷)를 바꾸고자 하는 것이기에 아래의 옵션들은 뒤도 돌아보지 않고 바로 가장 위의 <포맷> 부분을 터치해주면 된다.
포맷 옵션에 들어오면 아래의 사진과 같은 모습이 나타난다. 효율성과 호환성을 이야기하는데, 아래에 조그맣게 적혀있는 내용을 살펴보면 사진/동영상 저장 시 효율성과 호환성 두 옵션 중에서 자신이 원하는 옵션을 선택하면 그에 따른 포맷으로 아이폰이 알아서 저장을 시켜준다는 내용이다.
우리가 원하는 사진 저장 포맷은 바로 JPEG이다. 따라서 <높은 호환성> 부분을 터치! 논외로 동영상을 호환성을 높인 포맷으로 저장한다면 자동으로 H.264포맷을 사용한다고 하니 이것도 동영상을 에어 드롭할 사람이라면 미리 알아두는 것도 좋아 보인다. 이렇게 하고 나면 제대로 JPEG로 저장되었는지 반드시 확인을 해주어야 한다. 아래의 사진은 내가 제대로 저장이 되는지 확인하기 위해 찍어보았으니 확인해보자.
누가봐도 사진의 확장자가 'JPEG'임을 확인할 수 있다. 이렇게 하면 사진을 에어드롭받은 이후에 또 한 번 포맷을 변환하는 번거로운 절차를 생략할 수 있으며, 블로그를 포스팅하는 사람들에게는 시간 단축을 할 수 있는 좋은 방법이다. 내가 직접 찍은 동영상을 통해서 쉽게 설명해놓았으니 아래의 영상을 참고하면 더욱 이해가 빠를 것이다.
오늘은 누구나 쉽게 딱 7초만에 할 수 있는 아이폰 사진 포맷 바꾸는 방법에 대해서 알아보았다. 혹시 갤럭시 스마트폰에서 넘어온 지 얼마 안 되었거나, 아이폰을 제대로 잘 써보고 싶었던 사람들에게 꿀팁이 되었기를 바라며 글을 마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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