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원순 전 서울시장의 고소장을 유출한 유출자는 누구일까? 고 박원순 전 서울특별시장을 성추행 혐의로 고소한 피해자 A씨의 고소장이라며 카카오톡 등 각종매체상에서 퍼진 문건이 A씨 어머니와 가까운 교회 목사에 의해 유출됐다는 보도가 7월 23일 오늘 나왔다. 조선일보의 보도에 비추어 본다면 해당 문건은 박원순 전 서울시장을 성추행 혐의로 고소한 전직 비서 A씨가 고소 직전 작성했던 1차 진술서였다. 즉 이 문건은 고소장이라기보다는 고소 직전 작성한 '진술서'라고 하는 표현이 더 적절할 것으로 보인다. 이 '진술서' 문건은 박 전 시장이 자취를 감췄던 지난 9일 각종매체상에서 급속도로 퍼졌으며 2차 가해를 우려한 A씨 법률대리인과 경찰 측에서 유포에 큰 우려를 나타내기도 했다. A씨는 지난 5월 김재련 변호..
송도신도시에 태국음식을 만나는 곳 : 화양연화 어제부터 비가 끊임없이 내린다. 비가 너무 오다보니 서울 역삼동으로 데이트를 가려다가 방향을 바꿨다. 지하에서 데이트 할 수 있는 곳이 어딜까 하다가.. 인천은 그다지 고민을 할 곳 자체가 없다는 것을 알았기때문에 송도현대프리미엄아울렛으로 향했다. 비오는 날 쌀국수를 위해 화양연화 여자친구와 데이트를 위해 송현아에 도착하자마자 우리가 찾은 것은 이었다. 전에 송도현대프리미엄아울렛에서 밥을 먹을 때 꽤나 만족스럽게 먹었던 장소가 있어서 그 곳에 다시 방문하기로 했다. 우리가 선택한 식당의 이름은 이다. 화양연화는 을 말하는데, 이 식당에서 밥을 먹는 순간이 인생에서 가장 아름답고 행복한 순간이라는 이야기인 것 같다. 태국음식의 맛은 이렇다! 태국음식의 맛을 알..
방탄소년단 지민 주토피아 합류?! 주토피아라는 애니메이션을 아는 사람이 많을 것이다. 디즈니 애니메이션이며 전세계적으로 히트를 기록한 애니메이션이며 많은 아이들의 아이돌(IDOL)인 '주토피아'의 공동 감독이면서 각본의 제작을 맡았던 재러드 부시가 우리나라를 대표하는 남자 아이돌 그룹 중 하나인 방탄소년단(BTS) 지민(본명 박지민)의 주토피아 주인공 주디 역 더빙 영상을 본 후에 러브콜을 보내서 화제다. 재러드는 한국시간으로 22일에 트위터에 지민이 직접 한 주토피아의 주디 역 더빙영상을 올리고 "나는 지민에게 매우 큰 감동을 받았다" 라고 전하며 "지민의 주디 더빙이 정말 완벽하다"고 감탄했다고 전했다. 그리고나서 "우리 언제 함께 일할 수 있을까?" 라고 하며 러브콜을 보내고 직접 손가락하트 포즈를..
2020년 세법 개정안 미리 살펴보자! 더불어민주당과 정부는 22일 국회에서 협의회를 열고 을 논의하기로 했다. 민주당에서는 김태년 원내대표와 조정식 정책위원장, 국회 기획재정위원장 윤후덕의원, 윤관석 정책위 수석부의장의 참석이 이루어졌고, 정부측에서는 홍남기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 기획재정부 세제실장 등이 자리했다. 다주택자에 대한 보유세(종합부동산세)강화 이번 세법개정안에는 7.10 대책에서 언급되었던 다주택자에 대한 보유세(종부세) 강화에 대한 것이 포함되어 있었다. 시행시기는 2021년부터이다. 종합부동산세에 대한 논란은 워낙 컷고, 주택시장의 안정화를 위한 정책으로써 주택을 보유하는 것에 대해 과세를 강화하기로 정한 것으로 보인다. 양도소득세 강화방안 양도소득세 강화에 대한 것 역시 7.1..
그제 밤 티비조선 사랑의 콜센타 그리고 뉴에라 프로젝트에서 최근 일어난 사건들에 대해서 입장을 표명하며 임영웅의 팬들에게 사과하는 글을 올렸다. 임영웅 하대 논란?!! '사랑의 콜센터'측과 소속사 '뉴에라프로젝트'가 임영웅과 관련된 논란에 대한 사과문을 올렸다. 그 내용을 간단히 요약해보면, 임영웅은 무대에서 '데스파시토'라는 곡을 황윤성과 함께 불렀고, 녹화가 다 마친상태였는데, 방송에는 나오지 않았다. 그런데 더 문제가 된 것은 바로 에서는 데스파시토 무대를 할 것 처럼 방송을 하고, 결국 본방송에서는 내보내지 않아서 '데스파시토'무대가 나올 것이라 예상하고 본방송을 시청한 시청자와 팬들이 아무리 기다려도 나오지 않는 사태가 된 것이다. 이에 시청자들 중에서 일부는 시청자와 팬을 기만했다며 매우 부정..
김태년 원내대표가 행정수도 이전에 관해 제안을 한 것이 며칠 전 화제가 되었다. 지난 7월 20일 더불어민주당 김태년 원내대표는 국회 교섭단체 대표연설을 통해서 "국회가 통째로 세종시로 내려가야 한다, 여야가 더 적극적 논의를 해서 청와대와 정부의 각 부처도 모두 이전해야 한다."라고 이야기하며 세종시로 행정수도의 이전을 많은 사람들에게 공론화했다. 행정수도 이전에 대한 찬반조사 현재 여당에서 행정수도의 이전을 주장하는 중인데, 국민의 절반 이상이 행정수도의 이전에 대해서 찬성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다만 광주/전라/대전/세종/충청 지역은 이전에 대한 찬성이 65%였지만, 서울에서는 의견이 분분했다. 여론조사 전문기관인 리얼미터에서 조사한 결과에 따르면, 행정수도의 이전에 찬성한다는 응답이 53.9%로 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