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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린이 괴질 가와사키병 알아보기

익꿍 2020. 5. 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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괴질? 가와사키병?

지금 전세계가 '19번 질병'으로 떠들썩 한 이때, 또 우리의 눈과 귀를 의심하게 하는 질병이 생겼다고 한다.

이 병은 원래 있었던 병과 유사하긴 하지만 그 정도가 훨씬 더 심각해서 많은 이들이 걱정을 하고 있다고 하는데.. 정확히 어떤 질병일까?

어린이 괴질어린이괴질? 정확한 명칭일까?

괴질이 이름인가?

나도 처음엔 병의 이름이 괴질이라고 생각했다.

그러나 괴질의 사전적 의미릴 찾아보니 

<이전에 걸렸던 병의 원인과 본태를 알 수 없는 이상한 병>을 의미한다.

'괴'상한'질'병 정도로 해석할 수 있을 것 같은데, 지금의 '괴질'은 소아 다기관염증증후군을 이야기 하는 것으로 보인다.

19번 질병과 연관성이 있는 것으로 추정되는 질환인데, 유럽과 미국 영유아 및 청소년에게서 발병한다고 한다.

고열과 피부발진을 동반하며 심한 경우에는 심장의 동맥에 염증을 동반하며 독성쇼크증상을 일으키기도 한다.

원인은 아직까지 정확히 밝혀진 바가 없다.

소아/청소년 다기관염증증후군

현재 사람들 사이에서 '어린이 괴질'이라 불리는 이 질병이 이름이 명명된 것은 2020년 5월 14일이며, 유럽과 미국의 영유아 그리고 청소년에게 나타나고 있는 질병인데, 계속 '어린이 괴질'이라는 이름으로 불리다가 미국의 질병통제예방센터인 CDC에 의해서 <소아 다기관 염증 증후군>이라는 이름을 받게 되었다.

소아 다기관 염증증후군은 2020년 2월에 19번 질병이 급증했던 유럽에서 시작되었다고 추정되고 있으며 4월에는 이 질병으로 추정되는 질환이 미국에까지 확산이 되었다.

현재 세계보건기구 WHO에서는 연령대를 19세까지도 올려놓았고, CDC에서는 성인에서의 발생에 대해서도 Unknown(아직 모르는 상태)으로 이야기 할 정도로 아직 소아 다기관염증증후군에 대해서 모르는 부분이 많고 밝히지 못한 부분이 많은 상황이다.


주요증상

소아 다기관 염증증후군에 걸리게 되면 고열과 피부발진, 붓기를 비롯해서 심한 경우에는 심장의 동맥에 염증을 동반해서 독성쇼크 등의 무서운 증상이 나타나는데, 이는 우리에게 조금은 익숙히 알려진 가와사키병과 유사하다고 본다.

가와사키병은 무엇?

1961년에 도쿄의 병원 소아과의사인 가와사키 도미사쿠에 의해 이름이 알려졌다.

4세의 아이가 열이나고 혀가 빨갛게 된 증상을 보였고, 이에 항생제와 약을 처방했으나 열이 사라지지 않았다고 한다.

2주 뒤 아이는 열이 가라앉아서 퇴원했지만 이와 유사한 사례를 찾지 못했고, 발병사례를 모아 일본소아과학회의 지회에 논문을 발표했으나 무시와 비난을 받았다고 한다.

이에 그는 포기하지 않고, 6년동안 50여건의 사례를 모아서 1967년에 알레르기 학회지에 논문을 발표했고, 이 때 그의 이름에서 가져온 '가와사키병'이 드러나게 되었다고 한다.

가와사키병은 5세 이하의 영유아에게서 주로 발병하는 병이라고 하는데, 고열과 피부발진, 그리고 설사와 구토의 증상이 나타나고 아직까지 가와사키병의 원인은 불명이다. 

하지만 가와사키병과 소아다기관 염증증후군의 차이가 있다면 후자의 병이 가와사키병보다 더욱 증상이 김삿하며 10대에서도 발병한다는 점이 가와사키병과의 차이점이라 할 수 있다.


해외의 다기관 염증증후군 사례

지난달 유럽에서 처음 보고된 이후 현재는 전 세계 13개국에 퍼져있는 상황이다.
지난 12일을 기준으로 보았을 때 유럽에서는 약 230건(사망2건), 미국내에서는 뉴욕 주에 한해서만도 100건이 넘는 의심사례가 보고 되어있는 상황이다.

국내 다기관염증증후군 상황

아마 가장 중요한 부분이 아닐까 싶다.

사실 요즘 어린 아이들이 밖에 나가서 노는 것도 부모의 입장에서는 굉장히 불안할 것으로 보이는데

현재 우리나라에서 다기관염증증후군을 확정적으로 받은 사람은 아직 없으나 5월 26일부로 의심사례가 처음으로 서울에서 2건 발생하였다.

서울에서 발생한 연령대 또한 10세 미만과 10대 각 1명씩이라고 하는데 이 증후군의 앞에 <소아> 뿐만 아니라 <청소년>이라는 말이 반드시 붙어야 할 것으로 보인다.

중앙방역대책본부에서는 질환의 국내 현황을 파악하기 위해서 감시와 조사체계의 운영에 들어갔다고 한다.

현재 처음 다기관염증증후군이 발생한 영국을 비롯해서 세계 각국의 사례를 모으는 중이며 환자의 사례가 마련되어서 조사중에 있으므로 차후에 담당분야의 전문가들의 리뷰와 검토를 계획에 두고 있다고 한다.

또한 중앙방역대책본부는 이 질병의 병명을 '어린이 괴질'이라고 하지 말고 WHO의 용어인 '소아/청소년 다기관염증증후군' 또는 '다기관 염증증후군'이라는 표현을 사용해줄 것을 요청했다.

'어린이 괴질'이라는 표현 자체가 막연한 공포감과 불안감을 조장할 수 있기 때문이라고 하는데 나도 그에 동의하는 바이다.

또한 현재까지 '19번 질병'과의 직접적인 연관성을 말하기는 어려운 단계이므로 함부로 유언비어를 퍼뜨려서는 안될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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