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 러닝 하면서 돈을 버는 놀라운 경험
매일 러닝 하면서 돈을 버는 놀라운 경험에 대한 이야기를 써볼까 한다. 어제 처음으로 스태픈에서 신발 NFT를 구매한 이후에 돈을 벌어보았다. 첫날 신발을 사고 처음 뛰어서 2만 5천 원을 벌었다. 신발을 약 150만 원 정도 주고 샀기 때문에 그 돈을 벌기 위해서이기도 하고, 일단 그런 걸 떠나서 운동을 지속할 수 있는 하나의 강제 '동기부여'가 되었다.
신발 업그레이드를 통해서 채굴하는 양을 늘릴 수 있기 때문에 매일매일 열심히 달려서 빨리 채굴량을 늘리고 달려야겠다는 생각, 그리고 얼른 내가 투자한 본전을 찾은 후에 신발 수량을 더욱 늘려가야겠다는 생각뿐이다.
달려야만 GST를 채굴할 수 있기 때문에 무조건 10시가 '땡' 되자마자 달려야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그리고 운동복으로 옷을 갈아입고 운동화를 신고 나가서 달렸다.
러닝 2일 차 GST 얼마나 채굴할 수 있을까?
내가 구매한 레벨 5짜리 러너로 GST채굴을 위해서 달려봤다. 결과는 위의 사진처럼 에너지 2를 소모해서 8.67 gst를 채굴했다.
GST 코인의 가격을 알고 싶다면 아래 주소로 들어가 보자.
내가 글을 쓰는 지금 시점으로 보면 GST 1개의 가격은 6.57 USD이며, 이를 환산하면 8,300원 정도다.
8,300원 x 8.67 = 약 8만 원을 하루에 채굴할 수 있었다. (물론 GST를 앱 내에서 USDC로 스왑해야 '진짜' 번 돈이라고 할 수 있다.)
하지만 돈을 벌면서 달린다는 스테픈의 취지와도 어느 정도 일치하고 채굴 이후에도 더 러닝을 신나게 할 수 있었다.
지금까지는 신발을 업그레이드하고 있으니 실질적인 수익은 0원이라고 할 수 있겠다. 신발 1족으로 멘징을 하기 위해서는 레벨 13까지 올리고 E에 거의 모든 스텟을 올인해야 한다. 레벨을 올리는 것 자체가 GST와 GMT(특정 레벨업 구간에 필요)를 소각하는 하나의 과정이며, 신발 수리도 GST가 일부 소각된다.
그래서 위의 사진처럼 레벨업을 지속적으로 해주어야 하고 레벨 6으로 업그레이드를 했다. 오늘은 조금 더 채굴량이 많아질 거라 기대하면서 달리고 난 뒤 3일 차 멘징 일기로 찾아오도록 하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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