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민호 나이 키 집 광고 무명생활

2020년 방영한 미스터트롯에서 최종 6위를 하며 어마어마한 인기에 오른 스타로 가장 좋은 입담을 자랑하며 예능에서도 종횡무진 하고 있는 장민호.

그에 대해 알아보자.

장민호 알아보기

장민호의 프로필

장민호의 나이는 1977년생으로 44세이며 

키는 180cm에 몸무게 70kg에 꾸준히 관리한 다부진 몸과 체형을 가지고 있다.

장민호의 데뷔년도는 1997년이며, 언제 데뷔했는지 숫자로 판가름 하기가 어렵기 때문에 <미스터트롯>의 심사위원들을 기준으로 이야기하자면, 장윤정 신지 김준수 조영수 박현빈보다 더 먼저 데뷔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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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윤정 - 1999년

신지 - 1998년

김준수 - 2003년

조영수 - 2003년

박현빈 - 2006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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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짜 잘생겼음

장민호의 본명은 장호근이며 9월 11일이 생일이다.

인천에서 태어나 지금까지 인천에 살고 있는 인천토박이이며, 그의 학력은 인천대건고등학교를 졸업하고 중부대학교 연극영화학을 전공했다.

후에 단국대학교 대중문화예술대학원에서 공연예술학으로 석사를 받았다.

그의 가족은 어머니와 형이 있다. 종교는 개신교.

장민호의 별명은 트롯계의 BTS(가장 많이 불리는 듯), 트롯 신사, 사슴눈 이다.

그의 특별한 취향으로 <빨간 팬티>를 좋아한다는 것이 널리 알려져있다.

그의 취향은 빨.팬

장민호의 무명생활

<미스터트롯>마스터 였던 조영수 작곡가는 장민호를 '실패한 1세대 아이돌들이 겪는 어려움들을 이겨내고 살아남은 가수'라고 이야기 했다.

'실패한 1세대 아이돌' 이라는 딱지가 그에게는 항상 따라다녔을 것으로 보인다.

'유비스'로 첫 데뷔

1997년 1세대 아이돌 '유비스'로 데뷔했으나 망했다. 망하기만 했으면 다행인데, 사장에게 그 당시에 지속적으로 구타까지 당했다고 한다.

유비스 시절 장민호

'바람'으로 발라드 도전

2004년에 '바람'이라는 그룹을 통해서 두번째 데뷔를 한다. 아이돌 노래가 아닌 발라드로 승부를 보기위해 발라드 도전을 했지만 역시나 실패.

'사랑해 누나'로 트로트 데뷔

트로트로 데뷔해서 그가 그의 자리를 바로 찾았을까? 아니었다. '사랑해 누나'는 장민호도 예능프로그램에 나와서 고백한 바 있는 것처럼 주 타겟층을 잡아버려서 망했다고 이야기하기도 하는데, (그런 이유로 망한 것 같지는 않고 남성성을 강조하기 위해서 기른 턱수염 때...문인 것 같기도) 아무튼 또 실패.

턱수염은...커버불가

KBS '내 생애 마지막 오디션'

KBS가 야심차게 내놓은 오디션프로그램 '내 생애 마지막 오디션'이라는 프로그램에 나가서 드디어 장민호는 '우승'을 하게 된다.

거기서 우승을 했기 때문에 이제 무명생활을 청산할 수 있을 것이라고 생각했지만, 프로그램 자체의 시청률이 너무 낮았다. 

하지만 KBS에서 장민호에게 여러가지 기회를 주긴 했다고 한다.

나는 장민호를 '출발 드림팀'이라는 프로에서 가장 인상깊게 보았었던 것 같다.

장민호는 운동선수에 버금가는 운동실력으로 많은 시청자들을 놀라게 했었다.

그의 그런 끝없는 노력으로 인해서 다음의 결과가 탄생하게 된다.

'남자는 말합니다' 로 드디어 무명 청산 !

2014년에 '남자는 말합니다'라는 곡을 발표하며 성인가요 시장에서 대박을 냈다.

17년의 무명생활을 청산하고 인기가수가 되었다. 트롯의 특성상 대중매체에 자주 등장하지 않아서 젊은 층들은 잘 몰랐을수도 있지만 <미스터트롯>출연 전에도 이미 팬클럽이 있었던 소위 트롯계의 'BTS' 였다.

진짜...나이 마이너스 10 해도 됩니다

<미스터트롯>으로 완벽히 인생역전하기까지..

<미스터트롯> 출연 당시에도 마스터로 나온 출연자들이 '장민호'의 출연에 놀랄 수 밖에 없었다. 이미 팬덤을 어느정도 형성하고 무명도 아닌 그의 등장에 '마스터'자리에 있어야 하는 게 아니냐며 농담을 했다.

그러나 미스터트롯에서 그가 어마어마한 실력을 보여주면서 최종6위를 하게 되었다.

진짜 잘생겼...다 라는 말 밖에.

장민호의 가족과 어머니라는 존재

장민호의 무명시절부터 지금의 인기를 얻기까지 그 스토리를 들으면 정말 눈물을 흘리지 않고는 들을 수 없는 어려운 시절들이 많았다.

지금의 장민호를 만들어준데에는 그의 가족이 뒤에서 묵묵히 장민호가 가려는 길을 막지 않고 지켜봐준데에 있다고 생각한다.

17년이라는 시간을 무명으로 지냈다면, 17년동안 제대로 된 밥벌이도 하지 못했을 것이 분명한데, 그 시간은 장민호 자신에게도 고통이었겠지만 그걸 옆에서 바라보는 가족에게도 엄청 힘겨운 시간이었을 것이다.

<아들은 말합니다>가 전해준 감동

진짜 펑펑 울었다

최근에 장민호가 '뽕숭아학당'이라는 프로그램에 나왔다.

각자가 어머니를 향해서 노래를 부르는 시간이 되었는데, 장민호의 차례가 되었다.

그는 <남자는 말합니다>라는 곡을 <아들은 말합니다>로 개사해서 불렀는데, 시청자들이 눈물없이는 볼 수 없을만큼 애절하게 노래를 불렀다.

장민호 자신도 노래를 부르면서 눈물을 애써 참는 모습이 목소리에 다 담겨있었다.

이 포스팅을 통해서 '장민호'가 더욱 더 큰 인기를 얻었으면 하는 바람이다.

자신의 꿈을 포기하지 않고 끝까지 해내서 성공한 그와, 거듭된 실패로 힘들어하는 아들을 묵묵히 옆에서 지켜봐주고 마음속으로 응원해준 어머니.

그 모자의 모습이 정말 감동적이었다. 

장민호가 사는 집

최근 장민호가 SBS의 '미운우리새끼'라는 프로그램에 등장하면서 장민호가 살고 있는 집이 크게 화제가 되었다.

송도 아파트는 다 좋아보여..

장민호는 현재 인천 연수구 송도동에 거주하고 있는데, 장민호가 범국민적으로 호감을 얻고 재치있는 입담을 선보이면서 자연스럽게 그의 집까지 화제가 된 것 같다.

영탁이 장민호의 집을 방문하면서 그의 집에 대한 궁금증을 대중들이 가지게 되었다.

그의 집은 송도동에 있는 '호반3차'로 알려져 있으며, 네이버에 그 집을 검색하면 구조와 평수 그리고 집의 구조까지 모두 한눈에 확인할 수 있다.

네이버에서 검색한 결과를 아래 사진으로 둘테니 참고하기 바란다.

(가격은 2020년 5월 28일 검색기준이다.)

저기 나와있는 가격 너무 믿지 말자

장민호 광고모델로 발탁되다

'미운우리새끼'를 시청하다 보니 장민호가 영탁에게 이런 이야기를 한다.

"우리가 광고를 찍을 날이 오다니" 라며 광고계에서 러브콜을 받은듯한 이야기를 꺼낸다.

영탁은 많은 사람들이 막걸리광고가 들어올 것이라고 확신했지만, 장민호는 어떤 광고가 들어올까 궁금했는데 드디어 찾아냈다.

장민호 대박나시길

일동 후디스의 '하이뮨' 이라는 프로틴 제품의 모델이 되었다. 그의 건강한 컨셉과 딱 어울리는 광고라고 생각된다. 

<하아~ 하아~ 하이뮨이야~>

앞으로도 광고계에서 더욱 빛나는 스타가 되어주기를 바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