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영탁의 나이 군대 학력 신곡 무명생활 가족까지 !
요즘 정말 화제를 모으는 인물 중 하나가 바로 미스터트롯의 TOP7 일 것이다.
그 중에 진.선.미 에 대한 관심도 굉장히 높은데 오늘은 그 중에 '선'에 당당히 입상한 미스터트롯 '선' 영탁에 대해 이야기해보려고 한다.
영탁을 보면..
우리가 사람을 만날 때 그냥 그 사람의 얼굴만 봐도 기분이 좋아지는 사람이 있다.
보통은 입꼬리가 항상 올라가있는 인상을 가진 사람들이 그런 경우가 많은데, 가수 영탁도 역시 그런 것 같다.
무대를 올라서 노래를 할 때 영탁의 미소는 정말 보고만 있어도 행복해진다.
그와 매체의 인터뷰를 보면서 느낀점은, 그가 방송용으로만 분위기메이커이면서 하이텐션이 아니라 사람 자체가 원래 텐션이 높다는 것을 알게 되었다.
영탁의 간단한 프로필 알아보기
영탁의 본명은 박영탁으로 본명으로 활동하고 있으며
1983년생으로 올해 나이가 38세이다.
본명은 박영탁이며, 키는 179cm 이다.
고향은 경북 안동
학력은 안동고등학교 졸업 >> 청주대 언론정보학과 졸업
국민대학교 종합예술대학원 실용음악작곡 석사.
대학원 졸업이다.
<영탁> 가수가 된 계기
대학교에서 영탁은 가수와는 전혀 상관이 없는 언론정보학과을 전공했다. (대졸)
가수는 생각도 없었는데, 영남지역의 가요제에서 우승을 차지하면서 '가수가 내 길인가?' 하는 고민을 했다고 한다.
그 가요제의 우승상금은 100만원이었는데, 그 돈을 들고 계획도 없이 무작정 서울로 상경했다고 한다.
정말 아무것도 없는 상태에서 시작을 하게 된 것이다.
가수가 되기위한 오디션만 수십번
영탁은 그의 인생이 오디션이라 해도 과언이 아닐만큼 정말 어마어마한 횟수의 오디션을 보았다고 한다.
가수가 되기 위해서만 약 50번 가까이 되는 오디션을 봤다고 하니, 정말 근성이 대단하다.
지금의 대표님과 만나고 트로트를 시작하게 된 계기도 오디션에 있다고 한다.
정말 긍정적인 사고를 하는 사람이 아니라면 진작에 나가떨어졌을만한 횟수인데, 정말 끈기와 긍정적인 마인드는 대단하다고 생각한다.
<영탁> 군대 병역은?
영탁은 군대를 면제 받았다.
결과적으로는 면제를 받았지만 나는 영탁이 대단하다고 생각했다.
사실 누구나 군대는 가기 싫어할 수 있다고 생각하는데, 영탁은 3층에서 떨어지는 불의의 사고로 발목뼈가 수십조각이 났다고 한다.
(속된 말로 아작이 났...)
그런데도 사실을 숨기고 현역으로 입대를 했었다고 한다.
그런데 재검에서 면제되었고, 그래서 자신에게는 2년의 기간이 더 생겼다고 한다.
<영탁>의 긴 무명생활
영탁은 정말 긴 무명생활을 했다.
영탁은 스타킹에 출연했는데 그 당시에 '경북 안동에서 올라온 27살 박영탁'으로 자신을 소개했다.
"가수가 꿈이었기 때문에 무작정 2년 전 서울상경을 했다." 라고 밝혔으며, "지난 2년간 고정 수입은 없고 결혼식 축가 등을 하며 월 30만원으로 근근이 생활했고, 그 간절함의 영혼을 담아서 멋지게 노래를 불러보겠다."며
당시 브라운아이드소울의 <가지마가지마>를 선곡해서 불렀다.
스타킹에서 우승을 했고, 실검에 떴는데 그 이상 뭔가 이루어지는건 없었다고 한다.
목표를 설정했고 그 목표에 도달하면 뭔가 새로운 것들이 팍팍 연결이 될 줄 알았는데 현실의 벽은 너무나 높았다고 한다.
계속 제자리로 즉 무명으로 돌아오는 자신을 보며 몇번을 무너졌다고.
그리고는 가수가 되기를 거의 포기한 상태로 학원에서 보컬 디렉팅도 하고, 학원에서 강사도 하고 대학에서는 겸임교수까지 했다고 한다.
그 당시 슈퍼주니어, 박효신, 환희, 다비치의 보컬 가이드를 했으며 디렉팅도 했다고 한다.
여담이지만, 아마 그래서 가수 영탁이지만 작곡 할 수 있는 능력을 가진 작곡가로써도 활동을 할 수 있지 않을까 생각한다.
그렇게 가수를 할 때보다 괜찮은 수입을 강의를 통해서 얻고 있던 도중, 히든싱어라는 자신에게는 큰 변화를 주는 프로그램을 만났다고 한다.
그리고 히든싱어 휘성 편에 출연하면서 많은 사람들의 주목을 받았고, 영탁 자신도 가수에 대한 욕구가 다시 샘솟게 되면서 지금의 트로트가수의 모습으로까지 올 수 있었다고 한다.
이런 걸 보면 될 사람은 결국 돌아돌아 다 된다는 게 맞는 것 같다.
무명생활의 끝을 만들어준 <미스터트롯>
처음에 '미스터트롯'을 방송한다고 했을 때 나는 콧방귀를 뀌었다.
'미스트롯'의 인기에 힘입어서 또 시리즈물을 만드네. 라는 생각을 했다. 차기작은 보통 1편의 흥행을 넘지 못하기에 또 사람들 욕만 바가지로 먹겠다. 라는 생각을 했는데 이게 왠걸.
1편의 아성을 씹어먹을 정도의 강력한 인기를 가지고 왔다.
말 그대로 '범국민의 트롯화'를 이끈 프로그램이 바로 <미스터트롯>이다.
영탁은 오디션에 이미 익숙했기에 <미스터트롯>출연도 그저 '오디션'의 하나로 생각했을 것 같다.
그러나 이번에는 달랐다.
사람의 성공은 '운칠기삼'이라고 했던가?
운 때를 제대로 만나게 된 프로그램이 되어버렸고, 영탁은 <미스터트롯:선>에 당당히 이름을 내걸고 기존의 트롯팬층뿐 아니라 10대와 20대까지 아우르는 두터운 팬층을 만들며 15년의 무명생활을 완전히 털어버릴 수 있게 되었다.
영탁 CF 광고 촬영
그 스타의 인기는 그에게 광고가 들어오는지 안들어오는지 보면 알 수 있다고 누가 그랬다.
영탁도 역시나 그의 인기를 보여주는 <광고>에 캐스팅이 되었는데,
셀럽들이 찍는다는 아파트 광고에 이어서, 이번에는 정말 셀럽들도 하기 힘든 자신의 이름을 내 건 상품의 광고모델로 발탁이 되었다.
영탁에게는 <탁걸리한잔>이라는 별명이 있는데, 영탁이 <미스터트롯>에서 <막걸리한잔>을 너무 잘 불러서 붙은 별명이었다.
영탁막걸리
그런데 정말 말도 안되게 막걸리회사에서 <영탁막걸리>라는 제품을 출시하며 광고모델로 '영탁'을 선택한 것이다.(당연한 결과)
'영탁막걸리'의 맛은 어떨지 꼭 확인하고 싶다.
정말 꾸준히 무언가를 좌절하거나 포기하지 않고 한 사람에게 주어지는 축복이 아닌가 싶다.
영탁의 가족
스타의 부모님이다 보니 관심이 쏠릴 수 밖에 없다.
영탁의 어머니는 법당을 운영하고 있는 무속인이다.
위에도 적었듯이 영탁이 발목을 심하게 다친적이 있는데 그 당시 법당을 차리지 않으면 아들 영탁의 몸이 안좋아질 수 있다는 말을 듣고 어머니가 법당을 차리게 되었다고 하는데, 정말 어머니라는 존재가 대단하다고밖에 생각되지 않는다.
또한 아버지는 영탁이 미스터트롯에 출연하는 모습을 보면서 가지고 있던 병이 매우 호전되는 기적같은 일도 일어났다고 한다.
<미스터트롯>은 이쯤되면 앞에 '기적의' 라는 수식어를 붙어야하지 않나 싶다.
#기적의미스터트롯#미라클미스터트롯
영탁의 신곡은?
지금 미스터트롯에 출연했던 많은 가수들이 신곡을 내고 있는데, 영탁은 왜 신곡이 안나오는 걸까? 다들 기다리고 있을거라 생각한다.
이건 영탁이 농담으로 이야기 한거라고 생각되지만, <누나가 딱이야>라는 곡으로 2년 반을 활동했다고 한다.
트로트는 요즘 가요계의 흐름과는 다르게 한 곡을 2년은 활동한다고 한다.(??)
니가 왜 거기서 나와는 아직 1년이상 활동을 해야하는 상태이기 때문에 아마 신곡이 나오려면 생각보다 오랜 시간이 걸려야 하지않을까..?
50%는 농담이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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