엘런머스크의 스페이스X 크루드래건
지금 미국 내에서 어마어마한 화제가 되는 사건이 있다.
그것은 바로 '첫 민간 유인우주선' <크루 드래건>의 발사소식이다.
사흘 전에 악천후로 인해서 연기되었던 '크루 드래건'의 발사가 이번에는 아무 문제없이 완료되었기 때문이다.
트럼프도 발사현장을 지켜보며 '믿어지지 않는다'를 연신 이야기하며 "위대한 두뇌 중 한명", "환상적인 일을 해냈다." 라며 극찬했다고 하는데..
(아래 영상의 출처는 연합뉴스 유튜브 채널)
<스페이스X>는 뭐야?
스페이스X는 2002년에 설립되어진 미국의 민간 우주개발업체이다.
우리가 우주와 관련된 일이라면 모두 'NASA'를 떠올리곤 하는데, 이제는 'NASA'와 함께 '스페이스X'를 논하지 않을 수 없다.
엘런머스크와 스페이스X
설립자 엘런 머스크(Elon Musk)의 학력과 프로필
엘런 머스크의 유년기
토니스타크의 실사판 - 엘런머스크
왠 토니스타크냐구?
토니 스타크의 캐릭터에 큰 영감을 준 실존인물이 바로 엘런 머스크이기 때문이다.
엘런 머스크가 설립한 회사와 활동
엘런 머스크가 설립한 회사
테슬라 또한 화성이주 계획의 일부라고 할 수 있다.
태양광 발전은 화성이주의 주 에너지원이 될 수도
하이퍼루프 사진
엑스맨에 나온 세리브로
엘런 머스크가 대단한 이유는
스페이스X의 주요 업적
1. 액체연료를 사용하는 로켓 팔콘1(Falcon 1)을 개발하고 발사했다.
총 다섯번의 시도를 했지만 3번은 실패하고 2번만 성공했다.
2. 미국항공우주국 NASA 는 국제우주정거장 ISS 에 화물을 수송하는 사업자로 스페이스X를 택했고, 지금까지 민간업체로는 유일무이 '우주화물선'을 운행중인 회사다.
3. 재활용이 가능한 로켓 발사 시스템을 개발했다.
최초로 2015년에는 1단 부스터를 지상에 다시 재착륙 시키는 쾌거를 이루었다.
팔콘이 다시 회수되며 사람들이 환호했던 장면
(공상과학만화영화에서나 상상하던 추진체의 회수)
이로 인해서 우주선의 발사비용을 10 분의 1로 줄이겠다는 그의 목표는 한발짝 더 현실화 되었다.
2018년에는 팔콘 헤비의 발사성공에 이어 양쪽 1단부스터의 회수에 성공했다.
말그대로 재활용 우주선의 상용화에 큰 이바지를 한 회사.
4. 2020년 5월 31일 민간업체 최초로 유인우주선 <크루 드래건>의 성공적인 발사를 성공했다.
<크루 드래건>의 탑승자?
민간 기업 최초로 유인 우주선을 쏘아올린 스페이스X의 유인우주선<크루드래건>은 1969년 인류 최초의 달 착륙에 성공한 유인 우주선 아폴로 11호를 쏘아 올렸던 영광스러운 역사를 가진 케네디 우주센터의 39A 발사대에서 발사되었다.
<크루 드래건>에는 NASA소속의 우주비행사 2명이 탑승하게 된다.
더글러스 헐리(53)와 로버트 벤켄(49)이 탑승했고, 이들은 약 19시간 뒤 400km 상공에 떠 있는 국제우주정거장 ISS에 도킹하게 된다.
이들의 역할은 나뉘어져있는데 벤켄은 도킹임무를, 헐리는 발사와 귀환의 막중한 임무를 띄고 탑승했다.
두 사람은 모두 NASA의 우주왕복선 비행의 경험이 있는 경력자들이다.
이 <크루 드래건>을 만든 사람과 회사도 존경스럽지만, 미지의 세계와 불확실성에 도전한 탑승자 2명 또한 대단한 용기를 가진 사람들이라고 생각된다.
이런 사람들이야말로 후세에 이름이 남을 수 있는 자격이 있는게 아닐까?
<크루 드래건>의 특징
<크루 드래건>은 이전의 유인 우주선들과는 다르게 버튼작동식이 아닌 최첨단의 터치스크린으로 작동된다.
또한 예전의 뚱뚱한 우주복이 아닌 크루 드래건의 좌석에 맞게끔 제작되어진 날렵한 형태의 새로운 우주복을 착용하게 된다.
다수의 사람이 탑승해야했던 예전의 우주선과 달리 2명으로도 충분히 국제우주정거장ISS까지 다다를 수 있다는 것도 엄청난 특징이 되겠다.
스페이스X의 <화물 운반용 우주선>을 <유인우주선>으로 개조했다는 특징도 있다.
스페이스X의 최종 목적
'스페이스X'의 최종목적은 8만명이 거주할 수 있는 화성 식민지를 2030년에 완성하겠다는 원대한 목표이다.
어찌보면 <엘런머스크>가 하고 있는 일련의 모든 활동과 사업들은 이 최종목적을 향해 달려가기 위한 과정이라고 볼 수 있겠다.
1.<스페이스X>를 통해서는 우주로 갈 교통수단을 마련한 것과 다른없으며
2. <테슬라모터스>를 통해 우주에서 내연기관 대신 전기차를 이용할 것이며
3. <솔라시티>의 태양광 발전 기술을 통해 화성 내에 전기를 사용하도록 태양광발전소를 만들 수 있게 된 것이다.
화성 이주의 구체적 계획이 있는가?
Yes. 우선은 선발대가 10명 이내로 출발해서 거주를 위한 돔을 건설하고, 화성 토양을 농작물이 경작 가능하도록 조성해놓는다.
이후에 순차적으로 인구 8만명을 화성으로 이동시킨다.
식민지 건설을 위한 비용은 약 45조가 소요될 것이라는 디테일한 금액산정까지 마친 상태.
영화 <마션>에서 처럼 화성에서 농작물을 재배하고 인류가 살아나가는 것이 내 생이 마치기 전에 성공할 것이라는 예감이 든다.
바로 엘런머스크의 업적으로 인해서.
영화 마션의 한 장면. 화성에서 작물을 키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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