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노멀 그리고 세계적 변화와 흐름

    뉴노멀이란?

    '뉴노멀'이라는 단어가 지금 화제다. 그러나 '뉴노멀'은 지금 나온 단어가 아니라 2008년에 나온 용어다.
    글로벌 금융위기 당시에 저물가/저성장/저금리 3저현상이 벌어지면서 '노멀'이 변하면서 '새로운'노멀이 등장하게 되었다.

    뉴노멀에 대한 이해뉴노멀에 대한 이해

    그 당시에는 저소비/높은 실업률/미국의 경제역할 축소까지가 세계경제의 '뉴노멀'로 자리잡았는데, '19번 질병'이후의 삶 역시도 지금까지의 '노멀'과는 다른 새로운'노멀'의 시대가 열릴 것으로 보인다.


    쉽게 한마디로 표현한다면 '비정상'이었던 것들이 '정상'으로 바뀌는 것이 '뉴노멀'이 되겠다.

    학자들의 예측


    뉴노멀에 대한 이해세계화는 어떻게 될까

    내가 가장 공감하는 부분은 '뉴노멀'과 더불어 '세계화'의 폐지, 도시화의 위험성, 불안함에 대한 부분이었다.

    세계화의 폐지

    우리는 흔히 지구촌이라고 불리며 지구를 한 마을로 표현하곤 했다. 하루면 전 세계 어디든 비행기로 쉽게 이동할 수 있기 때문에 '일일생활권'이라는 단어도 나왔다.
    하지만 19번 질병 이후의 우리 삶은 '세계화'를 거부할 것이다.

    일일생활권세계화 네트워크

    중국 우한에서 1월에 시작된 '그 질병'은 세계화로 인해서 4월에 이탈리아에서 어마어마한 희생자를 내고, 결국 시작은 중국이었지만, 전 세계를 공포에 떨게하는 펜데믹사태까지 이르게 만든 그 이유가 바로 '세계화'에 있기 때문이다.
    세계화의 부정적인 부분이 여실히 드러나게 되는 현 상황이다.
    지금까지 우리는 세계화로 인한 이점들을 주로 보았다. 그렇기에 세계화가 전염병을 퍼뜨리는 위험요소가 될 거라고는 이번에 전 세계가 깨닫게 된 것이다.

    도시화의 위험성

    도시화가 왜 위험할까?

    도시화가 되면서 거대도시들은 단위면적당 인구밀도가 엄청나게 증가했고, 그것은 집값으로 표현된다.

    전염병은 '사회적 거리두기'를 통해서 예방해야 하는데, 인구밀도가 높은 거대도시일수록 '사회적 거리두기'가 사실상 힘들다.

    도시화거대도시일수록 사회적 거리두기는 힘들다

    그렇기 때문에 도시화도 세계화처럼 사라질 것이라고 예측한다.

    위성도시 그리고 위성도시가 아닌 그야말로 '시골'로의 이주도 준비하는 사람들이 있을 수 있다.

    불안감에 대한 부분


    불안감은 건강에 대한 불안감과 수입에 대한 불안감 두가지로 나눠서 보겠다.

    1. 건강에 대한 불안감

    '전염병'을 통해서 마스크를 착용하지 않는 사람이 없어졌고, 지금 우리의 풍경은 마스크가 없는 것이 더 이상한 시대가 되어버렸다.

    말 그대로 '뉴노멀'이 현실화 된 첫번째 케이스라고 할 수 있다.

    바이러스로 인해서 사람들은 자신의 건강을 훨씬 더 신경쓰게 되었고, 그 분야의 산업또한 기하급수적으로 성장했다고 할 수 있다.


    2. 수입에 대한 불안감

    전염병이 터지면서 '여행업', '항공업'은 어마어마한 타격을 받았다.

    그리고 모든 산업들이 타격을 받았는데, 특정 직종에 일하는 사람들은 자신의 수입처에 대한 불안감을 가질 수 밖에 없다.

    따라서 자신의 수입 이외에도, 부업과 부수입을 찾는 사람들이 늘어났다. 

    실제로 인터넷을 찾아보면 적은 금액이라도 안정적인 수익을 창출해낼 수 있는 것들에 많은 관심게 되었다.

    또한 '세포마켓', '1인마켓'을 통해서 자신만의 창업을 해내는 소자본창업가들이 많이 생겨났다.

    이제는 직장 하나로 만족하는 시대가 아니라 수입처를 여러개로 다각화 하는것이 당연해지는 시기가 되었다.

    결국 이 것도 '뉴노멀'의 한 축이 될 것이라 예상해본다.

    평가의 변화

    '뉴노멀'은 여태까지 우리가 평가했던 것들에 대한 시각의 변화를 가져온다.
    쉽게 예를 들어보자면,
    1. 국가의 통제를 원한다.
    민주주의 사회에서는 국가의 통제와 제제를 원지 않고 자유롭게 두기를 원했다.
    하지만 '전염병'이후의 세상은 통제를 원한다.
    "조금 더 강력하게 사람들의 이동을 제한하라!" 라는 목소리는 우리나라에서도 실제로 많이 나왔었다.

    5G 시대의 개막5G 시대의 개막과 동시에 어마어마한 욕을 먹었다

    2. 5G의 재평가

    5G는 처음에 욕만 먹는 인프라였다.

    항상 뉴스에서는 5G가 제대로 터지지 않아 통신사들에 불만을 토로하는 시민들을 인터뷰 했으며, 매스미디어에서는 비싼 요금과 그에 합당치 않은 효율성을 들어서 비판했었다. 

    그러나 4차산업혁명과 함께 이런 사태가 생겼을 때 가장 필요한 기본적인 인프라가 바로 5G이다. 실시간으로 현황을 빠르게 '송출'하고 '수신'할 수 있어야 하기 때문이다.

    5G 기술 덕분에 우리나라가 '전염병'에 대한 대처가 빨랐다고 할 수 있으며, 앞으로 어떤 문제가 일어나더라도 정보 전달의 속도면에서 승리할 수 밖에 없다.

    헬조선 사진헬조선을 검색했는데..핵폭탄이..아무래도 북'조선'의 영향인 것 같다.

    3. 더 이상 헬조선이 아니다.

    우리나라를 먹고 살기 힘들다. 해외로 나가야한다. '헬조선'이라며 비판하던 많은 사람들이 '전염병19사태' 이후의 우리나라를 '전염병'에 대해 잘 대처한 선진국이며 전세계가 한국을 주목하고 있다며 자랑스러워한다. (국뽕)

    게다가 전세계적으로 한국만큼 안전한 나라는 몇 개 없다는 사실도 알아야한다.



    728x90

    댓글

    Designed by JB FACTORY