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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태그플레이션과 인플레이션 디플레이션

익꿍 2020. 6. 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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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태그플레이션이란?


스태그플레이션스태그플레이션

인플레이션은 경기가 좋은 상황에서 경기가 좋아서 물가가 오르는 현상이지만,
스태그플레이션은 경제 불황 속에서 소비는 위축되는데 물가 상승이 동시에 발생하는 상태이다.

사우디에서 원유값을 올리면서 불경기에도 화학제품들의 가격이 올랐던 전례가 있다.
그런데 우리의 스태그플레이션의 원인은 미/중간의 관세전쟁으로 인해서 제품에 관세는 많이 늘어났지만, 전염병으로 인한 경제 불황속에서 물가는 오르는 현상으로 많은 이들이 스태그플레이션에 관심을 가지고 지켜보고 있다.

국내 내수를 바라보는 시각 - 경기가 안좋은데 물가가 오르는 이유


경기가 불황이 되는 사이클


자영업자들이 문을 닫는다 >> 복지를 위해 세금이 올라간다 >> 건물주는 보유세가 올라가니까 세입자에게 부담을 전가할 수 밖에 없다 >> 장사는 안되는데, 임대료가 올라가면 서비스와 재화의 가격은 오르고 직원을 자르고 세입자가 직접 가게를 운영한다 >> 고객들이 돈이 없으니까 쓸 수가 없다 >>소비의 몰락 >> 자영업자들이 문을 닫는다로 계속반복


따라서 위의 순서대로 악순환이 이어지고 물가는 올라가고 경기는 침체되는 것.

스태그플레이션인플레이션

디플레이션의 장점

사실 디플레이션의 장점이라면 소비자 입장에서 물가가 떨어진다는 점이 장점이다.

하지만 이것은 개개인의 눈으로 보았을때만 해당하는 것이다.

디플레이션의 단점

나의 소비는 남의 매출 - 물가 하락을 기대해서 소비를 미루게 된다.

모든 사람이 이런 생각을 한다면?

쉽게말해 유니클로에서 신제품이 나왔지만 조만간 할인해서 판매를 할 거라는 기대가 있으면 소비자들은 그 할인하는 시점까지 기다리게 되고 소비가 줄게 된다.

디플레이션이 일상화되면 소비를 하지 않게 된다.

기업은 생산과 기술개발의 의지가 약해지는 것이고, 연구개발 인력부터 줄이게 된다.

결국 아래의 일들이 일어나게 된다.

- 소비 침체

- 고용 감소

- 임금 하락

- 미래에 대한 불안감

사실 단점이 훨씬 더 많은것이 디플레이션이라고 볼 수 있겠다.

"평균" 물가가 떨어지는 디플레이션으로 0.1%의 명품들은 가격이 오히려 오르는 말도 안되는 상황이 연출되기도 한다.

(실 예로 샤넬은 가격이 100만원 더 올랐다.)

명품의 가격은 오르기도 한다.

다른 예로 애플의 스마트폰 가격은 오를대로 올랐지만 그래도 구매를 원하는 사람들이 많다.

시대의

소니, 파나소닉, 캐논, 산요, 파이오니아, 올림푸스, 도시바, 후지쯔 등 일본의 거대 전자기업들이었는데 점차 우리의 기억속에서 사라져가고 있다.


우리나라는 인플레이션의 나라였으나 인플레이션이 둔화되기 시작했다.

전세계의 경제가 결국 임금과 물가와 재화의 가격이 오르는 고혈압에서 점점 임금도 오르지않고(내려가고) 가격도 오르지않는 저혈압으로 변화했다.


인플레이션이 더 좋은것인가?


스태그플레이션디플레이션


내 생각에는 인플레이션이 차라리 더 낫다. 내 자산이 혹은 내 현금이 늘어난다는 착각을 일으킬 수 있기 때문이다. 

물론 절대적인 수치로는 오르는게 맞으나, 내 자산가치뿐 아니라 물가와 세금 집값 등 모든것이 함께 오른다.

하지만 소유자산의 절대적 수치가 증식된다는 점에서 인플레이션이 디플레이션보다는 낫다고 할 수 있겠다.

또한 명목소득이 늘어나서 경기가 좋아진다. - 그리고 재화의 가격이 앞으로 더 오른다는 기대감에 소비가 증가할 수 밖에 없다. 

(하지만 인플레이션과 디플레이션 모두 오랜기간 오면 경제에 치명적 악영향을 줄 가능성도 있다.)

한국은행이 답을 내린 적정물가 상승률은 2~3%정도 이다.

경제위기 극복까지는 얼마나 걸리는가?

경제에 큰 충격이 오면 수년간 충격이 오는 것이다.

지금과 같은 전염병이 돌아서 전세계가 '팬데믹'상태에는 전세계가 경제적으로 충격을 크게 받을 수 밖에 없다.

그리고 이 충격을 수년간 복구하기 위해서 정부는 끊임없이 노력하는데,

그 대표적 예가 2008년 리먼브라더스 사태였다.

포드와 GM이 대량해고를 실시했으며, 어마어마한 경제위기가 왔다.

리먼브라더스 사태가 회복되는데까지 2014년까지 약 6년의 시간이 걸리게 된 것이다.

금융위기 이후 주식이 오르기 시작한 것은 경제가 회복되어서 다시 돌아가기 훨씬 전인 2009년에 오르기 시작했다는 것은 정말 놀랄만한 일이다.

주식시장의 회복은 실물경제보다 몇년이나 더 빠를수도 있다는 사실을 여기서 배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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