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한석 마지막 통화 소환조사
'마지막 통화' 고한석 전 서울시장 비서실장 프로필
고한석 전 서울시장 비서실장은 1965년생 입니다.
올해 나이는 56세로 주요 학력은 하버드대학교에서 공공정책학 석사를 취득했습니다.
그의 주요 경력은 민간 부문에서 일을 하다가 열린 우리당의 정책기획연구원 그리고 정세분석국장으로써 정치권에 입문을 하게 되었습니다.
민주연구원 부원장 그리고 서울디지털재단의 이사장직을 거친 후 올해 별정직 공무원인 서울시장의 비서실장에 임명되었습니다.
박원순 전 시장이 사망함으로 7월 10일에 퇴직되어 '전 공무원'인 상태입니다.
고한석 전 서울시장 비서실장 조사
경찰에서 고한석 전 서울시장 비서실장을 참고인 신분으로 조사 중이다.
서울지방경찰청은 15일 오전 9시쯤 고한석 전 서울시장 비서실장을 참고인 신분으로 조사중이라고 알려왔다.
경찰 측 관계자는 "박 전 시장의 명확한 사망의 경위를 확인하기 위해서 고한석 전 비서실장을 조사중이다"라고 이야기하며 "박원순 전 서울시장의 재직 당시 그의 측근이고 사람이 죽은 변사 사건의 수사이기 때문에 당연히 조사해야 할 사람이고, 박원순 전 서울시장의 주변 인물들을 조사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고한석 전 서울실장 비서실장은 박원순 전 서울시장과 마지막 통화자였다.
딸이 실종신고를 하기 전 낮 1시 39분에 마지막 통화를 한 장본인이기도 하다. 박원순 전 서울시장과 오전에 공관에서 만난 것으로 밝혀졌다.
지난 9일 오전 10시 10분에 공관 앞 CCTV에 고한석 전 비서실장의 모습이 그대로 찍혔다.
이미 그 날 고 박원순 전 서울시장과 만난 것으로 밝혀졌다. 만나서 대화를 나누고 밖으로 나온 것으로 보이는 CCTV영상이었다.
10시 44분에 박원순 전 서울시장은 고한석 전 비서실장이 공관을 나온 34분 후에 등산용 가망을 메고 집을 나왔다.
그리고 13시 39분에 고 박원순 전 서울시장과 마지막 전화통화를 했다.
결국 모든 키는 고한석 전 비서실장이 가지고 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고한석 전 비서실장과 마지막 통화내용은?
마지막 통화를 나눈 것은 9일 오후 약 1시 39분 정도이며, 그가 밝힌 통화의 내용은 박원순 전 서울시장이 (내가 탈) 택시가 어디에 있나? 라는 매우 단순한 질문이었다고 한다.
임순영 젠더특보가 안다는 것은 알지 못한채로 공관을 간 거냐는 질문에는 "그렇다"고 답했고, 젠더특보가 아니라 누구에게 보고받았냐는 질문에는 대답을 하지 않았다.
경찰에서는 고 박원순 전 서울시장이 마지막 면담에서 어떤 대화를 했으며 통화에서는 어떤 말을 했는지에 대해서 집중적으로 알아보았고, 사망 경위만을 수사하겠다는 방침이지만, 조사 과정에서 성추행과 관련된 의혹에 대한 진술이나 증거확보의 가능성도 열어두고 있다.
현재 경찰에서는 사망현장에서 발견된 박원순 전 서울시장의 아이폰XS 기종의 휴대폰에 대한 포렌식 작업을 진행할 계획이며, 현장에 박원순 전 서울시장의 명의로 사용중인 다른 휴대 기기가 있다는 사실도 확인되어 통신내역의 조회를 위해서 영장을 신청해놓은 상태라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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