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년 예비군 훈련 가능성
2020년 예비군 훈련 지연될까?
전국의 많은 혈기왕성한 청년들은 지금 아마 한번쯤 생각해보았을 문제가 바로 <2020년에 예비군 훈련을 할 것인가?>에 대한 문제일 것이다.
현재 19번 전염병의 확산세가 줄어들지 않고 계속 늘어나고 있는 시점이기 때문에 사실 예비군 훈련을 할 수 없다는 것이 많은 사람들의 의견이다.
그런 와중에 오늘 2020년 예비군 훈련이 어떻게 될지 중요한 기점에서 발표가 되었다.
군에서는 어제 16일 "9월부터 재개하려던 올해 예비군 훈련은 사실상 하지 못하는 상황"이라며"하반기 훈련을 온라인 강의로 시범적용해서 진행할지 17일 최정 결정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예비군 훈련 실시 여부는 현재 7월 17일 기준으로 예비군훈련은 미실시하는 쪽으로 가닥을 잡았다.
예비군 훈련은 매월 2월에 시작했지만 2020년 전 세계를 강타한 19번 전염병 때문에 4월 17일로 한 차례 이미 연기되었다.
그런데 4월에도 전염병의 확산세가 줄어들 기미가 없었고, 결국 6월 1일로 또 늦춰졌다.
결국 군에서는 전반기에 하던 예비군 훈련 모두를 포기한 후 9월까지 예비군 훈련을 하지 않기로 결정했다.
특별재난지역으로 선포된 대구경북지역(대구, 청도, 경산, 봉화)지역은 이미 올해 훈련을 모두 면제시킨 상태이다.
또한 19번 전염병의 여파로 의료지원에 참여했던 예비군중에서 군의관과 공중보건의사 그리고 간호장교까지도 올해 예비군 훈련에서는 제외되었다.
앞으로 온라인예비군훈련 시대가 올까?
앞으로 예비군훈련의 방법이 온라인으로 진행될지도 하나의 관건이 될 수 있다고 생각한다.
사실 나는 전문가가 아니라 그냥 하나의 의견을 던질 뿐인 평범한 사람이다. 하지만,
바이러스로 인한 전염병은 모든 석학들이 입을 모아 이야기하듯, 더이상 그 어느곳도 안전지대가 존재할 수 없다.
하여 예비군훈련을 온라인으로 진행하는 것도 차차 준비를 하는 것이 시대의 흐름에 발 맞추어 가는 방법이라고 생각한다.
5G시대가 도래하면서 함께 발전한 기술 중 하나가 바로 VR이다.
이제는 실제로 전장에 나가지 않아도 VR을 통해서 내가 마치 전장에 직접 나가있는 듯한 효과를 느낄 수 있으며, 훈련에도 이 VR을 적극 사용할 필요가 있다고 느낀다.
지금 5G를 넘어서 6G를 준비하고 있다고 한다. 그럼 군도 그에 발맞추어서 무언가를 바꿔나가야 할 때라고 본다.
'초격차'라는 말이 있다.
앞으로 군에서는 어떤 의미의 '초격차'를 통해서 군대를 바꿀지 고민해야 할 중대한 시기이자 변곡점이라고 생각한다.
국방비에 어마어마한 세금이 들어간다고 들었다.
물론 그 중에서 예비군 훈련에도 비용이 들어갈거라고 생각한다.
그럼 예비군 훈련을 면대면으로 만나지 않고 하는 시기에 그 예산으로 무언가에 투자해야 할 때라고 감히 생각해본다.
물론 어마어마한 비용이 들테고 그에 따르는 고통도 분명히 있겠지만, 시대의 흐름과 전세계적인 동향을 본다면 군에서도 구시대적인 예비군 훈련이 아닌 새로운 시대를 맞이하는 예비군 훈련을 늦더라도 느리더라도 조금씩 준비해야 하지 않을까? 하고 그냥 나 혼자 생각해보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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