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간관계와 소통이 어렵다면 - 카네기 인간관계론

    안녕하세요.

    익꿍의 책장에 오신 여러분 환영합니다 !

    오늘의 책 ! 

    우리시대를 살아가는 모든이들의 '소통의 교과서' 입니다.

    카네기 인간관계론책이..언제적 책이지...?

    책이 많이 낡았습니다. 제 컨텐츠는 책장입니다. 

    새책이 아닌 헌책(?)리뷰이다보니 그동안 읽지 않았던 책들과 친해지기 위해서 노력하는 중이라는 거 한눈에도 티가 나네요.

    이 책은 저희 부모님이 사다 놓으신 책인 것 같습니다.

    저도 정확한 출처와 구매시기는 모르겠네요 !

    카네기 인간관계론 뒷표지가격이 8,000원..?! 언제적 책이니..?

    가격이 8천원.........?

    어느 시대 책인거죠? (알려주실 분ㅎㅎ)

    1/2/3/4 부로 나뉘어져 있는 책입니다.

    - 난 인간관계를 잘 해야하는 것에 대해 회의적이었다.

    저는 인생에 '진실된' 관계는 없다고 생각했던 사람입니다.

    결국은 친구든 뭐든 다 본인이 '필요에 의해' 만나는 거라고 생각하거든요.

    항상 "다른 사람에게 잘 보일 필요가 있어?" 라고 생각하며

    "이런 책을 왜 읽어야해?" 

    하지만 책의 내용을 보니 그렇지 않더라구요.

    내가 혼자 아무리 잘하려고 해봐도 다른사람과 '관계'를 맺지 않고는 할 수 있는 일이 제한적이더라구요.

    지금 이 글도 여러분과 상호작용이 있어야하는거처럼요.

    또한, 좋은 인상을 주고 좋은 관계를 유지함으로써 내가 얻는 정신적 물질적 만족감에 대해서도 다시 한번 생각하게 해주었습니다.

    그럼 어느부분이 그랬는지 살짝 살펴볼게요.

    효과를 얻기위한 9가지 제안이대로 따라 해보자구요!

    - 일단 책 읽기 전에 효과를 볼 수 있는 방법을 알려주는 친절한 책

    이 책의 머릿말에 이런 글이 있더라구요.

    허버트 스펜서 - "교육의 가장 큰 목표는 지식이 아니라 행동"

    정말 좋은 말이죠? 우리가 아무리 좋은 책을 읽는다 하더라도 그게 행동으로 옮겨지기가 얼마나 어려운지 이런 책들을 많이 읽어보신 분들은(저포함) 느끼실 거에요. 

    '작심삼일'이라는 말 만들어내신 분은 대단한 통찰력을 가지고 계지신 분이라는 생각이..ㅎㅎ

    일단 9가지의 행동 다는 아니더라도 몇가지 실천하면서 보는 것 추천드릴게요!

    비비불 금지제 1원칙 비.비.불 금지!

    - 비난이나 비평, 불평하지 말라 !

    흔히 비.비.불 이라고 하는 건데요. 인간관계에서 가장 첫번째장에 나온다는 건, 그만큼 우리가 중요시 생각해야한다는 말과 일맥상통하겠죠? 

    읽으면서 저를 되돌아봤어요. 

    참 다른 사람들을 '정죄' 했다는 생각이 제일 먼저 들었답니다.

    하나님께서도 인간을 죽을 때까지 심판하지 않으시는데, 저는 심판(질)을 하고 있었더라구요.

    누구를 비난하지도, 비평하지도, 불만을 나타내지도 말아야겠습니다.

    결국 다른사람을 비난하고 불만을 나타내면, 언젠가 그 화살은 나에게 돌아오지 않을까요?


    이름을 잘 기억하라.이름을 기억해줬을 때의 고마움은 다들 알고 계시죠?

    - 이름을 잘 기억하라 !

    읽으면서 "맞아맞아 !" 고개를 열번은 끄덕인 부분입니다.

    저도 새로운 회사에 취업했을때나 새로운 사람을 만났을 때, 제 이름을 기억해주면 괜시리 고마우면서 '나한테 이만한 관심이 있었구나' 하고 느낄 때가 있거든요.

    여러분도 누군가에게 좋은 인상을 주기 위해서는 이름을 기억해주는 것 ! 기억하세요.

    경청하라말처럼 쉽지않은 덕목 '경청'

    - 경청하라 !

    삼성이라는 기업을 물려받아 14배나 키워 낸 삼성 이건희 회장님의 호 이기도 한 '경청' 

    ('경청'이라는 호는 이병철 회장님이 직접 지어준 호라고 합니다.)

    사실 인간관계에서 '남의 이야기'를 듣는다는게, 생각만큼 쉽지 않은 일이더라구요.

    저도 사업을 하면서 내 이야기보다는 남의 이야기를 들어야 한다고 '배우긴 했는데' 한 10분만 경청하다보면 눈도 따갑고 자꾸 딴짓을 하고싶어지더라구요.

    그리고 '그럼 내 이야기는 누가 들어주는거야..?' 하는 생각도 들구요.

    이 책에서는 자신의 이야기만 하는 사람들을 '그들 자신만을 생각하는 사람' 이라고 말합니다.

    우리가 이야기하고 있는 사람은 나와 나의 문제들보다 몇 백배 그들 자신과 자신의 소망과 문제들에 대해 있다는 사실을 명심하라고 이야기해줍니다.

    어떤 사람의 치통은 수백만 명을 굶어 죽게 만드는 중국의 기근보다 그 사람에게는 더 중요한 일이 될수도 있다고 하면서요.

    내가 하고자 하는 이야기가 나에게는 중요하지만 상대방에게는 하나도 중요하지 않을 수 있으니, 그들에게 좋은 인상과 즐거운 대화를 나누려면 내 관심사가 아니라 '그 사람의 관심사'를 '경청'해야 한다는 말인 것 같네요.

    논쟁을 피하라논쟁은 피하는 것이 최고의 선택!

    - 논쟁을 피하라 !

    논쟁을 피해야 하는 이유. 뭐라고 생각하시나요?

    논쟁은 '인간관계'에서 득될 것이 하.나.도 없습니다.

    왜요?

    논쟁에서는 이기면 지는 것이기 때문입니다.

    상대방과 논쟁에서 이겼습니다. 그런데 상대방은 나를 떠났습니다. 그리고 나는 혼자가 되구요.

    여러분이 말로 상대를 제압해야 하는 '직업'이라면 모를까, '인간관계'에서는 여러분이 얻는 것은 아무것도 없을 것입니다.

    논쟁에서 진 상대방은 '승자'(승자일까?)인 나를 존경할까요?

    우리가 인간관계에서 존경받는 방법은 상대방을 논리적으로 이기는 것일까요? 

    사람들이 나를 좋아하게 하고 싶다면, 꼭 알아야 할 인간관계방법론 중 하나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 결 론

    읽어보니 진실된 인간관계에 대한 내용은 아닌 것 같다는 생각이 들었어요. (개인적 견해입니다) 

    그렇지만 사람들과 원만한 대인관계 유지를 위한 책입니다.

    이 책의 내용대로 실천한다면 언젠가 '진실된 인간관계'가 생길 것 같기도 합니다.

    - 평소 사람을 많이 만나시는 분!

    - 많은 사람과 관계를 맺으며 일을 해야 하는 분!

    - 지금 나의 곁에 있는 사람과 사이가 좋지 않아 회복을 원하시는 분!

    읽으시면 반드시 도움이 될만한 책이라고 생각합니다.

    오늘도 감사합니다. 여러분 축복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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