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리뷰] 1인 크리에이터 시대 - 상상하여 창조하라
안녕하세요.
익꿍의 책장에 오신 여러분 환영합니다!
오늘 제가 가져온 책은 요새 1인 크리에이터가 대세가 된 지금
한번쯤 읽어보면 도움이 될만한 책입니다.
책이..오래되서 앞표지가 조금 더럽다
상상하여? 창조하라! 라는 책인데요.
초판이 2008년에 나온 책이네요.
지금 1인 크리에이터 춘추전국시대라고 불릴만큼 누구나 다 크리에이터로써 활동을 활발히 해 나가고 있습니다.
제가 이렇게 블로그에 글을 써내려가면서 여러분과 정보공유를 하는 것 자체도 아마 그 중 하나가 아닐까 생각하는데요.
이 책을 지으신 분은 유영만 교수님으로
'지식생태학자' 이시며 플로리다 주립대학에서 연구원으로 재직하셨고, 삼성경제연구소 인력개발원에서 미래 인재들의 변화와 성장을 위한 프로그램을 기획하셨던 분입니다.
현재 한양대학교 교수님으로 계신 분이죠.
매스컴에 아직도 활발하게 등장하시며 활동하고 계신 학자분이세요.
얼마나 멋진 말인가?!
- 상상에는 한계가 없다 ! 딴생각과 딴짓을 해라 !
정말 멋진 말입니다. 상상력에는 한계가 없다는 말은 많이 들어봤지만 딴생각과 딴짓을 하라니요.
그런데 여기서 딴생각과 딴짓은 바로 창조적인 아이디어를 내기위한 딴 짓입니다.
예시로 나온것이 아파트인데요. 아파트 하면 떠오르는 것이 여러분은 무언인가요?
강남의 고층아파트들, 각자 네모난 모양을 자랑하며 높게 세워진 건물들, 비싼 가격 이런것들인데요.
이 책에서는 획일화된 상상력을 경계하며 우리의 상상력이 위기에 처해있다고 말해주네요.
즉 딴생각과 딴짓은 '기존 사람들의 상상력으로 할 수 없는 생각을 해내는 일' 일 것입니다.
상상은 세금도 안낸다! 논리와 이성을 뛰어넘어 상상하라! 거기가 시작점이다!
- 상상력에는 비용이 들지 않는다.
우리가 상상을 마음껏 할 수 있는 이유 중 하나는 내가 상상하는 것에 대한 비용을 지불하지 않기 때문입니다.
상상은 논리와 이성으로 하는 것이 아닌것을 알려주고 있습니다.
"상상과 창조는 '주어져 있음'의 세계를 '될 수 있음'의 세계로 만드는 것이다 !"
라는 강력한 문장이 내용안에 있는데요.
1인 크리에이터에게는 주어져 있는 것들에서 끝내는 것이 아니라, 주어져 있는 것들로 무언가가 '될 수 있음'을 보여주는 것이 반드시 필요한 덕목 중 하나가 아닌가 생각해보았습니다.
메모와 관찰 그리고 관심의 생활화
- 관심을 가지고 일상을 관찰하고 기록하라 !
뭔가 창조해내고 기발한 상상력을 꽃피우는데는 반드시 필요한 것들이 있다고 생각합니다.
메모, 관찰, 관심, 사진 등등 이요.
언제 나의 소재로 쓰일 것들이 튀어나올지 모르잖아요.
항상 주변의 사물과 사람, 소리에 귀를 귀울여보는것도 새로운 것을 창조해내는데 도움이 될 것 같네요.
낯선 경험과 친해지면 새로운 사고방식이 열릴 것이다. 같은 패턴의 경험으로는 같은 사고방식밖에 나올 수 없다
- 낯선 경험과 자극에 노출시켜라
왜 낯선 경험에 여러분을 노출시켜야 하는지에 대해 설명해주고 있답니다.
똑같은 환경, 똑같은 경험만을 한 사람은 생각도 한쪽으로만 편향되게 할 수 밖에 없다는거죠.
우리가 익숙한 것들과 이별하고, 새로운 곳에서 아침을 맞이해보고, 새로운 사람들과 자극을 만나며 우리의 뇌는 하나의 패턴이 아닌 여러방면으로 생각과 상상을 할 수 있게 되는 것 같네요.
그래서 어른들이 여행을 많이 다니라고 한건가 싶기도 하네요.
일단 해봐라! '선지랄 후수습'
- 이렇게도 저렇게도 해봐라
창조가 아무리 대단하고 좋아도 그저 생각에만 멈추어있으면 그건 창조라고 하기 힘들다는 내요이었어요.
'좌우지간 저질러라' 라는 말이 본문에 있을 정도로 창조라는 것은 아무리 좋아도 현실화 해내지 못하면 그저 '망상'일 수 밖에 없는거겠죠?
처음부터 완벽한 창조를 할 수 없음도 반드시 우리가 인식하고 시작해야 한답니다.
저도 처음부터 완벽한 블로그를 꿈꾸며 글을 쓰기 시작한 건 아닌것 처럼요.
여러분들도 유튜브 크리에이터를 생각하고 계신다면, 일단 시작하세요.
시작하고 실패하며 그 실패의 경험들이 여러분이 '위대한 창조'를 할 수 있도록 안내해줄 거에요.
그리고 그 안에서 여러분은 원하는 바를 이루어낼거고요.
펀(FUN)해야 성공적 창작에 더욱 가까워질 수 있다!
- 뻔하지 않게, (FUN)펀 하게 !
영화를 보고 우리는 딱 두 가지의 말 중 하나를 이야기합니다.
재미있다/재미없다
즉 영화의 흥행은 재미가 있느냐/없느냐 로 갈린다고 볼 수 있겠죠.
여러분이 사람들에게 제공해주어야 하는 것은 여러분이 창조한 창작물의 품질은 기본이 되어야하고, 거기에 재미가 '첨가'되어 있어야만 좋은 창작물이라는 이야기를 들을 수 있다는 말이네요.
(재미의 요소를 저도 찾아봐야겠습니다. 사람들이 쉽게 생각하는 건 책 = 따분함 일테니까요)
그 예시로 '가로본능 휴대폰'과 '비요뜨'를 예시로 들고 있습니다.
- 결 론
1인 크리에이터를 준비하시는 분들에게 추천해줘야 할 책입니다. 그런데 명확한 재료를 원하시는 분은 읽어도 크게 도움이 되지 않을수도 있습니다.
이 책은 가이드북이 아닙니다만, 내가 앞으로 어떤 방향으로 나아가야 할지 고민을 할 때 중심을 잡아주는 역할을 해주는 책으로 참 좋다고 생각합니다.
궁금하신 분들은 읽어보시면 도움받으실 수 있을거라고 생각합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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