익꿍`s 우리집 책장 리뷰

[책리뷰]사랑할 날이 얼마나 남았을까 - 김재진/황규백

익꿍 2020. 3. 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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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익꿍의 책장에 오신 여러분 환영합니다.

오늘은 에세이집을 가져와봤어요.

삶이 지친분들에게 위로를 드리는 책이라 할 수 있겠는데요.

참 읽으면서 와닿는 부분이 많았던 책입니다.

사랑할 날이 얼마나 남았을까?


사랑할 날이 얼마나 남았을까?사랑할 날을 계산해보면 얼마 남지 않았다

- 당신 그리고 나 자신을 위한 용서와 사랑의 시간

당신을 용서하라는 말보다 나 자신을 용서하는 시간이라는 글이 저는 왠지모르게 뭉클하네요.

제 안에 있던 마음이 제게 서운한 게 많았나봐요.

김재진 시인김재진 시인의 소개

시인 김재진님에 대하여


김재진님은 원래 방송사 PD로써 활발하게 활동해오시던 분이셨다고 합니다.

그런데 돌연 직장을 떠나신거죠(무슨 계기가 있을까요?)

바람처럼 떠도는 삶을 지내시며 마음공부전문방송을 만드셔서 배우고 가르치는 일을 하고 계신다고 하네요.

대표작으로는 <누구나 혼자이지 않은 사람은 없다>

그리고 어른이 읽는 동화<어느 시인 이야기>로 많은 분들이 알고 계시죠.

영혼에게 바친 대우스스로를 벌하지 마라

스스로를 벌하지 말라


진실로 자신을 소중히 하는 사람은 타인을 해칠 수 없다는 말이에요.

그런데 스스로를 벌한다는 그 말이 내 스스로 나를 벌한다는 의미보다는

나를 소중히 하는 사람 = 타인을 해칠 수 없는 사람

타인을 해치는 사람 = 나를 해치는 사람

으로 받아들였어요. 결국 세상이 힘들다고 해서 남을 해치고 힘들게하는 사람은 결국 자신을 벌하는 사람이라는 의미이겠지요.

모든 영혼은 결코 하찮은 대우를 받으면 안되는 고귀한 존재들이니까요.

(감동)

내 안의 번역기당신이 어떻게 번역하느냐에 따라 결과는 달라진다

내 안의 번역기


어쩜 이렇게 멋진 표현을 할 수 있을까요?

성공서적들에도 많이 나오는 '마음먹기나름' 이라는 표현을 이렇게 시적으로 표현해주셨답니다.

우리는 어떤 상황에 놓이면 그것을 내 안의 번역기가 번역해주는건데요.

긍정적인 모드로 번역을 하느냐

부정적인 모드로 번역을 하느냐에 따라서 번역되어 나오는 결과가 다르겠지요.

지난 날의 나는 어떻게 번역했는지 되돌아보게 해준 글귀였습니다.

앞으로의 번역기는 긍정적인 모드에 항상 'ON' 이어야겠죠?

사다리를 내려와나 자신을 객관적으로 보는 시간

- 사다리를 내려와

대부분 자기 자신을 과대평가 하는 경향이 있다고 합니다.(물론 자기자신을 깎아내리는 경우도 많지만요)

그럴 때는 우리가 올라가있는 사다리에서 내려와 객관적으로 나 자신을 살펴보면 좋은데 저자는 우리에게 자서전을 써볼것을 권합니다. 그것도 객관적 시각을 위해서 3인칭으로요.

저는 너무나 객관적으로 썼나봐요. 다섯줄을 넘기기가 민망해서 힘이 드네요.

나 자신에 대해 객관적시각으로 한번쯤 볼 수 있는 시간을 주는건 어떠실까요?

지혜로운 사람우연을 기적으로 기적을 선물로 받아들이는 사람

- 성공과 실패의 간격

뭔가 저는 성공과 실패에 대한 이야기를 해주셔서, 뭐랄까 성공은 계속하는 사람꺼고 실패는 포기한 사람꺼다. 이런식의 전개일 거라고 생각하고 읽었는데 웬걸

우연 = 기적 = 선물 = 성공

우연 = 무시 = 실패

이 공식을 설명해주셨어요.

참 와닿는 말입니다. 사람을 만나는 것을 기적으로 여겨 한사람 한사람을 소중히 하는 사람이 있는가 하면, 그냥 스쳐지나가는 우연으로 치부해버리는 사람

이 두 사람의 인생은 달라질 수 밖에 없겠죠?

풍요와 결핍우리는 이미 다 가지고있다

풍요와 결핍


아 ! 하고 탄식을 자아냈던 부분입니다.

우리는 항상 무언가 모자라고 결핍하다고 생각합니다.

그런데, 저자는 이렇게 말해놓았네요.

여러분들이 가지고싶은, 필요한 것은 이미 여러분이 모두 가지고있다.

"다만, 그 사실을 깨닫지 못할 뿐이다."

우리는 '돈'이 부족하다고 '능력'이 부족하다고 '사랑'이 부족하다고 이야기 할 수도 있습니다.

그러나 부족한 것이 아니라 우리가 깨닫지 못하고 있는 건 아닌지 되돌아보는 시간이 되었습니다.


-결 론

참 읽는내내 위로받는 글들로 가득해서 마음이 따뜻해졌습니다.

이 책은 무겁게 읽기보다는 까페에서 커피 한 잔 마시며 잠깐잠깐 한 구절씩 읽어보기에도 정말 좋은 책입니다.

여러분들이 마음에 여유가 없거나, 무언가 긴 글, 그리고 책 한권이 하나의 결론을 가지고 있는 책을 부담스러워하신다면 추천드릴게요.

가방에 이런 책 한권쯤 있으면 멋져보일 거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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