페로브스카이트 뜻 관련주 급등주 정리

    페로브스카이트가 뭐야?

    사진은 광물사진(페로브스카이트 아님)

    '페로브스카이트'라는 이름은 굉장히 낮선 이름이다.

    하지만 태양광 발전 업계에서는 빼놓을 수 없는 중요한 한 부분은 차지하고 있는 이름이다.

    '페로브스카이트'라는 이름은 원래 1839년에 러시아의 우랄산맥에서 발견된 광물의 한 종류에 붙은 이름이었다.

    러시아의 광물학자인 '레프 페로브스키'의 이름을 따서 '페로브스카이트'라고 불리게 되었다. 그러다가 점차 양이온 두 종류가 각각 하나씩, 그리고 음이온 세 개가 결합하고 있는 산화물을 페로브스카이트 라고 명명하게 되었다고 한다.

    최근에 태양전지의 중요 소재로 떠오른 페로브스카이트는 LED를 밝히기에는 낮은 에너지를 가지고 있지만, 태양전지에서 빛을 흡수하는 <흡광>물질로 사용하기는 가능해서 점차 더 나은 '페로브스카이트'를 개발하는데 주력을 하고 있다.

    페로브스카이트 상용화까지 가진 문제

    광물사진(페로브스카이트 아님 주의)

    페로브스카이트는 2009년에 처음 태양전지로 쓰였다고 한다.

    일본 토인 대학교의 미야사카 교수팀이 처음 시도했으나, 광전 변환 효율이 3.8%밖에 되지 않았다고 한다.

    실제 전지로써 기능을 하기에는 턱없이 모자란 수치였다. 또한 페로브스카이트를 이루는 물질은 물에 약해서 액체 전해질을 사용하는 경우에, 사용할수록 쉽게 분해된다는 문제가 있었다.

    분해될수록 전지의 수명이 짧아지는 것도 문제였고, 효율이 떨어진다는 것도 문제였다.

    성균관대 박남규 교수님의 등장

    출처 네이버 인물

    우리나라의 대표적인 페로브스카이트 연구자를 꼽으라면 성균관대 박남규 교수님을 꼽을 수 있다.

    2011년에 페로브스카이트를 코팅하는 방법을 개발해서 발표했으며, 액체 전해질을 고체로 바꿔서 2012년에는 광전 변환 효율을 일본에서 할 당시의 약 3배인 9.7%까지 끌어올렸다.

    또한, 페로브스카이트가 액체 전해질에 닿지 않도록 만들게 되면서 500시간 이상의 안정성을 보여주게 된 것도 중요한 변화포인트 중의 하나였다.

    2020년 현재는 더욱 많은 학자들이 '페로브스카이트' 연구에 뛰어들어 태양전지 에너지 전환 효율이 최고 25.2%를 기록하고 있다고 한다.

    페로브스카이트의 성장 가능성

    특정 결정 구조를 갖는 페로브스카이트는 저렴하면서 간단한 제조공정과 제품의 유연성 덕분에 새로운 태양 전지 소재로 큰 관심을 받았다.

    하지만 그 구조의 세부적 내용과 다른 금속이나 원소를 대체하는 능력에 대해서 아직 밝혀지지 않은 사항이 많이 있다.

    실리콘으로 만드는 기존의 태양 전지는 값비싼 장비를 이용해야하고, 섭씨 1,400도 이상의 온도에서 처리해야 했다. 그러나 '페로브스카이트'의 경우 저렴한 장비를 사용해서 100도 정도로 비교적 매우 낮은 온도에서 액체 용액으로 처리가 가능하게 된다.

    또한 페로브스카이트는 부드러운 플라스틱을 비롯해서 다양한 기판에 증착이 가능하다. 이는 두꺼우면서 강성이 높은 실리콘 웨이퍼와는 다르게 새로운 분야에 활용과 적용이 가능하다는 이야기이다.

    페로브스카이트 관련주

    페로브스카이트의 관련주 급등주를 알아보자.

    1. 한화솔루션

    출처 네이버

    한화솔루션은 우리나라에서 '페로브스카이트 태양전지'라 하면 바로 떠올릴 수 있는 기업이다.

    한화큐셀부문은 한화솔루션 소속으로 경기도 판교에 있는 미래기술연구소에서 차세대 태양전지 페로브스카이트 태양전지 소재를 개발중이다.

    최근엔 목표주가를 6만6천원으로 상향하고 있는 관련주이면서 앞으로 미래가 더욱 기대되는 기업 중 하나.

    페로브스카이트 기술이 선두주자로 장기적 경쟁력을 가지고 있고, 정부의 그린뉴딜 사업에서도 수혜주로 꼽히고 있다고 평가받고 있다.

    2. 유니테스트

    출처 네이버

    유니테스트는 얼마 전 세계 최고 수준의 '페로브스카이트 태양전지' 기술력을 내세워 창문형이나 벽에 부착하는 부착식 태양광 사업을 추진 중이라는 소식이 있었다.

    지난해 유니테스트는 11월 페로브스카이트 태양전지 모듈의 광전변환 효율을 14.8%까지 끌어올리며 미국 에너지부 산하 <국립재생에너지연구소>로부터 '세계 최고 효율'을 인증받은 기업이다.

    만약 이런 태양광 사업이 궤도에 오른다면, 페로브스카이트 관련주 중에서는 대장급으로 불릴만한 기업이다.

    또한 하반기 실적 부문도 이익이 빠르게 늘어날 것으로 예상되는데, 그 이유로는 반도체 실적 회복과 더불어서 PSC 매출이 새롭게 더해지기 때문이라고 한다.

    현재는 전세계 2위자리를 차지하고 있는데, 앞으로 유니테스트社의 앞날이 매우 궁금해진다.

    3. 신성이엔지

    출처 네이버

    신성이엔지 또한 '페로브스카이트' 관련주의 하나로 정부의 그린뉴딜 육성에 관련한 기대에 힘입어서 그 중에 28%의 상승폭을 보여주며 큰 화제가 되었던 기업이다.

    지난 2일 진행되었던 그린뉴딜 정책 간담회에서는 국내 태양광 기업들의 전세계 경쟁력의 확보를 위한 기업과 산업부의 업무협약이 진행되었는데, 신성이엔지가 이 업무 협약에 기관으로 참여했다는 좋은 소식도 있었다.

    대한민국 태양광 기업 중 1세대 기업으로 평가받고있는 신성이엔지는 25%이상의 고효율 결정질 모노리식 텐덤 태양광셀 기술의 개발과 연구를 포함해서 다양한 분야에서 태양광 기술을 연구하며 이름이 알려진 기업이다.

    태양전지 관련주로 많이 알려진 <신성이엔지>이지만 최근 장기화되고 있는 코로나19 바이러스와 관련해서 신성이엔지는 코오롱 모듈러스와 함께 모듈형 음압 병실 개발을 위한 제휴 협약을 하기도 했다.

    정부의 정책 이슈/호재가 합쳐져 하반기에 주가 상승이 기대되는 기업이다.

    페로브스카이트 LED까지..

    '페로브스카이트'의 활용은 어디까지 이루어질까?

    최근 임상혁 고려대학교 화공생명공학과 연구팀은 20nm 이하 선폭을 갖는 고순도의 적색,녹색, 청색의 페로브스카이트 양자점 합성 기술을 전세계에서 최초로 개발했다고 밝혔다고 한다.

    현재는 임상혁 교수 측에서 "페로브스카이트 나노결정 발광체가 고색순도의 디스플레이 구현이 가능할 것인지에 대한 검증한 것이 연구의 의의"라고 이야기 하는 수준이지만 추후에는 OLED와 QLED보다 색의 재현율이 만약 우수한 LED가 탄생한다면 시장에도 어마어마한 파급력을 가질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되며 전세계 디스플레이 업계의 판도가 한번 바뀌는 일이 일어나지 않을까 기대해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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