혼술 안주 추천 노브랜드 와사비맛&카라멜솔티드 땅콩
노브랜드 길림양행 와사비맛 땅콩
길림양행의 젊은 오너가 <유퀴즈온더블럭>이라는 프로그램에 나오면서 화제가 된 기업 '길림양행'
그래서 나도 먹어보기로 했다.
과연 어떤 맛일까 궁금하기도 하고 안주 하기에 딱 좋을 거 같아서 아빠의 막걸리 안주로 사와봤다.
와사비맛을 그대로 살린 땅콩
일단 그림이 너무 귀엽다.
근데 와사비 맛이 날까? 의심이 든다.
양은 생각보다 많이 들어있고 묵직하다.
근데 왜 아몬드가 아니라 땅콩으로 했을까?
뭐 당연한거지만 땅콩은 중국산원재료를 사용했다.
회사 대표님이 유퀴즈에 나와서 하는 말로는 어떻게 견과류에 잘 양념이 붙게할지 고심을 엄청 했다고 하던데 정말 맞는 것 같다.
땅콩에 와사비를 발라먹는듯한 착각을 할 정도로 와사비가 맛있게 발라져있다.
그렇다고 또 와사비맛만 나느냐 하면 그건 아니다.
와사비의 알싸한 맛과 더불어서 짭짤한 맛이 맥주를 당기게 만든다.
과자를 먹는 것보다는 <와사비맛 땅콩>을 먹는 편이 건강에도 더 낫지 않을까? 하는 생각을 해본다.
보니 전성분 표기에 사양벌꿀도 들어가있고 물엿도 표면에 발랐는지 들어가있다.
유통기한은 어떨까?
유통기한은 2020년에 구매했는데 2년이나 보관이 가능하다.
아무래도 견과류고 수분이 없는데다가 진공포장까지 해서 그런 것 같다.
노브랜드 길림양행 카라멜솔티드 땅콩앤프레첼
와사비맛에 이어서 카라멜솔티드까지 추가되었다.
그런데 카라멜솔티드맛은 정말 독특하게도 땅콩도 들었지만 <프레첼>과자가 들어있어서 정말 다양한 맛을 느낄 수 있도록 해준다.
카라멜솔티드 땅콩앤프레첼에는 갈색설탕과 가공버터가 들어가있고, <마이크로미니프레첼>이라는 과자가 들어있다.
저 과자는 미국에서 산 과자인 것 같다.
아래 사진을 보면 이지컷으로 매우 따기 쉽게 만들어져있다.
거기다가 지퍼백 형식이라 한 번 뜯었다고 다 먹을 필요도 없고 산폐될 걱정이나 눅눅해질 걱정도 없다.
와사비맛+달콤+짭짤 세 가지 맛이 함께 공존한다.
카라멜솔티드 땅콩앤프레첼은 달달한 땅콩 + 카라멜맛과자를 먹는 것 같다.
이 것 말고도 다양한 맛들이 존재하는데 각각 다 리뷰를 해보도록 하겠다.
나에게 하나를 선택하라고 한다면 난 <와사비맛 땅콩>을 고를 것 같다.
하지만 생각보다 와사비의 톡쏘는 맛이 강하다는 점을 참고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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