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성근 - 리더는 사람을 버리지 않는다(리더란 어떤사람이 되어야 할까)

    안녕하세요.

    저는 인천토박이 인데요.

    그런만큼 야구는 SK와이번스를 좋아합니다.

    SK야구 하면 김성근감독님을 빼고 이야기 할 수 없죠?

    <이기는 야구> 야신 김성근 감독님의 책이 집에 있었습니다.

    그래서 오늘은 이 책을 여러분과 공유해보겠습니다.

    김성근 감독리더는 사람을 버리지 않는다

    야신 김성근 감독님

    김성근 감독님이 일본에서 태어나신 줄 이 책보고 처음 알았네요.

    우리나라 구단에서 가장 많이 쫓겨난 감독이라고 하시는데요.

    그런데도 왜 가장 선수들이 존경하는 감독님인지 이 책을 보고, 이 책안에 있는 선수들이 직접 인터뷰한 내용들을 보니 알 수가 있더라구요.

    이건 김성근감독님이 지은 글이기도 하지만, 선수들이 그 당시를 회상하며 쓴 글도 함께 첨부되어 있어서 한 사람의 시각이 아닌 선수의 시각에서 본 김성근 감독님의 모습도 함께 볼 수 있다는게 독특하고 재미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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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리더는 사람을 버리지 않는다 !

    정말 어려운 말입니다. 사업을 하시는 분, 자영업을 하고 계시는 분이라면 정말 공감하실 겁니다.

    사람을 버리지 않는다는게 왜 어려운가? 하면, 아무리 생각해도 가능성이 없어보이는 사람이 반드시 있기 마련이거든요.

    저는 사업하면서 가장 어려운 것이 사람관리였습니다. 나와 전혀 다른 환경에 있는 사람과 함께 해야 하는 것도 그렇지만, 정말 이 사람은 이 사업에 적합하지 않다고 (쓸모 없다)고 생각할 때가 있었는데요.

    이 책에서는 그런 편견을 타파하는 내용, 그리고 리더의 행동원칙에 대해서 이야기해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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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철저히 준비해야 한다

    리더는 누구보다 조직의 상태를 확실히 파악하고 있어야 합니다.

    조직의 상태를 파악하지 못하면 미래를 대비하지 못하게 됩니다.

    미래를 대비하지 못하면, 예상 외의 상황이 닥쳐왔을 때 조직이 와해될 수 있기 때문입니다.

    또한 준비를 철저하게 한 조직만이 <기적>을 맛볼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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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늘 최악을 염두하라

    김성근 감독님은 자신을 두고 <비관론자의 리더쉽>이라고 이야기 합니다.

    하지만 이렇게까지 비관적으로 생각하는 이유는 언제나 <완벽>을 생각하고 있기 때문에 항상 최악을 먼저 생각하는 것이라고 말합니다.

    리더는 항상 최악을 생각하고 그것에 대비해 철저하게 준비해서 결과로 말해야 하는 사람입니다.

    최악을 최고가 아닌 최선으로 만드는 것이 "리더"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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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가장 어려운 것 - 기다림 

    김성근 감독님이 대단하다고 느낀 부분이 이 부분이었습니다.

    <평범한 선수들이 대다수이지만 그냥 평범한 사람이 아니다 !> 

    정말 심오한 뜻을 가진 내용이었습니다.

    리더가 하는 기다림에는 '기약'이 없으니 그 가능성이 꽃피는 시기또한 리더는 알 수 없습니다.

    그러나 그저 믿고, 기다려준다는 말이 감동으로 다가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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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리더 자신의 만족을 위한 발굴

    뜨끔 ! 했던 부분입니다.

    나는 과연 그 사람을 위한 사람을 발굴했는가? 생각하게 되었고, 저는 결국 저를 위한 사람을 발굴하고 있다는 생각을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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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감동의 야구

    전 SK선수였고 지금은 야구코치를 하고 있는 이한진 코치의 이야기가 나오는 부분이었는데, 여기서 저는 여섯글자가 지워지지 않았답니다

    "포기하지 마라"

    희귀성 난치병에 걸린 이한진 코치를 다독였던 김성근 감독님의 저 여섯글자가 얼마나 많은 위로가 되었을까요?

    여러분도 저도 언제나 절망의 순간은 찾아올 겁니다.

    그리고 우리는 그 때에도 절망에 집착하기보다는 바늘구멍만한 <희망>이라도 그 쪽에 집중해야 할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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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리더는 견관진을 가져야 한다

    견관진?

    이게 뭘까?

    <견>은 한자 그대로 그저 보는 단계입니다.

    우리 대부분이 눈에 보이는 것만을 보고 살아가지만 여기서는 가장 기본적인 단계입니다.

    <관>은 보는것에서 그치는 것이 아니라, 관찰을 하는 것입니다.

    보는 것에서 조금 더 진화한 형태라고 할 수 있겠죠

    <진>이란 의사선생님이 우리를 진찰할 때 보듯이 보이는 것을 진단해내는 것입니다.

    그래서 그 사람이 어디가 아픈지, 어떤 처방을 해야 할지를 미래를 내다보는 단계입니다.

    뛰어난 리더가 되기 위해서는 <진>으로 사물을 보고 더 나아가 미래를 내다볼 수 있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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