캐서린우드가 선택한 기업 인비테(invitae) 주가분석

캐서린우드가 선택한 기업 인비테(inviate) 주가분석

인비테(invitae) 알아보기

부부가 계획을 갖고 아이를 가지려 할 때 부모로써 자녀의 유전병을 미리 알 수는 없을까?

그걸 알려주는 기업은 없을까?

미래에 내가 암이 걸릴지 미리 알려주는 회사는 없을까?

또한 이런 유전자 검사를 하는 기업은 돈을 잘 벌까?

오늘은 이런 의문들과 맞물려있는 기업이며, ARK INVESTMENT의 유명한 캐서린우드가 투자한 것으로 유명한 인비테(invitae)라는 기업에 대해 알아보고자 한다.

끝까지 집중해보길 바란다.

인비테는 유전자 검사 키트를 이용해 원격 비대면으로 검사를 진행해주는 기업이다.

궁극적으로는 유전자 정보들을 이용한 인비테(invitae)만의 생태계를 만드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인비테(invitae)의 서비스구조

인비테의 서비스 구조는 우리의 생각보다 매우 단순하다.

1. 고객이 먼저 의사와 상담을 통해서 고객자신이 필요한 유전자 검사들을 인비테에 의뢰하게 된다.

2. 그리고 고객이 인비테로 침 또는 혈액 샘플을 보낸다.

3. 그럼 인비태가 샘플을 분석하고 결과를 고객에게 보내준다.

인비테(invitae)의 유전자 검사 가격은 2020년 초 기준으로 미화 245달러, 우리나라 한화로 약 30만원 정도의 금액이다.

기본적으로 인비테가 제공하는 검사는 세 분야로 나눠서 볼 수 있다.

1. 진단용 검사

질병에 걸렸는지 확인하고 유전자 검사를 통해 어떤 약 혹은 치료법이 가장 효과적인지를 부가적으로 알아내는 것이 가능하다.

2. 선제적 진단검사

건강한 고객들이 선제적으로 자신이 무슨 병에 취약한지도 알 수 있으며 일반적으로 5~15%의 인구는 DNA변형으로 인해 특정 질병에 잘 걸린다고 알려져있다.

따라서 취약한 질병에 대해 미리 예방과 정기검진이 가능해지는 것이다.

더불어 가족들에게도 동일한 DNA의 변이가 있을 가능성이 높기 때문에 해당 질병의 위험성도 선제적으로 알리고, 검사를 받을 수 있도록 권고도 가능하다.

3. 유전병 검사

아이를 가지기 전에 부모의 유전자를 통해 아이가 유전병에 걸릴 확률을 알아내는 검사이다.

신생아들의 3%는 유전병에 걸린다고 알려져있으며 그 중 80%는 가족력이 전혀 없다고 한다.

아이 갖기를 시도하기 전에 부모의 유전자가 결합될 경우에 얼마나 위험한지를 미리 알 수 있게 되는 것이다.

이런 검사들을 기반으로 인비테는 세 가지 비지니스 모델을 가지고 있다.

인비테(invitae)의 비지니스 모델

1. 단순한 테스팅

저비용으로 빠르고 보다 많은 검사를 진행시키는 것을 목표로 하며 동시에 더 다양한 질병과 형질을 검사할 수 있는 키트들도 연구 중이다.

매년 약 50%씩 검사횟수가 늘어나고 있으며 매출도 오르고 있다.

2. 유전 정보 공유 플랫폼

유전정보를 공유하는 플랫폼으로 유전자검사를 한 후에 결과를 공유함으로써 데이터를 쌓고 있다.

빅테이터 개념처럼 유전자 검사는 더 많은 유전정보들이 모일수록 더 정확한 진단이 가능해진다.

공식 자료에는 자세히 나와있지 않으나 이런 정보들을 기업이나 연구소에 판매도 하지 않을까 생각한다.

(고객의 유전 정보 공유여부는 고객이 선택가능함)

3. 개인 맞춤 유전 정보 서비스

평생동안 고객을 맞춤과리 해주는 서비스로 유전자 검사와 정기검진을 합친 개념이다.

정기적으로 유전자 검사를 한다고 할 수 있겠다.

특정 질병에 걸리면 인비테에서 유전정보를 받아서 빠르게 무슨 약을 사용해야 하는지 판단하는 등 각종 편리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이며 아무래도 개인 맞춤형으로 고비용이 예상된다.

아직 이 비지니스모델은 초기이기에 매출성과는 아직 없다.

인비테(invitae) 투자리스크는?

리스크

유전자 검사 분야는 생각보다 경쟁이 매우 치열하다. 기본적으로 본인의 기술을 개발해서 1부터 10까지 모두 자신만의 특허로 진행되는 부분이 아니기 때문이다.

즉 얼마나 많은 고객을 수용하고, 검사의 비용과 속도 그리고 총 검사 수량등이 가장 중요한 핵심이 되겠다.

따라서 연구개발이 주된 느낌보다는 효율성이나 기능성이 더욱 중요시되는 느낌을 받을 수 있다.

2018년 자료에 의하면 인비테는 가장 저렴한 비용으로 가장 다양한 검사를 할 수 있다고 알려져있다.(편향적 자료에서 추출)

더불어 유전자검사가 아직 대중적이지 않다는 것도 진입에 대한 하나의 리스크가 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또한 검사비가 지금 병원에서 진행하고 있는 건강검진처럼 실비보험 등을 통한 보험처리가 될지도 의문이다.

아무래도 보험처리에 대한 법제화가 제대로 이루어지기까지의 시간도 기다려야 하지 않을까 생각한다. 

인비테(invitae)의 투자매력

검사 키트를 만들기만 하는 것에서 인비태가 끝났다면 아마 사람들은 크게 관심갖지 않았을 것이다.

하지만 검사키트를 이용해 유전정보 데이터베이스구축과 더불어 여기서 부가가치를 창출하려는 노력을 도면 경쟁력이 있을 수 있다는 생각이 든다.

특히 개인관리 프로그램의 경우는 현재 소비트렌드라고 할 수 있는 개인 맞춤형 제품을 만드는 것이라 비전이 있고, 고객에게 <안전함을 느끼게 해주는 경험> 자체에 비용을 지불하지 않을까 생각이 들었다.

하지만 여전히 비싼 가격은 많은 사람들을 망설이게 하는 요소중 하나이다.

임신시 초음파 사진처럼 유전자검사를 하는 것이 트렌드로 자리잡게 된다면 인비테도 어마어마한 성장을 할 가능성이 충분히 있는 회사라고 여겨진다.

인비테(invitae)의 재무상태

인비테의 매출은 매년 어마어마하게 커지지만, 적자폭도 같이 커지면서 부채도 역시 어마어마하게 커지고 있다.

당연히 아직 배당과 자사주 매입은 없다.

결론적으로 초기단계의 회사이므로 성장주를 좋아한다면 포트폴리오에 담아도 괜찮을만한 주식이지만, 안정성을 추구하는 사람들이라면 꼭 투자할 필요는 없어보인다.

인비테(invitae) 주가전망

인비테(invitae)주가

현재 차트를 보는 기술적인 측면에서도 신고가를 돌파하면서 모멘텀이 살아있는 것으로 보인다.

주가는 현재 최고점인 61.5달러를 갱신하고 41달러까지 내려갔었으나 현재 56달러대를 유지하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하지만 일반적인 가치분석으로 봤을 때는 사면 안되는 수준의 주식이라고 할 수 있겠다. 매출도 늘지만 부채도 지속적으로 늘어나고 있고 이 유전자검사 시장 자체가 워낙 경쟁이 치열하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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