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테크를 시작하는 사회초년생 필수경제용어 TOP 5
재테크를 시작하는 사회초년생 필수경제용어 TOP 5
재테크를 시작하는 사람이라면 자연스럽게 여러 경제학 용어들을 접하게 될 것이다.
그런데 경제학 용어들 과연 우리는 얼마나 알고있을까? 그래서 오늘 가장 기초적인 경제학 용어들을 알아보고자 한다.
아마 다들 주식투자나 부동산투자를 한다면 어렴풋이 한두번쯤 지나가다가 들어본 용어들일 가능성이 매우 높지만, 정확히 알기는 어려웠던 것들에 대해 간략하게 소개해보려고 한다.
나도 투자와 재테크에 초보이지만 함께 공부한다는 생각을 가지고 이 글을 읽어본다면 반드시 도움이 될거라 생각한다.
필수경제용어 TOP 5
1. 인플레이션
인플레이션을 쉽게 한 문장으로 이야기한다면 '재화의 가격이 오르는 현상'이라고 말할 수 있을 것 같다.
우리가 된장찌개를 끓인다고 생각해보자. 그럼 그 된장찌개에는 된장도 들어가고 두부도 들어가고 파도 들어간다. 이런 것들이 바로 '원자재'라는 것인데, 된장찌개의 가격이 20년 전과 지금 다른 이유는 바로 된장찌개 자체에 들어가는 '원자재'의 값이 오르기 때문이다.
자본주의 사회에서 우리가 알아야 할 상승요인 중 하나라고 할 수 있겠다.
인플레이션을 알아야 자산시장에 투자할 의욕이 생길거라고 생각한다.
2. 수요와 공급
수요와 공급에 대해서는 많은 사람들이 알거라 생각한다. 경제학의 가장 기본적인 원리이다. 맨큐의 경제학에도 나오듯이 수요과 공급은 경제에서는 굉장히 중요하다.
수요가 늘어난다는 것은 그 자산의 가격이 오른다는 것이고, 반대로 수요가 줄어들고 공급이 늘어난다는 것은 그 자산의 가치 하락을 보여주는 대표적인 시그널이다.
최근에 비트코인 시장에 어마어마한 돈이 몰렸을 때는 가격이 눈 뜨고 일어나면 올라있었다.
하지만 비트코인 시장에서 자금이 빠져나간 지금의 모습을 보면 거래량이 줄었고, 거래량이 줄었다는 말은 곧 수요가 줄었다는 것이다. 결국 수요가 없으므로 비트코인의 가격이 올라갈 요인이 없는 것이다.
수요와 공급의 움직임만 알아도 시장의 메커니즘을 아는데 도움이 될 것이다.
3. 입지와 섹터
부동산 투자에서 어느정도 한정되는 이야기일 수 있지만, 부동산 투자로도 자산을 불려나갈 수 있기에 반드시 알아야 하는 것 중 하나가 바로 '입지'이다.
부동산 투자에서 왜 입지가 중요할까?
부동산 투자를 할 때 초보들은 입지보다 그 부동산 자체의 가치를 평가하려고 한다.
쉽게 예를 들자면 그 아파트가 브랜드 아파트인지, 그 아파트의 외관과 디자인이 얼마나 좋은지를 판단하는 것이다.
하지만 가장 중요한 것은 그 아파트 자체라기보다는 그 아파트 주변의 제반시설이나 편의시설들이 얼마나 잘 되어있는지를 알아보는 것이 중요하다.
'입지'가 좋다면 결국에는 그 입지를 차지하기 위해서 더 좋은 것들이 차례로 들어올 가능성이 높기 때문이다.
사실 '입지'와는 조금 빗나간 개념일수도 있지만, 주식에는 '섹터'라는 것이 있다.
부동산에서 잘나가는 '입지'에서 매매를 하는 것을 추천한다면, 주식에서는 잘나가는 '섹터'의 주식들을 거래하는 것이 수익률에 도움이 될 것이다.
결국 주식시장도 부동산도 시대의 '메가트랜드'를 따라서 수요과 공급이 움직이는 자본시장이기 때문이다.
4. 저평가
부동산이든 주식이든 중요한 것은 바로 '저평가'된 상품을 내가 '저평가'되어 있을 때 사는 것이다.
나는 주식을 재테크 수단으로 주로 사용하기 때문에 주식을 예로 든다면, 지금 '카카오'라는 주식을 예로 들 수 있겠다.
저평가를 생각하는 기준은 저마다 다를 수 있다는 사실을 전제로 깔고, 나는 3년 전 카카오가 액면분할 하기 전에도 15만원이 넘는 가격은 매우 비싼 가격이라고 생각했다.
하지만 그 당시에 '카카오'의 성장성과 확장성을 보고 현재의 가격이 '저평가'되어있다고 생각한 사람들은 저렴한 가격이라며 사들였고, 지금은 액면분할을 1/5로 했음에도 불구하고 15만원이라는 가격을 유지하고 있다.
55만원짜리 주식이 11만원짜리 5개로 나뉘어져서 당시에도 많은 화제를 만들어냈다.
지금 다시봐도 단기간에 카카오는 정말 어마어마하게 올랐다고 볼 수 있겠다. 이렇듯 재테크를 할 때는 남들보다 먼저 저평가 된 상품을 보는 안목이 필요하고 그것을 구분해내야 한다.
지금도 분명 전세계에 영향력을 행사하고 있는 좋은 기업들이 있고, 수익을 얻을 수 있지만 조금이라도 더 '저평가'된 상품을 구매한다면 수익률이 극대화 될 수 있지 않을까?
5. 분양과 청약
분양과 청약은 자산을 불리는 사회초년생에게 반드시 알아야 할 개념 중 하나라고 할 수 있다.
그 이유는 비교적 다른 부동산 거래에 비해서 매매의 문턱이 낮다는 큰 장점이 있기 때문이다. 처음에 계약금 정도의 돈만 있다면 투자를 시작할 수 있고, 주변 시세보다 조금이라도 저렴하게 나오는게 요즘 추세이기 때문에 자산을 불리기 위한 좋은 수단 중 하나가 될 것이다.
청약통장이 아직 없다면 재테크의 기본중의 기본이므로 청약통장을 만들고 꼭 '10만원'씩 넣기 바란다.
그 이유는 아래의 포스팅에 따로 요약해놓았으니 가서 반드시 읽어보기를 바란다.
이상으로 사회초년생들에게 도움이 될만한 필수경제용어를 알아보는 시간을 가졌다.
아마 조금만 관심이 있었다면 알 수 있었던 내용들이라 생각보다 시시하게 읽었을 사람들도 있었을 것이다.
하지만 위의 다섯가지를 알고 모르고의 차이는 재테크에서 꽤나 크게 작용할 거라 생각한다.
인플레이션에 대해 알아보고 수요와 공급을 파악하고, 저평가된 상품을 찾아내고, 좋은 입지와 트랜드를 파악하고 마지막으로 청약을 통해서 저렴하게 혹은 매력적인 가격에 자신이 원하는 상품의 매매를 이뤄낸다면 사회초년생에서 자본가로 한걸음 성장하는데 도움이 되지 않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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