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작권에 투자하는 뮤직카우(뮤지코인)
바야흐로 재테크의 시대다.
이제는 한 직업 가지고는 살 수 없을 뿐더러, 피고용인의 입장에서도 한 직장에서 나를 평생 써 줄 거라는 기대조차 하지 않는다.
예전에 말했던 직장 잘 들어가서 차곡차곡 저금해서 먹고사는 시대는 끝났다.
이제는 나 스스로 살 길을 찾아야 한다.
남들이 뭐라고 하던지 남들 눈치를 살피지 말고 나의 소중한 삶을 지키기 위한 방향을 찾아야 할 것이다.
많은 사람들이 코로나 사태 이후 주식에 어마어마한 자금을 투자했다고 들었다. 오죽하면 뉴스에도 주식시장에 돈이 너무 많이 흘러들어갔다는 뉴스를 내보냈을까?
주식은 리스크가 일단 크고 내가 가진 주식을 통해서 받을 수 있는 배당금이 매우 적고 주로 시세차익을 이용해서 돈을 번다면, 반면에 뮤직카우는 내가 가진 저작권을 통해서 저작권료를 얻을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그러면 우리는 무언가에 투자를 하던가, 아니면 새로운 직'업'을 찾아야 하는데 오늘은 그 중에서 저작권에 투자하는 '뮤직카우'(뮤지코인)라는 것을 소개해보려고 한다.
뮤직카우 알아보기
저작권에 투자를 ?
뮤직카우는 Music + cashcow 의 합성어로 전세계에서 최초로 창작자에게 저작권의 일부를 양도받아서, 이것을 다시 작게 나누어 옥션을 통해 판매한다.
그래서 유저들은 창작자가 아님에도 불구하고 저작권의 소유자가 될 수 있다.
즉, 내가 노래를 창작하지 않았음에도 저작권의 일부를 가지고 있기 때문에 그에 따른 저작권료 수익을 내가 창출할 수 있다는 것이다.
저작권의 '공동소유자'가 된다고 이해하면 쉽다.
여태까지 시도된 적이 없었던 매우 새로운 투자방식이라고 할 수 있다.
뮤직카우란?
저작권을 내가 사서 뭐해?
저작권을 구매하게 되면 매월 저작권료 정산을 받을 수 있다.
저작권이라는 것은 저작권자의 사후 70년간 보장되는 안정적 수입인데, 저작권 특성상 마이너스 수익은 없기 때문에 안정적 연금처럼 이를 사놓고 수익을 기대할 수 있다.
뮤직카우(뮤지코인)의 2018년 유저 평균 수익률은 12.8%에 달한다고 하니, 일반적인 금융상품보다 더 좋은 수익률은 창출한다는 말에 어느정도 동의 할 수 있겠다.
또한 음악에 관심이 없은 사람에게는 의미가 없을 수 있으나, 정말 특정 가수와 음악을 사랑하는 사람에게는 그 곡의 저작권자와 함께 그 저작권의 소유권을 가지게 되는 효과가 있으니 '뿌듯' (?)할 수도 있고, 그 곡의 가치가 올라가는데 일조하면 결국 내 자산이 불어나는 효과가 있으니 곡의 홍보에 더욱 열심히 나설수도 있다.
뮤직카우 저작권옥션 화면
저작권 구매 방법은?
옥션을 통해서 매 주 5개의 저작권이 일주일간 판매된다.
월요일부터 금요일까지 매일 하나의 저작권이 업데이트 되고, 월요일에 경매가 시작되고 일요일에 경매가 마감되는 형식이다.
옥션 시작가는 정해져있고, 그 이상으로 올라가느냐 마느냐는 유저들이 입찰을 얼마에 하느냐에 따라 달라진다.
또한 판매하는 수량이 정해져있기 때문에 최대한 저렴하게 구매하는 것이 이득이라고 할 수 있다.
그래야 저작권의 가치가 올랐을 때 저작권료에 대한 수익도 저렴하게 구매한만큼 많이 받을 수 있다.
저작권 구매를 통해 내가 혜택을 볼 수'도' 있는 것
1. 저렴하게 산다면 안정적으로 꾸준히 수익을 기대할 수 있다는 점.
1년 내내 어디서든 꾸준히 불려질만한 곡을 내가 옥션을 통해서 구매하게 된다면, 연금과 같은 소득을 얻게 될 것이다.
저작권이라는 것은 회사가 망해서 사라지거나, 상장폐지가 되는 일이 없는 안전한 자산이라는 점에서는 괜찮은 것 같다.
하지만 큰 금액을 투자하기에는 아직 플랫폼 자체에 대한 신뢰도나 저작권을 구매함으로써 저작권수입으로써의 수익이 비현실적이게 높아서 '세상에 쉽게 돈 버는 방법은 없다.' 라는 생각이 들어서 주저하게 된다. (지극히 내 개인적인 의견)
유저간 거래도 가능하다
2. 위의 사진처럼 내가 옥션에서 저렴하게 저작권을 구매했다면, 유저마켓에서 주식처럼 가치가 상승한 저작권료에 대한 차익을 얻을 수 있다는 점.
(수수료는 별도의 이야기),(내가 산 저작권의 가치가 올라야만 차익실현가능)
결 론
투자 하고 있는 사람이 아직은 적고 사람이 많지 않다는 점에서 블루오션일수도 있다. 내가 궁금한 점은 수익률이 평균 10%가 넘어가는데 왜 아직까지 많은 사람들이 하지 않을까? 이다.
하지만 투자와 음반에 관심이 많거나, 특정 가수의 팬이라면 그 가수의 저작권을 함께 소유하는 특별한 경험도 해보고, 여유자금이 있다면 소액으로 투자하고 수익을 거두는 일석이조의 긍정적인 효과를 얻을 수 있다고 생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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