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도송이 가지 그냥 버리면 안되는 놀라운 이유와 효능
포도송이 가지 그냥 버리면 안되는 놀라운 이유와 효능
포도는 지금 많은 이들이 자주 찾는 과일이자, 디저트다. 포도는 달고 맛있지만, 가격도 저렴해서 많은 이들에게 사랑받는 과일 중 하나이지만, 항산화 성분이 풍부한 과일로도 많이 알려져있다. 포도는 노화를 막아주며, 우리들의 건강에 도움이 되는 과일 중 하나다.
이렇게 맛있게 먹은 포도송이는 그 가지를 대부분 그냥 쓰레기통으로 버리는데, 앞으로는 노화방지와 건강을 위해서라도 포도송이 가지를 버리지 말아야 할 것이다.
이번 포스팅에서는 노화방지에 도움을 줄 수 있는 포도송이 가지를 버리면 안되는 이유와 함께 활용하는 방법까지 알아보겠다.
지금까지 포도 과육만 먹고 버렸다면..
우리가 자주 즐겨먹는 포도는 껍질 그리고 씨 뿐만 아니라 가지도 활용이 가능하다는 사실을 알고 있는가? (사실 나도 최근에야 포도송이 가지를 활용하는 사람들이 있다는 것을 알았다.)
우리가 포도에서 자주 먹는 과육이나 씨, 껍질보다도 오히려 포도송이 가지에 대단한 영양성분이 들어있다는 것이다.
보건환경연구원 자료에 따르면 포도의 부위별 레스베라트롤 함량을 분석한 결과, 아래와 같은 결과를 얻었다고 한다.
포도 부위별 레스베라트롤 함량 비교 | |||
포도송이 가지 | 포도 씨 | 포도 껍질 | 포도 과육 |
52.10 | 3.96 | 2.98 | 0 |
포도송이 가지에 포도씨나 껍질보다 약 17배나 많은 양의 레스베라트롤이 들어있는 것을 확인했다.
레스베라트롤이란?
레스베라트롤은 식물이 병충해처럼 나쁜 환경에 직면하게 되면 뿜어내는 폴리페놀계의 항산화 물질이다.
이 물질은 혈당을 감소시키며 제2형 당뇨병의 합병증 예방에 도움을 줄 수 있다고 한다. 영국의 한 의대 연구팀 연구결과에 따르면 포도에 함유되어져있는 레스베라트롤이 고혈당에 의해서 유발되는 세포내의 혈관의 손상을 예방하는데도 도움을 줄 수 있다고 밝혔다고 한다.
또한 레스베라트롤은 고밀도 지방단백질을 증가시키며 제 2형 당뇨병의 인슐린 수치를 증가시키는 역할을 한다고 한다. 이런 작용들은 고혈당 감소에 도움을 줘서 세포 내의 미토콘드리아 손상으로 시작되는 심장, 망막, 신장 합병증을 막는데도 도움을 줄 수 있다고 한다.
콜레스테롤 관리와 더불어 비만을 예방하는데도 효능이 있으며 게다가 레스베라트롤은 뇌와 신경계를 보호하는 효과도 있다고 한다. 이렇게 좋은 포도송이 가지를 그냥 버린다는 것은 너무 아까운 일이다.
포도송이 가지 먹을 수 있는 방법은?
- 차로 우려서 마시는 것이 BEST
레스베라트롤이 잔뜩 함유되어 있는 포도송이 가지는 가장 쉽게 섭취하는 방법이 바로 차로 우려서 마시는 방법이다. 포도송이 가지 차 만드는 방법으로 한번쯤 마셔보기 바란다.
포도를 다 먹고 난 가지를 3-4일 정도 말려준다. 식품 건조기를 통해 이용하면 3시간 정도를 말려주면 된다. 포도를 세척할 때 밀가루로 세척하면 가지까지도 깨끗하게 세척이 가능하니 되도록이면 밀가루를 이용해서 포도를 세척하기를 바란다. 잘 마른 포도송이 가지는 손으로 꺾으면 쉽게 부러지니 손이나 가위로 잘게 자르기 바란다.
자른 가지는 가열한 후라이팬에 5분정도를 볶아서 포도송이 가지 안의 항산화를 포함한 여러 성분들이 잘 나올 수 있도록 해준다. 볶은 가지를 차 망이나 백에 넣어서 약 10분정도 끓여주면 끝난다. 가지만 넣는것보다는 개인적으로 포도를 몇 알 넣어서 끓여주면 더욱 향긋한 차가 완성되니 추천한다.
포도송이 가지 차는 맛은 고소하지만, 향도 은은하게 나기 때문에 부담없이 마실 수 있으며 한 번에 대량으로 끓인 후에 냉장고에 시원하게 보관했다가 마셔주어도 건강에 도움을 줄 수 있다.
오늘은 항산화에 크게 도움을 줄 가능성이 있는 레스베라트롤이 다량으로 함유된 포도송이 가지를 버리면 안되는 이유와 포도송이 가지를 쉽게 섭취하는 방법에 대해서 알아보았다. 이를 실천해서 모두가 건강을 지키기를 바라며 포스팅을 마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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