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시지가 조회방법 여기서 바로가기
우리나라의 노령화가 급격하게 진행되면서 많은 사람들이 연금에 대한 걱정을 하기 시작했다. 그리고 이번에 집 값 폭등사태와 함께 많은 이들이 관심을 가진 분야가 있는데, 그건 바로 주택연금이다.
주택연금을 신청하기 위해서는 자격조건이 있는데, 그 자격조건 중 하나로 반드시 자신이 가진 주택의 공시지가를 파악할 필요가 있다.
자신이 가진 주택으로 연금을 만드는 방법 중 하나인 주택연금에 대한 글을 다시 읽어보고 싶다면 아래의 글을 추천할 테니 먼저 읽어보기 바란다.
2021년 상반기에 국토교통부에서 발표한 개별 공시지가의 변동률이 전국을 기준으로 약 20%에 가깝게 상승했다고 집계되었다.
이렇게 올 해의 개별 공시지가의 변동률이 근래 10년간 없었던 상승이었으며, 세종시는 무려 공시지가가 70% 이상 폭등하는 모습까지 보였다.
공시지가는 세금과도 관련이 있지만, 주택연금을 수령하려고 할 때도 반드시 알아야 하기 때문에 공시지가를 조회하는 방법은 반드시 알아두어야 하는 것 중 하나이며 매우 기본적인 것이다.
그래서 오늘은 공시지가를 조회하는 방법과 더불어 공시지가란 무엇인지도 알아보도록 하겠다.
개별 공시지가란?
개별 공시지가란 시/군/구의 장이 개별토지에 대해 시/군/구 부동산평가위원회의 심의를 거친 이후에 매년 결정하고 공시하는 단위면적 당 가격을 일컬어 말한다.
개별 공시지가는 해당 연도의 1월 1일을 기준으로 해서 5월 31일까지 결정하고 공시하고 있으며, 토지와 관련된 국세 및 지방세의 부과기준이 되며, 개발부담금 등의 각종 부담금의 기준에도 쓰인다.
쉽게 말하자면, 표준지공시지가로 산정한 개별토지의 단위면적당 가격을 개별공시지가라고 말한다.
시/도별 공동주택 공시가격 변동률
구분 | 전국 | 서울 | 부산 | 대구 | 인천 | 광주 | 대전 | 울산 | 세종 |
20년 | 5.98 | 14.73 | 0.02 | 0.87 | 0.80 | 0.80 | 14.03 | -1.51 | 5.76 |
21년 | 19.08 | 19.91 | 19.67 | 13.14 | 13.60 | 4.76 | 20.57 | 18.68 | 70.68 |
구분 | 경기 | 강원 | 충북 | 충남 | 전북 | 전남 | 경북 | 경남 | 제주 |
20년 | 2.72 | -7.01 | -4.40 | -0.55 | -3.65 | 0.82 | -4.43 | -3.79 | -3.98 |
21년 | 23.96 | 5.18 | 14.21 | 9.23 | 7.4 | 4.49 | 6.30 | 10.15 | 1.72 |
공동주택 공시가격이란?
공동주택 공시 가격이란 국토교통부 장관이 산정/공시한 공동주택의 적정 가격을 일컬어 말하며, 매년 공시기준일 현재의 가격으로 조사하고 산정된다. 이 외의 내용은 위와 같다.
정해진 개별 공시지가에 불만이 있다면?
개별 공시지가에 대해 이의가 있는 경우는 개별공시지가의 결정/공시일부터 30일 이내에 서면으로 시장/군수/구청장에게 이의신청을 할 수 있고, 시장/군수/구청장은 이의신청기간이 만료된 날로부터 30일 이내에 이의신청을 심사해서 그 결과를 이의신청자에게 서면으로 통지해야 한다.
(공동주택) 공시지가 조회방법 바로가기
아래를 참고해서 공시지가를 바로 조회해보도록 하자.
1. 검색창에 <개별공시지가 조회>를 검색
부동산 공시가격 알리미 사이트에 접속한 뒤에 아래 사진을 참고하자.
2. 자신이 조회하고 싶은 공시 가격을 선택
주택연금을 신청하기 위해서 공시가격을 확인할 때는 보통 아파트의 공시지가를 확인하는 경우가 대부분이기 때문에 '공동주택 공시 가격' 부분을 클릭하고, 자신의 집이 개별단독주택인 경우라면 단독주택 공시 가격을 확인하는 방법도 있다.
3. 도로명 주소를 입력하고 공시지가를 조회
위의 사진처럼 자신이 조회하고 싶은 아파트의 공시지가를 언제든지 확인할 수 있는데, 다만 도로명 주소 정도는 알아야 정확한 조회가 가능하다.
사실 나도 블로그를 쓰면서 알았는데 동호수에 따라서도 공시지가가 다르다는 것을 처음 알았다.
4. 공시지가 확인하기
위의 사진처럼 매년마다 갱신되는 공시지가를 확인하는 것이 가능하다. 공시지가는 거래되는 시장 가격과 괴리가 꽤 클 수 있으니 잘 확인해야 하며, 주택연금을 받을 때는 공시지가를 기준으로 하기 때문에 신청 역시도 신중하게 해야 한다는 것을 꼭 인지하고 있기를 바란다.
최근 들어서 집 값이 어마어마하게 상승하고 있는데, 정부에서 지속적으로 집값을 잡기 위해서 정책을 발표하다가 대출까지 규제하고 있는 상황이다.
집값과 개별공시지가의 상승에 쾌재를 부르는 사람들이 있겠지만, 개별공시지가의 상승이 무조건 좋다고는 할 수 없는 이유가 세금과 건강보험료의 상승도 동시에 가져오기 때문이다. 서울 대부분의 아파트들은 이미 10억을 넘어가는 아파트가 되었으며, 내 집 마련을 꿈꾸던 사람들도 할 엄두를 내지 못할 정도로 급격히 상승한 것이 현실이다. 하루라도 빨리 미친 듯이 오르는 집값을 안정화시킬 좋은 대책이 나오기를 바라며 글을 마친다.
'온갖정보' 카테고리의 다른 글
숨겨진 장애인 차량만의 특별한 혜택 4가지 (0) | 2021.11.10 |
---|---|
보증금 걱정 없는 역세권 청년주택 입주조건 2가지 (0) | 2021.11.08 |
계속 하락하는 페이팔 주가 괜찮을까?(+매수한 4가지 이유) (7) | 2021.11.07 |
사람들이 잘모르는 국민연금의 단점 6가지 (0) | 2021.11.06 |
시대흐름에 맞는 창업 트렌드 TOP 5 (0) | 2021.11.04 |
주택연금의 치명적인 단점 4가지 (0) | 2021.11.02 |
대표적인 강아지 분리불안 증상과 원인 4가지 (0) | 2021.11.02 |
서울시 무이자 4무 안심금융대출 신청방법 (0) | 2021.11.01 |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