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남동에서 돈까스 맛집을 찾는다면 여자친구와 연남동에 데이트를 하러 갔다. 날도 덥고 배도 고파서 도착하자마자 뭐라도 먹어야 할 것 같아서 두리번두리번 거리며 돌아다니다가 찾은 음식점 토키야. 사실 연남동은 한걸음 한걸음 걸을 때마다 주변에 맛집과 데이트코스라서 메뉴를 정하지 못하면 고민만 하다가 밥 때를 놓칠 수 있다. 그래서 메뉴를 정하고 가야하는데 우리는 이 날 로 메뉴를 정하고 출발했다. 연남동 돈까스 맛집 토키야 돈까스를 먹어야겠다고 생각하고 급하게 찾아보았다. 그리고 우리가 있는 곳에서 가까운 곳이면 좋겠다고 생각했다. 역시 입구부터가 예사롭지 않다. 야외에도 테이블이 있어서 봄이나 가을에는 따뜻한 햇볕을 맞으며 맛있는 식사를 할 수 있다는 점! 다양한 종류의 카츠 메뉴와 가격 돈까스(카츠)의..
여자친구가 잠시동안 일산 코스트코에서 일을 하게 되면서 코스트코에 거의 매일(?)같이 갈 일이 생기면서 여자친구도 의도치않게 아이쇼핑을 하게 되었나보다. 아이쇼핑을 하다보면 아무래도 사고싶은 물건도 생기고 원래 계획하고 있었던 구매목록에 있던 상품이 싸게 나오면 사게 되기 마련이니까. 우린 이렇게 구매하게 되었다. 버켄스탁 아리조나 구입하다! 여름을 맞아서 사실 슬리퍼나 샌들을 사야하나 하고 고민하고있었는데 나만 그런게 아니었나보다. 여자친구와 여름에 커플로 신었던 기존의 여름전용 슬리퍼가 밑창이 다 갈려서 물이 고여있는 곳이나 지하주차장을 지나게 되면 미끄러져서 넘어질뻔한 적이 한두번이 아니었다. 그러다가 코스트코에서 저렴하게 판매한다는 이야기를 듣고 덥석 사버렸다. 아리조나 에바 언박싱 초심플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