갑자기 두산솔루스가 많은 이들 사이에서 주목을 받고 있다. 두산솔루스가 주목받는 이유? 그 이유는 완성차 업체로 그리고 전기차업체 시장을 이끌어나가는 테슬라가 배터리 내재화를 시작하는 움직임을 보이기 때문이다. 전기차 배터리에 쓰이는 전지박 제조사로 알려진 두산솔루스가 글로벌 전기차 업체인 테슬라에 전지박을 공급하는 것이 유력하다는 뉴스가 나오면서 많은 이들이 두산솔루스에 관심을 가지게 되었다. 유럽 내에서 유일한 전지박 생산 업체라는 장점을 앞세워서 전지박 공급 계약 체결을 눈앞에 두고 있다. 완성차 제조를 하는 테슬라가 LG화학과 같은 배터리 제조사가 아니라 배터리'소재' 업체와의 직접적인 계약을 하는 것은 매우 이례적인 일이라고 볼 수 있다. 국내 배터리업계는 테슬라가 지금 자체적인 배터리셀 생산을..
최근에 주식시장 열기가 과열되고 코스피가 2,600선을 돌파하면서 회사원들은 물론이고 주식의 '주'자도 몰랐던 사람들까지 주식시장으로 몰리면서 삼성전자 주식이 연일 고가행진을 이어가고 있다. 그러면서 적금처럼 삼성전자 주식을 구매하는 사람도 있고, 가진 현금을 탈탈 털어서 8만원까지 간다는 삼성전자 주식을 6만원 이상 주고 구매하는 사람도 있었다. 우리가 그럼 생각해볼 것은 무엇일까? 과거를 보면 미래를 알 수 있지 않을까? 과거에 그렇게 했던 사람에게서 답을 찾아보는 방법이 그 중 하나가 될 수 있을 것이다. 삼성전자 주식을 모아온 택시운전사 이야기를 통해서 우리가 나아갈 방향은 어디인지 생각해보면 좋을 것 같다. 지난 10월달에 경제와 관련된 프로그램에 출연했던 최원호 씨의 이야기는 많은 이들 사이에..
매월 월급처럼 배당이 들어온다면 어떤 기분일까? 경제적인 자유를 얻기 위해서 중요한 개념 중 하나인 수동적 소득을 늘리기 위한 가장 쉬우면서 상대적으로 안전한 것이 바로 인덱스펀드(지수추종 ETF)에 투자하는 것이다. 그런데 투자만 했을 뿐인데 그 ETF가 나에게 매달 월급처럼 따박따박 돈을 준다면? 재투자의 기회도 생길 수 있고 여유자금이 생길수도 있는 그런 아주 현명한 투자처가 되지 않을까 생각한다. 오늘 알아볼 것은 미국주식시장에서 S&P 500나 나스닥지수처럼 3대 지수 중 하나로 불리고 있는 다우지수가 뭔지, 그리고 다우지수를 추종하는 DIA ETF에 대해서 알아보겠다. 다우지수? 다우지수에 대해 아래에서 자세히 알아보자. 다우존스지수는 1896년 만들어진 지수로 가장 역사가 깊고 오래된 지수이..
어느정도의 수입이 있어야 경제적 자유가 있는걸까? 진짜 경제적 자유란 뭘까? 경제적 자유가 무엇일까? 첫째로 내가 밥을 굶지 않고, 지속적으로 먹고 살 수 있어야 한다. 이건 뭐 너무나 당연한 말이다. 두번째로 나 스스로가 만족하고 충분하다고 생각할만큼 쓸 돈을 가지고 있으면 됨. 결국 두번째 조건이라는 것은 사람마다 다를 수 밖에 없으며, 그에 따른 목표도 사람마다 다를 수 밖에 없음. 어떤이는 수백억이 있어도 경제적 자유라고 생각하지 않을 수 있고 어떤이는 3~4억만으로도 만족하며 경제적 자유를 얻었다고 생각할 수 있음. 가정을 해보자(만약..) 가정을 해보자. 만약 내가 일하지 못하게 되었을 때 서울에서 3억정도가 있다면 어떻게 살고 있을까? 3억을 은행에 넣어놓고 이자를 받는다는 것은 기대할 수 ..
청년 주거급여의 신청자격이 넓어져서 앞으로 부모와 따로 살고 있는 미혼자녀도 주거급여를 받을 수 있게 된다. 주거급여 분리지급이란? 주거급여 분리지급의 뜻에대해 아래에서 자세히 알아보자. '청년 주거급여 분리지급'은 하나의 보장가구 형태는 그대로 유지하면서 임차급여의 산정방식을 변경해서 저소득층 청년에게 주거급여를 별도로 지급하는 내용이다. 현재 주거급여 수급가구 내의 20대 미혼청년은 부모와 떨어져서 거주할 경우도 국민기초생활보장법상 로 인정되어서 주거급여의 신청이 되지 않았다. 국민기초생활보장법령은 가구 단위의 보장을 원칙으로 하며 30세 미만의 미혼 자녀는 부모와 생계나 주거를 달리하는 경우라도 하나의 보장가구로 인정하는 것을 말한다. 그러나, 내년 1월부터는 부모에게 지급되는 주거급여와 별개로 청..
대구의 한 새마을금고에서 전 임원이었던 한 남성이 흉기를 휘둘러서 직원 2명이 숨지게되는 안타까운 사건이 발생했다. 누리꾼들을 더욱 충격에 몰아넣었던 것은 일반인으로 알려진 범인이 전직 '임원'임이 밝혀지면서이다. 임원이 왜 그런짓을 한걸까? 2020년 11월 24일 오전 11시 20분쯤 대구시 동구에 위치한 새마을금고에서 전 임원이었던 A씨가 흉기로 남자직원인 B와 여자직원 C를 찌르는 잔혹한 범행이 일어났다. B씨는 칼에 찔린 후에 현장에서 바로 사망했으며, C씨는 인근에 위치한 병원으로 옮겨져서 치료를 받고 있었으나 사망한 것으로 밝혀졌다. 사건 당시에는 새마을금고 안에 직원 4명만 있었던 것으로 밝혀졌다. 흉기로 끔찍한 난동을 부린 후에 범인 A씨는 그 자리에서 자신이 준비해서 가져온 농약을 마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