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남동에서 돈까스 맛집을 찾는다면 여자친구와 연남동에 데이트를 하러 갔다. 날도 덥고 배도 고파서 도착하자마자 뭐라도 먹어야 할 것 같아서 두리번두리번 거리며 돌아다니다가 찾은 음식점 토키야. 사실 연남동은 한걸음 한걸음 걸을 때마다 주변에 맛집과 데이트코스라서 메뉴를 정하지 못하면 고민만 하다가 밥 때를 놓칠 수 있다. 그래서 메뉴를 정하고 가야하는데 우리는 이 날 로 메뉴를 정하고 출발했다. 연남동 돈까스 맛집 토키야 돈까스를 먹어야겠다고 생각하고 급하게 찾아보았다. 그리고 우리가 있는 곳에서 가까운 곳이면 좋겠다고 생각했다. 역시 입구부터가 예사롭지 않다. 야외에도 테이블이 있어서 봄이나 가을에는 따뜻한 햇볕을 맞으며 맛있는 식사를 할 수 있다는 점! 다양한 종류의 카츠 메뉴와 가격 돈까스(카츠)의..
광주에서 시작한 월계수식당 송도 현대프리미엄아울렛에 여자친구와 퇴근 후 데이트를 하러 갔다. 신발도 사고 운동할 때 입을 운동복도 구경할 겸 갔는데 둘 다 식사를 제대로 하지 못하고 만난 상태였다. 그런데 저번에 여자친구가 먹어봤는데 정말 괜찮았다며 나에게 추천해 준 식당이 바로 이곳이었다. 얼큰한 국물이 생각날 땐 여기! 월계수식당은 현대프리미엄아울렛 지하 1층의 푸드마켓의 끝자락에 있다. 아마 나처럼 뭘 먹어야할까 고민하는 사람들은 대부분 초입에서 중간을 지나면 이미 메뉴를 정해버려서 월계수식당의 존재자체를 모르는 소비자들도 많을 것이라 생각된다. 이 날 얼큰하고 시원한 국물이 먹고 싶어서 들어갔는데 여자친구가 추천해 준 메뉴도 있었지만 다른 메뉴들도 한식이 먹고싶은 날에는 강력추천하는 식당이다. 월..
수플레팬케이크를 먹으며 데이트여자친구와 송도신도시에 있는 현대프리미엄아울렛을 방문했다. 가서 여기저기 둘러보고 돌아다니다보니 배도 고프고 목도 말라져서 뭐 먹어볼만한게 없을까 하고 고민하던 찰나에 알아보게 된 곳이다. 나는 태어나서 수플레팬케이크라는 것을 처음 먹었는데 세상에 이렇게 부드러운 팬케이크가 있다는 사실에 놀랐고 가격에 놀랐다.카페 메뉴카페 젠젠에는 정말 다양한 메뉴들이 있다. 나는 커피와 팬케이크만 있는 줄 알았는데 훨씬 다양한 메뉴가 있었다.궁금한 점은 "팬케이크를 왜 팡케키라고 부르는 것인가?" 이다. 팡케키는 귀엽게 말하는 건가...? 일본어 같기도 하고...팡케키 뿐만 아니라 올데이브런치라는 브런치메뉴도 판매하고 있다. 식사를 하지 않고 이곳에 들러서 간단한 브런치와 커피로 한 끼를 ..
논산 건양대 카페123논산에 이번 주말에 갈 일이 있어서 들렀다. 일을 다 마치고 식사 후에 어디를 가볼까 하고 고민했다. 그러다가 인터넷 검색으로 건양대학교 근처에 있는 카페들을 둘러보게 되었는데, 가보고 너무 맘에 드는 카페라서 포스팅을 해보기로 했다.원룸촌 골목에 있는 카페카페123 내부와 메뉴메뉴를 보고 가장 먼저 놀란 이유는 가격때문이었다. 가격이 대학가에 있는 카페여서 그런지몰라도 가격이 매우 저렴했다. 나의 경우엔 큐브라떼를 주문했다. (큐브라떼란 샷을 얼려두었다가 우유에 얼린 샷을 넣어서 천천히 시간이 지날수록 커피의 맛이 진해지는 라떼를 말한다.) 큐브라떼의 가격이 3,500원 밖에 하지 않다니.. 인천에서 먹으려면 최소 5,000원은 지불해야 마실 수 있는 음료가 저렴하고 양도 매우 많..
여름하면 다이어트지여름이 되고 나서야 포동포동(?)하게 찐 나의 살들을 직시하게 되었다. 그리고는 부모님과 진지하게 이 살들을 어떻게 다시 나와 이별시킬까 고민했다. 그리곤 살빠지는 식단을 찾아헤메다가 유튜버 맛블리 님의 영상을 보고 얼추 비~슷하게 따라해보기로 했다. 맛블리님의 주먹밥 따라(?)해보기사실 따라한다고 하기에는 너무 초라해서 따라한다기 보다는 흉내...정도만 내보았다. 애초에 내가 요리실력이 있는 것도 아니기 때문이다. 하지만 최대한 예의를 갖춰서 따라해보려고 노력했다. 비주얼이 좀 부족한 부분은 이해를 바란다.저칼로리주먹밥 만들기일단 재료를 살펴보면 매우 간단하다. 김밥용 김 여러장 상추 2장 종이호일 1장 비닐랩 닭가슴살 두 덩이 토마토 1개 후추 아보카도 2개 다진마늘 까나리액젓 한 ..
며칠 전 주말에 여자친구와 데이트를 하려고 집 앞에 나갔다. 집 앞에 나가서 뭐 할까? 산책이나 할까? 하면서 여기저기 돌아다니다가 저번에 순대국 테이크아웃 할 거 사러 가는 길에 못보던 카페 비스무리(?)한 곳이 있어서 생각이 났다. 그래서 아메리카노 맛도 볼 겸, 블로그에 소개도 할 겸 해서 가보기로 했다. 구월동 카페 Butter to butter 버터투버터 버터투버터를 가기 위해서는 눈을 사방으로 잘 돌리고 관심을 가지고 걸어야한다. 자칫 잘못하면 그냥 가정집으로 오해하고 지나칠 가능성도 있기 때문이다. 반지하에 카페가 있는 구조인데 구조도 그렇고 테이블배치나 독특한 테라스가 버터투버터만의 감성을 잔뜩 느낄 수 있도록 하는 것 같다. 버터투버터 영업시간 버터투버터는 오전 11시~오후 10시까지 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