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중턱 생기는 원인과 5분만에 없애는 방법
여성들이 가장 고민하는 것 중 하나가 턱살이 쳐지면서 생기는 이중턱이다. 이번 포스팅에서는 이중턱이 생기는 원인과 더불어 5분 만에 없애는 방법에 대해 알아보도록 하겠다.
이중턱이 생기는 3가지 이유
1. 체내 림프순환장애
이중턱이 생기는 가장 큰 이유는 몸에서 림프의 흐름이 막히는 것이다. 림프의 흐름이 막히게 되면 턱 주위에 노폐물과 수분이 함께 쌓이게 되는 것이다. 많은 사람들이 이중턱을 살이 쪄서 생기는 지방이라고 생각하는데 살이 찌찌 않은 마른 사람의 경우도 얼굴에 순환이 제대로 이루어지지 않으면 노폐물이 턱 주변으로 쌓여 이중턱이 만들어진다.
2. 노화
몸의 근육들이 약해지는 '노화'현상이 두 번째 문제가 된다. 몸의 모든 근육들이 약해지는 것이 노화의 대표적인 증상인데, 얼굴과 턱 주변의 근육이 약해지면서 처진 살들이 주름을 이루고, 이것이 이중턱을 만드는 하나의 원인이 된다.
3. 잘못된 자세
이는 첫번째 원인과도 연결이 되는 문제로 오랜 시간 동안 잘못된 자세로 앉아있는다거나, 거북목 자세를 오래 유지한다거나, 엎드려서 자는 등 목의 혈액순환을 제대로 할 수 없는 환경을 만드는 경우 얼굴이나 턱 주변에 노폐물이 쉽게 쌓이는 환경을 제공하는 것이다.
이중턱, 어떻게 해야 없앨 수 있을까?
이 고민에 대한 해답은여러가지가 있다. 가장 쉽고 편한 방법은 피부과에 가서 주사나 시술을 통해 해결하는 방법이고, 다른 방법으로는 운동을 통해서 내 피부와 근육의 교정을 통해서 바꿀 수도 있다. 아래에서는 다양한 방법을 소개하려고 하니 참고해서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
머리 들기 운동
일단 천장을 바라보고 누워야 한다. 어깨는 바닥에 붙이고 목만 천장을 향해서 들어준다. 목을 들 때 목에서 앞부분에 힘이 들어갈 수 있도록 해준다. 5-10초를 그 상태로 유지해주면 된다.
좌우 고개 돌리기 운동
고개를 좌우로 돌리는 운동은 간단하면서 매우 쉬운 하나의 운동이다. 이 운동을 통해서 턱과 목 근육을 긴장시키고 이완시키는 운동을 반복적으로 해주면서 평소에 잘 사용하지 않았던 목과 턱 주변의 근육이 활성화될 수 있도록 도와주는 역할을 한다.
고개 위로 젓히기
고개를 위로 젖히는 운동은 스트레칭의 하나로도 많이 쓰는 방법이다. 아래에서 그 방법에 대해 자세히 적어볼 테니 그대로 따라 하기 바란다.
- 두 손을 깍지 끼운다
- 양손 엄지손가락만 펼친다.
- 펼친 엄지손가락을 턱에 대준다.
- 손가락으로 턱을 위로 밀어주면서 고개를 들어준다.
자세한 사진은 아래에 첨부했으니 이 방법을 통해서 목 근육을 스트레칭시켜준다고 생각하고 매일 5분만 시간을 투자해보자.
입술 내밀어 하늘 쳐다보기
허리와 목을 곧게 펴고 천장을 바라보고 입술을 강하게 쭉 내밀어주면 좋다. 입술을 내밀면서 최대한 목의 근육이 곧게 펴지는 느낌을 받아야 한다. 이때 주의사항으로는 어깨도 천장으로 향하지 않도록 어깨는 아래로 의식해서 내려주고, 눈을 감은 채로 천장에 입술이 닿는다는 느낌으로 '쭈-욱' 길게 내밀어준다.
올바른 자세 신경 쓰기
항상 언급하지만, 림프의 순환이 제대로 되지 않는 것이 가장 큰 원인이다. 그렇기에 올바른 자세와 더불어 거북목을 유지하지 않도록 해야 한다. 거북목을 하면 할수록 올바른 자세를 하지 않을수록 점점 더 증상을 악화시킬 가능성이 있기 때문이다. 혈액순환이 제대로 되기 위해서라도 항상 올바른 자세로 생활을 하기 바란다.
위의 동작들을 반복하는 데 걸리는 시간은 넉넉잡고 5분이면 충분하다. 하루에 5분을 목과 턱 근육 움직이는 데 사용하면 평소에 사용하지 않았던 해당 부위의 근육들이 활성화되면서 림프순환도 함께 돕고 노폐물이 쌓이는 것을 최대한 예방하는데 도움을 줄 수 있다. 게다가 이 동작들은 거북목 증후군을 가진 사람들에게도 도움이 되기 때문에 적극 추천하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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