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디어 구글 애드센스 핀번호 도착! (기간과 핀번호 입력까지)
이렇게 오래 목빠지게 무언가를 기다려보기는 군대에서 편지를 기다린 다음으로 처음이다.
구글 애드센스는 그냥 말그대로 기다림의 시간이 아닌가 생각한다.
처음 승인을 받을 때도 4개월이상 걸렸지만, 승인을 받아서 수익이 창출되고 수익이 100달러 이상 쌓여서 핀번호를 구글에서 발송해줄때까지 또 시간이 걸렸다.
애드센스 핀번호는 어디서 올까?
애드센스를 통해서 수익이 나면 핀번호와 계좌번호를 입력해야한다.
근데 가끔 핀번호를 배송 못받았다는 사람들도 많이 봤다.
핀번호는 총 3번 발송이 가능한데, 그 안에 배송을 받지 못하면 그 애드센스 계정은 역사속으로 사라진다는....(?)
또 애드센스 핀번호도 3번 이상 틀리면 안된다고 한다.
이 핀번호는 어디서 보내는걸까?
나는 구글이 미국회사니까...미국에서 오는거겠지...?
하고 생각했는데, 배송하는 주소가 말레이시아였다.
핀번호가 오는 기간을 많은 사람들이 궁금해할텐데 7월 13일에 발송한 것이 8월 13일에 정확히 한 달만에 도착했다.
계정 관련 중요 정보가 뭘까?
바로 핀번호이다!
핀 번호는 비밀이기때문에 사진으로 남기지 않고 곧바로 애드센스 사이트로 가서 등록해주었다.
이 순간을 얼마나 기다렸는지 모르겠다.
주변 사람들에게 동네방네 소문을 냈다.
구글에서 월급을 받게 되었다고 축하해달라고 말이다.
언택트 시대에 어울리는 새로운 직업을 하나 찾은거나 다름없어서 행복했다.
애드센스 핀(PIN)번호를 등록하자
핀번호를 등록하는데 총 3단계로 나뉘어져서 구분되어있다.
하지만 실제로 수익이 난 사람들의 경우를 살펴보면 애드센스 사이트에 들어가자마자 '지급이 보류되어있다'라는 안내메세지가 윗쪽에 보인다.
그 글을 클릭하면 바로 핀PIN번호를 입력하라는 메세지가 나오고 입력하고 확인을 누르면 끝~~~!
구글 애드센스 수익금은 어떤 은행을 이용할까?
은행은 보통 두 곳을 많이 이용한다고 이야기를 들었다. SC제일은행과 우체국 두 곳을 가장 많이 이용하는데 각각 은행마다 장점이 있다.
SC제일은행은 300달러 미만은 수수료가 무료라 가장 많이 이용하고 우체국 외화통장은 20,000달러 미만은 수수료를 5천원 내야 한다고 한다.
그래서 가장 많이 이용하는 은행은 SC제일은행이다.
나도 SC제일은행 외화계좌 만들어서 얼른 구글에서 주는 월급을 받아봐야겠다!
SC제일은행에서 월급 받다가 우체국으로 재빨리 수익늘려서 옮겨야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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