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퍼푸드 빌베리 효능

빌베리 효능 알아보기

'눈 건강' 하면 생각나는 것이 블루베리일텐데 오늘은 블루베리가 아닌 빌베리를 알아보고자 한다.

빌베리는 블루베리와 헷갈릴 수 있는데, 전혀 다른 품종이라고 보면 된다.

블루베리와 달리 빌베리는 생으로 섭취했을 때 효과가 있는 베리이다.

가장 큰 장점으로는 눈과 빈혈에 좋다고 하며 다이어트에도 효과가 있다고 알려져 있다.

빌베리란 무엇인가?

빌베리는 처음 듣는 사람이 많을 것이다. ㅇ럽에서는 천 년 전부터 약용으로 사용해왔으며, 2차 세계대전 때는 영국의 왕실 조종사 시력의 개선을 위해서 전쟁중에도 빌베리를 섭취했다는 일화가 있다.

주 생산지는 중국의 신강, 알바니아, 폴란드라고 알려져있다.

블루베리는 녹색의 과육형태이지만, 빌베리는 붉은 과육으로 겉만 같을 뿐 속은 다르다.

빌베리는 수많은 베리 종류 중 하나인데, 놀라운 효과를 지닌 베리로 주목을 받고 있다.

주로 북유럽의 야생지역에서 발견되며, 체중 감량에 도움을 준다는 사실때문에 많은 사람들이 관심을 가진다.

빌베리의 다양한 효능

빌베리의 루테인 눈의 혈액순환 개선

루테인 성분은 혈액순환 및 혈관의 보호를 해서 눈에 혈액과 영양분을 공급하는 역할을 해주고, 황반변성과 같은 안구의 질환에 좋다.

빌베리의 안구건조증 개선

빌베리는 100그램당 약 300mg에 달하는 안토시아닌을 함유하고 있고 블루베리에 비해 그 함유량이 네 배에 달한다고 알려져있다.

안토시아닌은 눈의 피로나 안구건조증, 시력저하 등의 개선에 도움을 줄 수 있으며, 안토시아닌의 항산화 작용은 눈에 영양공급을 원활하게 한다고 알려져있다.

보랏빛 색소인 안토시아닌은 빌베리에 다량함유되어 있으며, 항염, 항알러지에 도움이 되고, 폴리페놀의 함량도 다른 과일인 사과나 청포도, 바나나 보다도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

시야가 흐려지거나 침침해지는 증상, 초점이 이상해지는 증상 등의 개선에 도움을 줄 수도 있다고 한다.

안토시아닌은 망막에 로돕신의 분해, 재합성을 활성화시켜서 눈의 피로도를 개선시켜주는 효능도 있다고 한다.

빌베리의 백내장 예방

빌베리 안의 폴리페놀 성분을 함유한 빌베리는 눈이 나빠져서 수술을 했거나 염증이 생겼을 당시에 먹어주면, 염증의 완화나 뇌 기능의 향상에 도움이 되는 항산화 성분으로 알려져있다.

빌베리의 항염효과

빌베리는 항염에도 효과를 볼 수 있다. 인체는 하나의 보호장치로 '염증'을 사용한다. 하지만 점점 나이가 들어감에 따라서 점점 만성적인 염증이 나타나게 된다. 빌베리에 들어있는 폴리페놀은 노화를 방지하는데 도움을 줌으로써 만성적 염증이 발생하지 않는데 도움을 준다.

빌베리의 요로건강

빌베리는 효로가 건강할 수 있도록 보호해주며 감염으로부터 지켜준다. 빌베리는 요로 치료에 오래 전부터 쓰인 역사를 가지고 있다. 바로 빌베리의 항균과 함염에 대한 효능이 있기 때문이다. 하루에 두 잔에서 세 잔을 일주일동안 빌베리 잎차를 마시면 도움이 된다고 한다.

빌베리가 슈퍼푸드로 불리는 이유

빌베리 안에 들어있는 성분 중에서 안토시아노사이드라고 불리는 식물의 색소가 핵심인데, 이는 항산화제의 공급원 중에서 최고로 꼽힌다. 항산화제는 신체에 활성산소를 찾아내서 제거해주는 역할을 하고 또한 세포의 손상을 예방하거나 때로는 뒤로 되감아주는데도 도움을 주기 때문에 빌베리가 슈퍼푸드로 불린다.

빌베리 먹는 방법

우리나라에서 빌베리는 대부분 분말형태로 판매되고 있다.

분말을 먹는 방법은 하루에 4~5그램 정도 섭취해주는 것이 가장 좋다. 일일 권장량은 하루 240mg이다.

빌베리 분말을 먹는 대표적 방법으로는 요거트와 빌베리를 섞어서 마시는 것이다.

만약 과일 그대로의 형태를 보존하고 있다면 위의 사진처럼 함께 곁들여서 먹으면 괜찮은 한 끼가 될 것이다.

빌베리의 맛은 새콤달콤한 맛이며, 요거트와 분말을 섞어서 마시면 큰 거부감 없이 빌베리 분말을 섭취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