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주식 대선 후 증시를 주도할 종목을 알아보자

지금 많은 사람들이 한국주식만큼 관심있게 보는 것이 미국 주식일 것이다.

미국 주식을 투자한 사람들이 생각하는 리스크 중 가장 큰 것은 바로 불확실성일 것이다.

이 불확실성을 해소하기 위해서 바이든과 트럼프의 선거 결과가 나오기를 바라는 사람이 많을 것으로 보인다.

선거가 끝나면 어느 방향으로 전 세계의 산업 흐름이 바뀌고 어떤 기업들이 상승가도를 달릴지 예상하는데 도움을 받을 수 있기 때문이다.

불확실성이 사라질 때까지는 조심하는 것이 상책

불확실하기 때문에 투자자들도 투자를 조심스럽게 하는 단계이고, 그렇다보니 주가가 요동을 칠 수 밖에 없는 것이다.

트럼프 당선 당시도 법인세 인하라는 엄청난 인기를 얻는 정책을 펼치면서 그 당시에 미국 장 전체가 10%이상 상승하는 모습을 보였다.

미국의 대선이 끝나기 전까지는 많은 전문가들도 말을 아끼는 모습을 볼 수 있다.

만약 이번 선거에서 바이든이 당선된다면 어떤 결과가 일어날까?

상원과 하원까지도 민주당이 가져간다면, 그만큼 바이든이 추진하는 정책들이 빠르게 통과될 가능성이 높다.

그럼 불확실성이 해소될 것이고, 주가를 빠르게 상승시킬 가능성이 높다.

신재생 에너지 관련주에 주목하라

신재생 에너지 분야의 상승은 많은 이들이 기대하고 있다. 사실 지난 한 달동안 상승폭이 컸던 것도 사실이다.

바이든이나 트럼프 모두 신재생에너지를 간과할 수 없기 때문에 신재생에너지 분야에 주목해야 하는 것은 당연해보인다.

주변에서 신재생에너지가 앞으로 뜰 것이라고 생각해서 소위 '영끌'(영혼까지 끌어모아서 대출)을 해서 주식투자를 시작한 사람들을 볼 수 있다.

여담으로, 내 주변에도 니콜라에 투자한 지인이 있는데, 한창 니콜라 주식이 제2의 테슬라가 될거라는 말에 신용대출을 했지만, 지금 그 지인의 경우는 적지않은 손해를 감내하고 있는 중이다. 물론 미래에는 니콜라가 어떤 기업이 될지 아무도 모르지만 지금 현재 그 지인은 매우 힘들어하고 있다.

대출받아서 투자를 하게 되면 가장 큰 리스크는 비용이 계속 들어간다는 것이다. 바로 대출에 대한 이자와 원금을 갚아나가야 한다는 것이다.(원금일시납의 경우에도 이자비용 감당해야함)

그렇다고 하락했을 때 주식에서 손을 뗄 수도 없으며, 하루종일 일이 손에 잡히지 않는 부작용이 있다고 하니, 주식투자는 반드시 여유자금으로 하기를 추천한다.

또한 신재생에너지와 최첨단 기술 그리고 대형 기술주의 특징을 모두 가진 종목을 찾았다면 투자를 하는 것도 나쁘지 않은 생각이다.

5G 기술도 중요한 업종 중 하나

5G 기술이 왜 중요한가? 이른바 4차산업혁명이라 부르는 것들의 핵심가치가 될 수 밖에 없기 때문이다.

자율주행, OA(사무자동화), FA(공장자동화) 등 모든 4차산업혁명 분야에 적용시켜야 할 기반산업 중 하나이다.

기술발전을 이루기 위해서 5G인프라의 구축이 필요하다.

5G 관련 대규모 인프라 투자가 누가 당선되더라도 이루어질것으로 보인다. 게다가 중국에서도 5G 사업에 사활을 걸었다고 할 정도의 연구개발이 이루어지고 있기 때문에 미국이 이에 지지 않으려면 엄청난 투자로 세계 1위를 하기 위해서 노력할 것으로 보인다.

K자형 회복의 영향을 받는 곳을 알아둘 것

K자형 회복이란? 코로나 사태로 인해서 경기가 급락하고 그것을 올리기 위해서 재정부양정책을 사용해서 경기를 끌어올리는 것을 말한다.

그런데 K자형 회복의 문제점은 잘나가는 쪽만 회복이 되고, 그렇지 않은 업종은 계속 하향길을 걷는다는 것이다.

잘나가는 곳은 대형기술기업이나 대기업, 부유층, 화이트칼라가 된다.

그리고 못나가는 쪽은 경기에 민감한 기업이나 중소기업, 빈곤층이 더욱 상승세로 가기가 힘들어지게 되는 것이다.

글로벌 자산운용방법을 아래에서 알아보자.

 

(아래의 생각은 개인적인 견해일 뿐, 투자종목을 추천하거나 내 의견을 관철하는데 목적을 두지 않음)

선진국 투자비중을 전체 포트폴리오 중에서 높게 가져가는 것이 좋아보인다.

지금은 모든 국가가 코로나라는 사태로 인해서 불안하기 때문에 그나마 강하게 영향을 받지 않을 선진국에 투자를 하는 것이 바람직하다고 생각한다.

전체 포트폴리오 중에서 선진국 투자 비율을 많이 가져가는 것을 추천한다. 그리고 특히 미국의 나스닥과 나스닥 대형성장주의 비율이 전체의 반 정도를 유지하는 것이 바람직하다는 생각이 든다.

이렇게 투자를 해야하는 이유가 바로 위에서 설명한 <K자형 회복>을 이유로 볼 수 있다.

내가 지금 대형성장주나 나스닥 대형주에 투자하면 다른 곳에 투자한 것보다는 크게 자산의 변동성을 줄일 수 있기 때문이다. 또한 현금의 가치가 떨어질 가능성을 예상해볼 수 있기 때문에 금에 투자를 하는 종목도 포트폴리오에서 빼놓지 말고 가져가기를 추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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