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 한옥마을 야경을 한 눈에 담을 수 있는 곳<전망대 카페>
전주 한옥마을에 갔다면 야경을 빼놓을 수 없다고 생각한다.
한옥마을의 야경을 안보고 왔다면, 한옥마을을 반만 보고 왔다고 말할 수 있을 정도로 밤에 보는 한옥마을의 느낌은 낮과 사뭇 다르다.
식당과 전망대 카페가 공존하는 식당이다.
식당은 가보지 않아서 어떤 맛일지 궁금하다.
전망대 카페로 가는 길이다.
가는 길만 봐도 기분이 좋아진다.
돌계단을 올라 입구로 따라가보자.
전주식당과 전망대카페 대문이 보인다.
대문을 통과해서 엘리베이터 앞으로 간다.
1층의 전주식당과 2층의 한식당은 약간 분위기가 다르다.
한식당은 뭔가 더 분위기있는 느낌이라고 할까?
전망대 카페에 도착하면 한복을 입은 인형들이 우리를 반겨준다.
전주 전망대카페 메뉴 가격
전망대카페는 아무래도 가격이 다른 카페에 비해 조금 나갈 수 밖에 없다.
일단 전망으로 가격을 받고 가기 때문이다.
따라서 아이스 아메리카노 5,500원이라는 가격을 유지하고 있다.
우리는 각각 한라봉차와 자몽차를 따뜻한 음료로 주문했다.
전망대카페는 매우 넓다.
모든 좌석이 전망을 볼 수 있는 건 아니기에 주문 전에 자리를 확인 한 후에 음료를 주문하는 것을 추천한다.
(꿀팁)
모임에도 매우 적합한 곳이며 한옥마을 근처에 카페가 있기 때문에 아무래도 전통적인 느낌을 많이 살려서 인테리어를 한 것이 느껴졌다.
룸도 있어서 조용히 비밀이야기를 하고 싶다면 이 장소가 더욱 안성맞춤일 수 있다.
상견례를 2층에서 마치고 3층으로 올라와서 카페까지 고민없이 한 방에 해결 가능하다.
자몽차와 한라봉차의 맛은 생각보다 꽤 괜찮았다.
처음에는 가격이부담스러웠는데, 차의 맛이 생각보다 꽤 진하고 파우더나 퓨레가 아니라 진짜 자몽과 한라봉으로 만들었다고 느껴질만큼 맛있었다.
전망도 좋고 음료맛도 좋은데 인테리어까지 좋은 전망대카페
전망대카페는 다양한 인테리어 시도가 돋보이는 카페다.
한 가지의 컨셉만 가졌다고 하기에는 여기저기 독특하고 예쁜 소품들과 포토스팟이 존재한다.
전망대 카페의 진수를 느낄 수 있는 곳이라하면 이 장소가 아닐까 생각한다.
하늘이 뻥 뚤린 장소이며 한옥마을을 한 눈에 담을 수 있는 전망대라운지이다.
실제 눈으로 보는 것에 비하면 내가 찍은 사진은 너무 표현이 부족하다고 할 수 있다.
하지만 가보지 않은 사람들과 야경이 어떤지 궁금해할 사람들을 위해서 찍어봤다.
한옥마을 들어가는 입구와 주차장도 보인다.
전주 한옥마을에 데이트를 하러 가는 거라면, 혹은 전주 한옥마을에서 야경으로 멋진 분위기를 연출하고 싶은 사람이라면 전주한옥마을<전망대카페>를 강력하게 추천하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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