혓바늘 빨리 낫는 방법

오늘은 생기면 일단 밥을 먹거나 심지어 물을 마실때도 거슬리고 불편해지는 혓바늘과 그 혓바늘을 빨리 없애는 방법을 함께 알아보고자 한다.

우리가 혓바늘이 돋았다 라는 이야기를 하는데 혓바늘은 설유두를 이야기한다.

혓바닥에 오돌토돌한 것을 설유두라고 하는데 그 부분에 궤양이 생기거나 부으면 혓바늘이 돋았다고 이야기를 한다.

궤양은 껍질이 까져서 속살이 드러난 것을 의미한다.

살이 까졌는데 그 곳에 물을 뿌리면 따가운 것과 같은 이치라고 생각하면 된다.

혀에도 상피세포가 있는데 그 상피세포가 벗겨지면 궤양이라고 한다.

혓바늘 생기는 이유

혓바늘이 생기는 대표적인 이유는 외상

뜨거운 음식을 먹을 때 그런 경우가 많다. 상피세포가 붓거나 벗겨지면 혓바늘이 발생할 가능성이 높아진다.

혀를 깨무는 경우가 있다.

이야기를 하다가 혀를 깨물거나 밥을 먹다가 혀를 깨물 때도 있는데, 혀를 깨물면 상처가 생기기 때문에 혓바늘이 생기는 현상이 나타난다.

두번째는 감염

사람의 입안에는 수많은 균이 살고있는데, 우리 몸의 면역력이 떨어졌을 때, 즉 피곤하거나 스트레스를 많이 받거나 하면 면역력이 떨어지고 그러면서 감염이 되서 혓바늘이 생길 수도 있으며, 치아나 음식물에 의해서 쓸려서 까지면서 궤양이 생기고 혓바늘이 생기는 증상이 발생할 수 있다.

세번째 영양 부족

비타민A나 비타민C가 부족한 경우에는 혓바늘이 발생할 확률이 높아진다고 한다.

또한 여성분들의 다이어트 중에 영양실조 중에 혓바늘이 돋는 경우가 있다고 한다.

이럴 경우에는 야채와 비타민을 섭취하기를 권장한다.

혓바늘은 어떻게 치료할 수 있을까?

혓바늘의 빨리 낫는 방법

전문의는 혓바늘 빨리 낫는 방법은 '딱히 없다'라고 이야기를 한다. 혓바늘을 방치한다고 해서 큰 병이 되는 것이 아니라 시간이 지나면 저절로 나아진다. 대부분 1주에서 2주정도 지나면 사라진다고 생각하면 된다.

결국 혓바늘에 가장 큰 약은 시간인 것이다.

비슷한 것이 구내염인데, 구내염도 마찬가지로 1주~2주 정도의 시간을 거치면서 자연스럽게 치유가 된다.

약을 처방해주는 경우도 있다 하지만, 약을 먹는다고 해서 염증이 직접적으로 호전되는 경우는 없다고 보면 된다고 한다.

즉, 혓바늘은 궤양이기 때문에 2차감염의 위험성이 있다. 따라서 2차감염이 진행되면 치유가 더뎌지는 경우가 있기에 2차감염을 치료하거나 예방하는 항생제를 처방하는 것이다.

2차 감염을 줄이는 처방일 뿐이지 혓바늘 자체를 치료하는 것은 아니다.

그래도 혓바늘에 직접적인 효과를 보고 싶다면 <알보칠>을 사용하라.

화학적으로 지져서 껍질을 만들어내는 약이다.

혓바늘 돋았을 때 효과는 확실히 있으나 극심한 통증을 동반한다는 것을 반드시 알아야 한다.

두번째로 잘 쓰지는 않지만 국소 스테로이드를 사용하는 경우도 있을 수 있다.

하지만 스테로이드는 함부로 쓰면 안되는 약이기 때문에 함부로 쉽게 사용하지 않는다.

흔하지는 않은 경우라고 보면 된다.

혓바늘 증상을 조심을 해야 될 경우

혓바늘이 3주 혹은 한달이 되도 사라지지 않는다면 혓바늘이 아니라 다른 질환일 가능성도 의심해봐야 한다.

대표적 질병이 캔디다감염증 이라고 해서 입 안의 진균(곰팡이균의 일종)이 커지면 혓바늘이나 혀의 상처가 혓바늘처럼 보이거나 텁텁한 맛을 느낄 수 있다.

혹은 더 심각한 경우는 '설암'일 경우도 있다.

똑같은 부위에 없어지지 않고 지속적으로 혓바늘이 있다면 큰 병원에 가서 반드시 정밀검사를 진행하기를 추천한다.

오늘은 혓바늘에 대해서 자세히 알아보았다.

구내염과 생기는 위치만 다를 뿐 같은 질환이라고 생각하면 된다.

혓바늘이 돋았을 때 도움을 주는 행동

아래에서 혓바늘이 돋았을 때 도움을 주는 행동들에 대해서 알아보겠다.

1. 입을 자주 행궈서 건조하지 않게 만들기

2. 물을 많이 마시기

3. 비타민을 잘 복용하기

4. 휴식을 취하기

5. 스트레스를 줄이기

6. 잠을 많이 자기

위의 여섯가지를 실천해서 최대한 빨리 혓바늘을 낫게 해보도록 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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