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의식중에 치아와 잇몸을 망가뜨리는 습관들(+가글하면 안될 때)
무의식중에 치아와 잇몸을 망가뜨리는 습관들
오복 중 하나라고 여겨지는 치아는 한 번 망가지면 복구가 거의 불가능하며 치료비용도 만만치 않다.
소중한 치아를 건강하게 관리하기 위해서 매일 양치질도 하고 있는데, 많은 전문가들은 잘못된 양치질은 오히려 구강건강에 치명적 영향을 줘서 치아와 잇몸을 망가뜨린다고 말한다.
오늘은 치아와 잇몸 건강을 망치는 잘못된 습관들에 대해 알아보도록 하겠다.
무의식중에 치아와 잇몸을 망가뜨리는 습관
1. 양치질 오래하기
사람들은 양치질을 꼼꼼히 오래하면 치아를 더욱 깨끗하게 유지할 수 있다고 생각한다.
하지만 양치질을 오래하면 잇몸과 치아에 안좋은 영향을 미친다. 칫솔과의 마찰로 인해서 잇몸에 상처가 생기며 치아 표면이 마모되거나 변색이 되기 때문이다.
양치질은 오래하는 것보다 올바르게 3분 이내로 해야 좋으며 치실을 사용하는 것이 더욱 획기적이다.
2. 양치질 후 바로 가글
개운한 느낌과 더불어 입냄새 제거를 위해서 가글을 자주 하는 사람들이 있다.
하지만 가글을 제대로 하지 않으면 치아와 잇몸에 독이 될 수 있다. 양치 후에 바로 가글을 하면 치약의 계면활성제 성분과 가글 안에 들어있는 염화물들이 반응하면서 치아의 변색을 유발시킬 수 있다.
또한 과도한 가글은 입속의 유익균들을 제거해서 곰팡이균이 생기는 구강진균증이 발생하기도 한다.
양치 후 바로 가글을 하거나 가글 후 30분 이내에 음식을 섭취하는 것을 피하는 것이 좋아보인다.
3. 음식의 온도 차이
뜨거운 음식을 먹은 뒤 바로 차가운 음료를 마시는 행동은 좋지 않은 습관이다.
음식의 온도 차이가 크게나면 치아는 부피가 갑자기 늘었다가 줄게 되면서(모공처럼) 미세하게 금이 생기거나 깨질 수도 있다.
한 두번은 괜찮지만 반복될 경우 시리거나 통증을 느끼는 등 무리가 갈 수 있다.
음식을 먹고 난 뒤에는 온도가 비슷하거나 미지근한 물을 마시는 것이 좋을 것으로 보인다.
4. 식후 바로 양치질 하기
많은 사람들은 식후에 3분 이내에 양치질을 하는 것이 좋을 것이라고 생각하고 있다.(나 역시도 그렇다)
하지만 음식을 먹고 난 후 바로 양치질을 할 경우에 치아에 손상을 주는 경우가 있다.
탄산음료나 맥주, 과일 등 산성이 강한 음식을 먹은 후 이를 닦으면 산성으로 변한 치아와 치약 연마제의 성분이 반응하면서 치아의 표면이 부식되기 때문이다.
이런 음식을 섭취했다면 최소 30분 이상 지난 후에 양치질을 하는 것을 권한다.
5. 간식 자주 먹기
너무나 당연하지만 오후나 저녁시간에 과자나 쿠키처럼 달달한 간식을 먹는 사람들이 많다. 이런 간식을 먹으면 입에서 침 분비가 감소하면서 세균의 번식이 쉬우며 음식물이 치아 사이에 남게 된다.
특히 과자 종류의 경우는 플라그 속의 세균이 음식을 산성화시켜서 치아 부식을 일으키기 쉽다.
간식을 먹고 양치질을 하기 힘들다면 미지근한 물로 치아를 충분히 헹구어주거나, 치실을 활용해서 잔여물이 남지 않도록 하는 것이 가장 좋다.
주의사항들만 잘 지켜준다면 치아보험을 들거나 목돈을 쓰지 않아도 분명 치과 갈 일이 크게 줄어들 것이라 확신한다.
이번에는 무의식중에 치아와 잇몸을 망가뜨리는 습관들에 대해 알아보았다.
위의 경우 이외에도 딱딱한 음식을 즐겨먹거나 흡연, 야식 등도 구강건강에 악영향을 줄 수 있으니 주의해야 한다.
올바른 양치질과 생활습관으로 더 건강한 치아와 잇몸을 지키기를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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