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주식 세금 책정은 어떻게?

미국주식 세금 책정은 어떻게?

나도 주식을 작년부터 시작한 '주린이'로써 어디서부터 주식을 공부해야 할지 몰랐었다.

일단 그럴때는 국내우량주부터 공부를 해보라는 주변의 권유에 많은 사람들의 의견을 따라서 국내주식을 조금씩 공부해봤다.

그러다가 최근에는 미국주식에 관심이 생기기 시작하면서 퇴근하고는 공부할 겸 해서 미국주식장을 살펴보면서 매일매일 공부하는 중이다.

오늘은 미국주식의 세금 관련된 내용을 다뤄보고자 한다.

해외주식을 투자할 때 뭘 고려해야 할까?

미국주식을 할 때 뿐만 아니라 해외주식을 투자할 때는 반드시 고려해야 할 부분이 세금에 대한 부분이다.

세금 중에서도 미국주식은 달러로 사고 팔고 하기때문에 환전수수료/양도소득세/배당소득세 이 세 가지 부분을 체크해보아야 한다.

1. 환전수수료

환전수수료는 증권사마다 각각 다르다. 자신이 이용하는 증권사에서는 얼마나 수수료를 책정하고 있는지 본인이 알아볼 필요가 있다.

키움증권의 경우는 수수료가 0.1%이며, 그 이외에 농협이나 국민 한국투자증권 등 각각의 증권사마다 다른 수수료를 책정하고 있으니 수수료가 비교적 저렴한 곳을 이용하기를 바란다.

2. 양도소득세

미국주식을 거래할 때는 별도로 거래금액에 대한 세금이 붙지 않는다. 하지만 해외주식을 투자할 때 발생하는 수익들에 대한 부분은 '무조건' 양도소득세를 내야한다고 한다. 

하지만 큰 금액이 아닌 소액은 공제가 가능한데, 공제가 가능한 금액은 250만원까지라고 한다. 250만원미만은 세금이 공제되지만 그 이상을 벌게되면 세금을 내야 한다.

다만 251만원을 벌어서 억울하지 않도록 더욱 더 많이 벌어야겠다.

그래야 양도소득세를 내더라도 아쉬운 마음이 들지 않을테니까.

3. 배당소득세

배당소득세는 나같은 '주린이'가 이해하기는 어려움이 있는 부분이었다. 내가 특정 주식을 가지고 있으면 일정 기간 이후에 배당금이라는 것을 받게 되는데, 그 배당금으로 인한 소득도 그와 관련된 세금을 내는 것으로 보인다.

미국주식의 경우에는 배당소득세율이 15%로 이를 공제한 이후에 입금을 받는다고 한다. 

오늘은 간단하게 미국주식을 할 때 신경써야할 세금 부분에 대해서 알아보았다.

다음에는 각 세금에 대한 디테일한 내용들을 올려보고자 한다. 도움이 되었기를 바라며 포스팅을 마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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