협심증 초기증상 치료방법

    협심증 초기증상 치료방법

    우리 가족은 친가쪽이 대대로 심장쪽이 좋지 않다. 그래서 심장쪽 질환도 있는 사람이 많고, 하지만 우리 할머니의 경우는 실제로 심장의 건강이 좋지 않아서 협심증을 앓고 계신다. 

    그래서 오늘은 협심증에 대해서 알아보고 초기증상과 치료방법은 어떤 것들이 있는지 알아보고자 한다.

    협심증이란?

    협심증이라는 것은 심장을 둘러싸고 있는 관상동맥이 경련, 협착, 폐쇄 등의 이유로 인해서 심장에 혈액의 공급이 원활하게 되지 않아서 생기게 되는 흉부의 통증을 일컬어 말한다.

    관상동맥이라는 것은 심장을 둘러싼 혈관으로 심장근육에 영양소와 산소를 공급해줘서 심장이 자신의 역할을 잘 하고 뛸 수 있도록 도와준다.

    관상동맥에 경화가 생겨서 혈관이 굳게되거나 탄력을 잃게되고 혈압과 혈류의 조절 기능이 떨어지면 그 증상이 바로 협심증이 되는 것이다.

    협심증 초기증상

    협심증에는 다양한 초기증상들이 있다. 하지만 협심증의 증상은 보통 우리가 활동을 할 때 나타난다. 활동을 심하게 할 경우에 심장에 더욱 더 많은 혈액이 공급되어져야하며, 혈액의 공급이 원활하게 되지 않으면 협심증으로 인한 흉통이 발생하기 때문이다.

    그래서 갑자기 뛰거나 격하게 운동을 한다거나, 계단을 오를 때, 무거운 것을 들 때 초기증상이 나타날 수 있으며 온도가 갑자기 높아지거나 낮아지는 경우 혹은 우리가 감정적으로 흥분을 하는 경우에도 나타날 수 있다.

    또한 과로나 과식을 하는 경우에도 가슴쪽에 답답한 느낌을 받을 수 있다.

    가장 대표적인 초기증상이 바로 식후 혹은 갑자기 찬바람을 맞을 때, 자다가 일어나서 움직이는데 갑자기 가슴이 답답하거나 쥐어짜는 느낌이 들 때가 있다면 협심증의 초기증상을 의심해보아야 한다.

    또한 협심증이란 질병은 다른 위험인자라고 할 수 있는 고혈압, 당뇨, 고지혈증 등의 가족력이 있는 경우에는 더욱 주의하고 조심해야 한다.

    연령이 높을수록 혈관의 탄력성을 잃어버릴 수 있으므로 주의해야 한다. 

    협심증의 원인과 증상

    협심증이란 관상동맥에 경화가 발생하면서 나타나는 증상이다.

    동맥경화는 혈관에 지방 등이 쌓여서 혈관이 좁아지면서 탄력성을 잃게 되는 것이다.

    혈관은 심장이 뛰는 것에 맞춰서 확장과 수축을 하면서 혈류가 이동하게 되는데, 혈관에 지방이나 플라크가 쌓이게 되면 혈류의 이동에 방해를 받게 되는 것이다.

    혈관에 플라크가 쉽게 쌓이게 되는 질환들이 있는데, 그것이 바로 고혈압이나 당뇨, 고지혈증이라고 할 수 있으며 비만과 흡연, 음주도 이에 해당하니 주의해야 한다.

    이것들이 동맥경화의 원인이 되면서 협심증까지 유발하는 것이다.

    협심증 치료방법

    협심증을 치료하는 방법에는 여러가지가 있는데, 생활습관의 개선, 약물치료, 수술, 시술이 있다.

    우리 할머니의 경우에는 수술은 아니고 시술을 통해서 지금도 건강하게 생활을 하고 계신다.

    먼저 관상동맥을 살펴보고 혈관이 막혀있는 정도에 따라서 치료를 어떻게 진행할지 정하게 된다.

    만약 약물치료나 생활습관의 개선으로 되지 않을 경우에는 시술이나 수술의 방법을 사용하게 되는데, 정확한 치료방법은 개개인에 따라 전문의와 정확한 상담을 거친 후에 진행된다.

    생활습관의 개선은 금연, 유산소운동, 체중조절, 식이요법을 이용해서 콜레스테롤 수치를 낮추기, 혈압과 혈당의 조절 등이 있을 수 있다.

    결국에는 식단조절과 적절한 운동을 통해서 관리를 하는 것이다.

    협심증에 금연과 금주는 필수라는 사실을 반드시 기억하기 바란다.

    약물치료는 혈압을 낮추거나 고지혈증의 치료를 돕거나 약물을 사용해서 심장근육의 수축력을 감소시키고 혈관의 확장을 도와서 심장산소요구량을 줄여주는 약물을 사용한다고 한다.

    아스피린으로 혈소판의 응집을 방해해서 플라크가 쌓인 혈관에 혈전의 형성을 예방하기도 한다.

    혈전이 발생하면 혈관이 막힐 가능성이 있기 때문이다.

    시술의 방법이 바로 관상동맥 확장술이라고 하는 스텐트 시술이다. 우리 할머니는 스텐트 시술을 통해서 건강을 회복하셨는데, 이 스텐트시술이란 좁아진 관상동맥을 팽창시켜서 좁아지지 않게 고정시키는 스텐트를 삽입하는 것이다.

    관상동맥이 많이 좁아져있거나 혹은 막혀있는 경우에 다른 부위의 혈관을 이용해서 우회로를 만드는 수술적 방법도 있다고 한다.

    오늘은 협심증의 초기증상과 더불어 치료방법에 대해 알아보았다.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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