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루 물 권장량 무조건 2리터 아니다(+수분 부족증상)
하루 물 권장량 무조건 2리터 아니다(+수분 부족증상)
요즘 어플중에 인기있는 어플이 하나 있다. 특히나 하루에 물을 많이 마시지 않는 현대인들을 위해서 개발된 어플로 무료라서 더욱 인기가 많은 어플인데, <나의 물>이라는 어플이다.(광고아님)
그 어플을 사용하면 물을 잘 마시지 않는 사람들에게 경각심을 줄 수 있는데다가 습관화가 안된 사람들도 물을 마실 수 있도록 도와주는 고마운 어플이다.
적어도 하루에 2리터는 마셔야 건강을 유지할 수 있다는데 그게 사실일까? 그리고 수분이 부족하면 우리 몸에서는 어떤 증상들이 나타날까?
오늘은 이 두 가지에 대해서 알아보도록 하겠다.
수분이 부족할 때 나타나는 증상
1. 소변의 색 변화
소변은 우리 몸의 건강상태를 알 수 있는 척도 중 하나다. 충분하게 수분을 섭취해주지 않는다면 소변을 보러 가는 횟수도 줄어들지만 소변의 색이 진해지게 된다.
소변의 색이 진한 노란색이라면 수분이 부족하다는 것으로 받아들이고 물을 마시자. 다만 종합비타민이나 비타민C를 먹은 직후에 보는 소변은 샛노란 색일 가능성도 있으니 참고하자.
2. 두통과 피로감
수분이 부족하게되면 우리의 몸은 수분을 몸에서 끌어다 사용하게 된다.
따라서 우리 몸의 곳곳에 산소 공급이 제대로 되지 않는 문제가 발생하게 되며, 그로 인해서 피로감과 두통이 발생할 가능성도 있다는 점.
3. 입냄새와 입마름 증상
우리 몸 안에 수분이 부족하면 입 안이 바짝 마르게 되며, 입 안에서 입냄새가 날 가능성이 있다.
4. 혈압의 상승
우리 몸안에 수분이 부족하면 체내의 나트륨 농도가 오르기 쉽다. 체내의 나트륨 농도가 오른다는 것은 혈압의 상승과도 밀접한 관련이 있을 수 있기 때문에 혈압의 상승을 예방하기 위해서라도 물을 마셔주도록 하자.
5. 관절이나 근육에 경련이나 소리가 남
수분이 부족하면 우리 몸에는 근육에 충분한 혈액과 산소의 공급이 되지 않기 때문에 '경련'과 같은 증상이 일어날 가능성이 있다. 또한 관절 안에는 관절낭액이라는 것이 존재하는데 수분이 부족하면 관절낭'액'도 부족해지면서 관절에서 소리가 난다거나 하는 증상이 나타날 수 있으니 참고하자.
하루 적정 물 섭취량은 무조건 2리터가 아니다?
WHO에서 우리에게 권장하고 있는 하루 물 권장량은 1.5리터에서 2리터 정도다.
하지만 이 기준은 일반적인 성인을 기준으로 측정해서 나온 결과물일 뿐이며 연령과 나이, 체중 등에 따라서 섭취량을 조절해야 한다. 물을 갑작스럽게 많이 마시는 것도 건강에 결코 좋지만은 않기 때문이다.
체중을 기준으로 하루에 물을 얼마나 섭취해야 하는지 계산하는 방법이 있는데, 이는 체중(kg) X 0.03리터라고 한다.
필자의 경우, 체중이 78kg이기 때문에 0.03을 곱하면 하루 적정 물 섭취량은 2.34리터가 되겠다.
이 글을 읽는 모두가 적당한 양의 수분을 섭취해서 건강하기를 바라며 포스팅을 마치도록 하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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