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폰SE2 스펙비교와 가격 싸게 사는 법까지

아이폰 SE 스펙 알아보기

드디어 아이폰SE2가 출시를 했다.

오랜 시간 많은 사람들이 기다려온 소식이었는데,

많은 사람들이 예측도 하고 렌더링 이미지를 기반으로 이것저것 추리를 했지만 약간(?) 예상을 빗나갔다.

과연 나온 실물은 어떨지 매우 궁금한데, 한번 살펴보자

한국기준 4월 16일에 발표가 되었으며, 공식홈페이지상에 출시일은 아직 미정이지만 유튜버들이 마구마구 언박싱하는걸로 봐서는 조만간 나올 것 같다.

이 스펙에 이 가격이라면 가성비는 정말 어마어마하다는 생각이 든다.

우선 애플의 아이폰se2 공식영상을 보는 것이 이해가 빨리 될 것 같다.

아이폰 SE2 스펙에 대하여

아이폰 SE2의 스펙은 아이폰8과 전혀 다르지만 아이폰8의 폼팩터를 이용해서 아이폰8과 같은 모양을 하고 있다고 보면 편하다.

많은 사람들이 각진 옛날의 아이폰 모양으로 그리고 4인치의 화면을 가지고 나올 것이라 예상했으나, 아이폰8의 모습을 하고 나타난 것.

홈버튼이 살아났다!!!

홈 버튼의 부활

아이폰X부터 시작해서 홈버튼이 없어진 것에 대해서 많은 사람들이 불편함을 호소했다. 물론 편리함 면에서는 얼굴인식을 따라올 수 없겠지만, 뭔지 모를 허전함을 느꼈던 사람들에게 다시 한 번 만세를 부르게 할 만한 디자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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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폰8이랑 외형만 같지 두뇌는 전혀 다르다

A13이라는 최신형 프로세서가 들어간다는 점은 매우 칭찬할 만한다.

고사양 모바일게임을 돌려도 전혀 버벅거리지 않도록 해주었다.

최신 칩셋이 들어가서 고사양 게임도 거뜬히 돌아간다

사실 게임이 아니면 이만큼 좋은 칩이 아니어도 상관은 없을텐데, 현재 최고가 기종과 같은 칩셋을 사용한다는 건 어마어마한 장점이 아닐 수 없다.

일단 가격차이가 약 40만원이 저렴하기 때문이다.

컴퓨터로 치자면 CPU가 셀러론이 아니라 i5 가 들어가있는 느낌일 것 같다.

카메라는 어떨까?

카메라가 어떤지 보기 전에 일단 이 카메라로 찍었다는 사진을 감상해 볼 필요가 있다.

(그렇다. 기계가 문제가 아니라 그걸 조작하는 우리의 손이 문제였...)

일단 심도제어가 된다는 점과 아이폰8에서는 지원하지 않았던 인물사진 모드가 지원된다는 것은 어마어마한 장점일 수 있겠다.

인물사진을 그동안 아이폰으로 찍고 싶었던 나로써는 굉장히 끌리는 기능이 아닐 수 없다.

또한 사진을 촬영 할 때만 심도제어가 가능한 것이 아니라, 사진을 찍은 후에도 심도제어가 가능하다는 점은 정말 칭찬해주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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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도제어와 인물사진모드는 꿀

셀카에도 인물사진 모드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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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만 아쉬운 점들은 분명히 있어

일단 아이폰을 사용하는 사람들 중에는 카메라때문에 아이폰을 사용하는 사람들도 꽤 될 것이라고 생각한다.

그런데 카메라의 야간모드가 없다는 점은 조금 아쉽다.

물론 카메라가 1개이고 가성비 면에서 우리가 접근한다면 물론 이해할 수 있지만, 나는 개인적으로 조금 아쉬운 부분이 아닐 수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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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영상 촬영에서도 기능이 떨어지는 부분이 있는데, 사실 요즘은 유튜브라는 플랫폼을 많은 사람들이 이용하기 때문에 동영상이라는 부분이 카메라에서 차지하는 비중이 매우 높아졌다는 것은 부정할 수 없을 것이다.

프레임이나 줌 인/아웃은 그렇다 쳐도 내가 가장 아쉽다고 생각한 부분은 바로 오디오줌의 부재다.

유튜브를 많이 본 사람들은 공감할 만한 것이, 아무리 퀄리티가 좋은 영상이라도 화자의 말이 잘 들리지 않는 오디오를 가진 동영상에는 크게 흥미가 가지 않을 뿐더러 집중도 되지 않는다.

그런 면에서는 아무래도 보급기인만큼 조금 떨어지니 마이크를 따로 별도로 구매해서 사용하는 것이 어떨까 싶다.

(사실 아이폰 11pro로 vlog 촬영하시는 분들도 다 마이크 따로 사서 쓰긴 한다는 점)

배터리는 높여줘도 좋았는데..

또한 배터리 사용시간은 아이폰 8의 시간과 동일하다는 점과 방수가 최대 1미터까지만 들어가는 생활방수 밖에 되지 않는다는 점은 아쉬운 부분이라고 할 수 있겠다마는,

폰 일부러 물에 담그는 사람은 없으니까

우리가 무조건 여기서 인정해야 하는 부분은

아이폰SE2 를 구매하는 가장 큰 이유는

가.성.비 라는 부분 이라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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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든 단점을 커버한다. 무엇으로?

정말 모든 아쉬운 점들을 커버할 수 있는 것이 바로 아이폰SE2의 가격이다.

사실 55만원에 내가 아이폰을 중고가 아닌 새 것으로 사용하는 것도 감사할 일이지만, 게다가 칩셋이 139만원짜리 아이폰11프로와 같은 A13 칩셋을 사용한다는 것은 모든 단점을 다 커버할 수 있다.

아이폰은 사용하고 싶은데 사실 그렇게 고사양까지는 필요 없고, 고사양을 안쓰자니 아이폰11의 크기가 너무 부담스러웠던 사람들이 분명히 있을 것이다.

노치디자인이나 홈버튼이 없이 FACEID 사용을 원치 않았던 소비자들을 정확하게 틈새공략한 디자인이 아닌가 생각이 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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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폰 SE2 사야돼? 말아야돼?

깔끔하게 아이폰SE2를 사야하는 분들에게 하고 싶었던 말을 애플에서 해놨다.

그냥 이 한마디로 종결할 수 있을 것 같다.

이쩜 이리 적당한 멘트를

- 아이폰을 사용하기는 해야 하지만, 최신 기종들의 가격이 너무 부담스러웠던 분들

- 저렴한 가격으로 최신 모바일 게임들을 하고 싶거나, 애플의 최신 칩셋의 성능을 경험해보고 싶은 분들.

- 인물사진모드를 사용해보고 싶었던 기존 아이폰7이나 아이폰8 사용자분들.

- 폰을 더 이상 할부로 구매하기 싫으신 분들.

이 모든 분들에게 합리적으로 추천할 수 있는 애플의 아이폰SE2 였다.

아이폰SE2 싸게/저렴하게 사는 방법 있나?

지금까지 스마트폰을 구매할 때는 '뽐뿌'라는 사이트를 이용해서 싸게 구매했는데, 그곳에서 구매하는 것이 아니라 그곳에서 시세를 여기저기 알아본 후에 저렴할 때 현금으로 직접 가서 현금으로 구매하는 것이 가장 좋았다.

스마트폰은 <무조건 0원> 이라던가 <최저가에 드립니다> 라는 글 보고 가서 바로 구매하면 99%는 뒷통수 쎄게 맞는 경우가 생길 수도 있다.

스마트폰 구매시에는 아는만큼 보이고 그만큼 내가 저렴하게 살 수 있는 만큼, 뽐뿌사이트에 들어가서 시세를 잘 조사해보고 여러 커뮤니티에도 이 정도 견적을 받았는데 어떤지 물어본 후에 구매를 하는 것이 좋겠다.

싸게 사는 방법으로 다른 방법은 쿠팡을 이용하는 것이다.

쿠팡을 추천하는 이유는 쿠팡에서 애플과 파트너쉽을 맺고 있기 때문이다.

그래서 내 지인도 아이패드를 살 때 쿠팡을 가장 먼저 확인했다.

하지만 쿠팡에서 구매하는 것이 내키지 않는다면 다른 인터넷쇼핑몰 사이트들에서 구매해도 상관은 없다. 그러면 공식홈페이지보다 싸게 살 수 있는 기회가 많을 수 밖에 없는데 각종 쇼핑몰에서 자체적으로 진행하는 무이자할부라던가, 특정 카드에 대한 '%할인'의 기회가 많기 때문에 제 값을 다 주고사는 공식홈페이지 보다는 좀 더 싸게 구매가 가능할 것이다.

세 번째는 사전예약을 통한 구매다.

사전예약을 하면 좋은 점은 더 싸게 구매한다기 보다는 여러가지를 추가로 더 받을 수 있다는 점이 있다. 또한 주변 사람들보다 먼저 스마트폰을 받을 수 있다는 장점이 있고, 사전예약을 하는 고객들을 대상으로 여러 사은품을 더 챙겨주는 이벤트들이 많다.

찾아보니 '에어팟'을 주는 이벤트를 하는 곳도 있는 것 같았다.

내가 만약 아이폰SE2를 싸게 산다면 통신사를 이용한 할부로 구매하기보다는 기계값을 다 지불하고라도 자급제 스마트폰을 이런저런 할인 받아서 사는 것을 추천하겠다 ! 아니면 차라리 카드로 무이자를 하거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