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팡프레시에서 내가 추천하는 떡편 곶감호박찰떡 솔직후기
내 주변에는 쿠팡와우 그리고 쿠팡프레시를 이용하는 회원들이 엄청나게 많다. <쿠팡와우>를 일단 사용하면 더이상 집앞 마트를 안간다고 했었던 것 같다. 그 이유를 물어보니 로켓프레시 서비스를 이용하게 되서 밤 12시 전에만 쇼핑하면 다음날 아침 7시 전에 무조건 집 앞에 와있는게 너무나 맘에 든다고 한다. 그러다가 어느날 "<쿠팡플레이>에서 미나리나 볼까?"하는 생각으로 가볍게 쿠팡와우를 결제했는데, 왠걸. 내가 이렇게까지 쿠팡을 자주 쓰리라고는 생각하지도 못했다.
그래서 오늘은 쿠팡와우 회원이 되고나서 구매한 제품에 대한 리뷰를 해보려고 한다. 사실 집 근처 떡집에서 바로 만든 떡 말고 냉동떡을 사본 적이 없는 나에게는 하나의 '도전'이었다. 그럼 아래에서 쿠팡와우 회원으로 첫 구매한 떡편 곶감호박찰떡을 함께 리뷰해보자.
쿠팡프레시 곶감호박찰떡 솔직후기
사실 나는 '떡'종류를 그다지 좋아하지 않는다. 떡보다는 빵을 선호하는 타입이기 때문에 쿠팡에서 여러가지 빵 종류는 주문해서 먹을 생각이 있었으나 떡은 없었다.
하지만 여자친구는 빵보다는 떡을 더 좋아하는 '떡파'이기 때문에 맛있는 떡이 없나 검색하던 와중에, 사람들의 후기가 초긍정적인 떡을 하나 발견했고, 그 떡이 바로 떡편의 곶감호박찰떡이었다.
겉모습을 봐서는 떡이 들어있을 것 같지 않은 박스에 담겨있었다. 박스 자체도 그리 크지 않았고 한 손으로 들 수 있을 정도의 크기였다. 유통기한은 냉동이라 그런지 2022년 3월까지로 대략 6개월 정도 되는 것 같았다.
그럼 내용물은 어떻게 생겼는지 아래에서 더 자세히 알아보도록 하자.
쿠팡 곶감호박찰떡 맛은 어떨까?
일단 내용물은 네모모양의 떡으로 꽈배기를 사면 겉에 묻은 노란색 가루(?)들이 떨어지는데, 저게 단호박 분말인가? 싶다. 근데 엄청나게 맛있다.
맛있게 먹는 방법
떡편의 곶감호박찰떡을 맛있게 먹는 방법은 2가지가 있는데, 첫번째로는 전자레인지에 딱 20초만 돌려주는 거고, 두번째는 상온에서 녹여서 먹는 방법이다.
개인적으로 나는 성격이 급해서 1번을 추천한다.
우리집에 있는 전자레인지는 30초 간격으로만 시간을 설정할 수 있는데, 30초를 돌리면 떡이 어떻게 되는지 글을 읽다보면 아래쪽에 사진으로 준비해봤다.
아침에 이 떡과 두유 하나만 먹어줘도 충분히 든든한 한끼 식사가 될 수 있었다.
일단 맛은 호박향이 약하게 나는데, 실제로 떡 안에 곶감이 들어있고, 그걸 씹으면 곶감과 호박의 맛이 어우러지면서 자연스러운 단맛을 냈다. 자극적으로 달지도 않고, 인위적인 단맛이 나지도 않았다. 후기가 왜 많은지도 알 수 있었고, HACCP 인증을 받은 곳에서 만들었다고 하니 안심하고 먹을 수 있는데다가 개별적으로 하나씩 포장되어 있어서 꺼내먹기도 매우 편했다.
아래에 30초 돌린 떡의 사진을 올려놓았다. 힘 없이 축 늘어지고 쫀득한 맛이 덜해질 수도 있으니 23초가 적당할 것 같다.ㅎㅎ
하지만 곶감호박찰떡 단점도 있다?
곶감호박찰떡, 정말 맛있고, 가격도 저렴하고 구매한 걸 후회하지는 않는데, 하나 아쉬운 단점이 있다. 그건 바로 먹으면 부스러기(?)가 잔뜩 떨어진다는 것이다.
사실 단점이라고 할 수 없는게, 그걸 감수하고라도 먹을 정도로 맛있고, 사실 그릇 하나 받쳐놓고 먹으면 전혀 흘릴 일이 없는데, 혼자 사는 남자의 경우 귀찮으니까 그런거 대서 먹지 않는다. (치우는 건 안귀찮고?)
오늘은 쿠팡와우 회원이 되고 처음으로 주문해본 떡편의 곶감호박찰떡의 후기를 적어보았다. 만약 아침에 뭘 차려먹어야 할지 메뉴를 항상 고민한다거나, 아침에 뭔가 차려먹기는 귀찮은데, 아무것도 안먹으면 힘이 나지 않아서 먹어야 하는 사람이라면 한번쯤 떡편의 곶감호박찰떡 구매해서 먹어보기를 추천한다. 후회하지 않을거라 생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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