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혼식 웨딩카 롯데렌터카에서 렌트했던 솔직후기
여자친구와 내가 백년가약을 맺는 결혼식 준비를 하면서 웨딩카를 어떻게 해야할지에 대한 고민이 많았다.
나는 중형차를 몰다가 판매하고 뚜벅이생활을 하거나 여자친구에게 가끔 차를 태워달라고 하며 살아왔고, 여자친구의 차는 경제적인 경차였기 때문에 웨딩카로 쓰기에는 부적절했다.(헬퍼이모님과 스냅사진실장님도 같이 타야했기에)그래서 여기저기 알아보다가 알게 된 것이 웨딩카를 렌터카회사에서 빌리는 방법이었다.
나의 선택은 롯데렌터카
여자친구가 미용실에서 결혼식 전 마지막 손질을 받고 있을 때 나는 렌터카를 어디서 빌려야 할지 고민하다가 근처에 위치한 홈플러스 건물에 롯데렌터카가 있다는 걸 알고 여기로 정했다.
차량 대여하면서 편했던 점
롯데렌터카의 장점이라 하면, 어플로 쉽고 간단하게 예약할 수 있다는 것 같다. 나는 이런 어플로 예약하고 결제하는 것에 익숙하지 않음에도 쉽게 할 수 있었다. 먼저 원하는 날짜를 선택한다.
그리고나면 지점을 선택하도록 되어있고, 우리는 당연히 인천지점을 선택했다. 일단 집과 가까워서 선택한 것도 한 몫했다.
그리고 나면 렌터카를 사용할 시간을 알려달라고 한다. 우리는 결혼식이 오후에 예정되어 있었기 때문에 오전 10시에 빌려서 오후 7시에 반납하기로 정했다.
그리고는 차종을 정하게 되어 있는데, 소나타와 K5 중에서 우리는 K5를 선택했다. 기존에 장기렌트 해서 탔던 차가 K5이기도 해서 그냥 골라봤다. 특별한 이유는 없었다.
결혼식 당일 렌트카 찾으러 왔다
생각보다 롯데렌터카는 사무실이 크진 않았다. 뭐 사실 렌트카사무실이 클 이유는 전혀 없긴 하지만. 주차장이 커야 차를 많이 보관할 수 있기 때문이다.
롯데렌터카 쓰고 만족했던 부분들
뭐 사실 큰 기대를 안해서일지는 모르겠지만 차를 빌리면서 매우 만족스러웠고 편리한 부분들이 많았다.
일단 가장 좋았던 것은 무인반납이 가능하다는 점이었다. 비대면 시대를 맞아서 준비했는지는 모르겠지만 반납시간이 늦을경우에도 차량반납 걱정이 없었고, 렌트카주차장이 홈플러스 지하주차장이어서 안심하고 차를 맡겨놓고 렌터카를 가지고 볼 일을 볼 수 있었다.
또한 차량을 아주 깔끔하게 세차해놓았고, 내부 방역을 해서 그런지 좋은 향기가 차 내부에서 났다. 그리고 반납할 때도 마음에 드는 점이 있었는데 처음 렌트카를 빌릴 때 기름도 100%로 채워주고 반납시에도 엄격하게 체크하거나 하지않았고, 반납시간도 30분 까지는 오버되더라도 추가요금을 받지 않는다는 점도 좋았다. 전체적으로 매우 만족스러운 렌터카였다. 다음에 차를 빌려야 할 일이 있다면 망설이지않고 롯데렌터카 인천점을 다시 이용할 것 같다. 100% 내돈내산이며 광고가 아님을 밝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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