맥도날드 안가고 쿠팡에서 맥모닝을 먹을 수 있다?
여자 친구와 결혼(?)을 하면서 가장 즐거운 것 중 하나가 우리만의 아침메뉴를 찾아 떠나는 여정이었다. 사실 각자 직장을 다니고, 나는 블로그에 여자 친구는 늦깎이 대학생활에 치여서 서로 바쁘다 보니 아침메뉴를 누구 한 명에게 기대하기도 어려운 것도 사실이었기에 우리만의 아침(?)을 찾기 위해 이것저것 구매해봤다.
그러다가 찾은 제품이 바로 오늘 소개할 맥모닝이 아니지만(?) 집에서 맥모닝을 먹을 수 있도록 도와주는 제품이다.
삼립 모닝잉글리쉬머핀 구매
이 제품은 쿠팡에서 발견했다. 쿠팡와우 회원이 된 이후에 매번 반찬과 즉석밥들을 대부분 마트가 아니라 쿠팡에서 구매하다 보니 자연스레 다른 제품들에도 눈이 돌아가기 시작한 것이다.
모양은 그냥 우리가 흔히 알고있는 '맥모닝'과 똑같이 생겼는데 맛도 똑같을까..?
모닝 잉글리쉬 머핀 칼로리는?
첫눈에 들어온 것은 바로 나트륨의 함량이 생각보다 꽤 높았다는 점이다. 라면이 2,000대의 나트륨이라는 걸 생각해보면 적지 않은 나트륨 함량이 보였고, 탄수화물 31g, 지방 11g, 단백질 15g으로 탄단지의 알맞은 조화를 갖추고 있어서 식사대용으로 딱이라는 생각이 들었다.
난 식품류를 구매할 때는 꼭 확인하는 것이 있는데 해썹 인증을 받은 상품인지 확인하는 것이다. 해썹(HACCP) 인증을 받은 상품은 다른 상품들에 비해 비교적 안심하고 먹을 수 있기 때문이다. 요즘 먹는걸로도 장난질하는 XX들이 너무 많아서..
삼립 잉글리쉬 머핀 열어보면
포장을 뜯고 상자를 열면 넉넉한 유통기한(6개월 이상)과 제조를 한 사람이 누구인지 적힌 포장이 보인다.
모닝 잉글리쉬머핀 간단한 조리법
사실 이걸 조리법이라고 해야 하나..?라는 생각이 들 정도로 간단한데 700W 전자레인지를 기준 <2분 30초>만 조리해주면 M도날드에서 나온 맥모닝이 내 눈앞에 나타나게 된다.
삼립 잉글리쉬 머핀 솔직한 후기
일단 나에게 재구매를 할 거냐고 물어본다면 당연히 YES!라고 대답할 것 같다. 그만큼 만족도가 높았고 가격도 만족스러웠다.
12,000원 정도로 저렴한 가격에 개당으로 2천 원 정도의 가격인데 계란도 큼지막하고 한 개만 먹으면 배부르게 하루를 시작할 수 있다면 당연히 괜찮은 선택 아닐까?
아침에 맥모닝은 먹고 싶은데 M도날드까지 가기 귀찮은 집콕족들이라면 강력하게 추천하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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