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랙핑크BLACKPINK '뚜두뚜두' <안무영상>도 3억뷰 돌파와 컴백일정

YG엔터테인먼트의 블랙핑크(BLACKPINK)가 뮤직비디오가 아닌 안무영상으로도 3억뷰를 넘겼다는 소식이 전해졌다.

사진 출처 : YG엔터테인먼트

5월 18일에 3억뷰를 넘긴 것으로 확인이 되는데, 블랙핑크의 뚜두뚜두 뮤직비디오는 이미 11억뷰를 넘긴지 2개월이 지난 시점이다.

YG측에서는 "공식 뮤직비디오의 조회수가 어마어마하게 상승하는 것도 놀라우나, 이번에 안무 영상까지 억대뷰행진을 하는 것은 블랙핑크의 꾸준한 글로벌 인기를 짐작하게 한다" 라고 자랑했다.

'블랙핑크'의 의미와 구성원

블랙핑크는 YG의 4인조 걸그룹으로 블랙핑크의 팀 이름은 여성들이 가장 예쁘다고 많이 주장하는 핑크색의 앞에 '블랙'을 붙이면서 <예쁜 것만이 다가 아니다>라는 의미로 반전의 뜻을 담고 있는 그룹 이름이라고 한다.

블랙핑크는 '리더'라는 개념이 없는 그룹으로 구성원이 친구처럼 지내며 상의해서 더 좋은 최상의 결과를 만들어내기 위해서 그런 개념을 없앤 그룹이라고 한다.

블랙핑크는 각각의 구성원들의 포지션이 아주 잘 분배되어 있다고 볼 수 있는데.

리더가 없어도 각자의 맡은 포지션에 따라 역량을 마음껏 발휘할 수 있도록 해주었다.

- 로제는 메인보컬

- 리사는 메인댄서

- 제니는 메인래퍼

- 지수는 리드보컬

각각이 맡은 역할과 팀 내에서의 색깔도 워낙 뚜렷하다보니 팬층이 글로벌적으로 두터워진 것이 아닌가 생각이 든다.

'뚜두뚜두'의 위력과 블랙핑크의 '파급력'

그 중 '뚜두뚜두'는 발매 직후 한국에서 음원차트를 모두 휩쓸었고 해외 음반시장에서도 어마어마한 파급력을 보여주었다.

특히 이 곡은 빌보드 메인 앨범차트 핫100과 빌보드200에서 각각 55위와 40위를 달성하기도 하면서 한국출신의 걸그룹중에서 최고순위를 기록하기도 했다.

또한 '뚜두뚜두'는 미국 레코드산업협회(RIAA)에서 인증을 받기도 했다.

국내 아이돌그룹 단일 채널중에 가장 많은 3540만명의 구독자(대한민국의 노동가능 인구수와 맞먹는 수준)를 가지고 있는 블랙핑크는 명실공히 유튜브 '셀럽'으로서의 행보를 이어나가고 있다.

공식 뮤직비디오는 물론이고 그 이외의 퍼포먼스와 안무영상들을 비롯해서 '억' 이상의 조회수를 지닌 영상이 10편 이상이다.

그 중에 억대뷰 영상을 차지하게 해준 것은 역시 안무영상을 빼놓을 수가 없는데, 커버댄스가 유행인 요즘 전세계의 많은 댄서와 팬들이 가수의 춤과 노래를 보고 따라하는 '커버'문화가 아무래도 이들의 억대뷰에 큰 영향을 끼치지 않았나 다시한번 생각해보게 된다.

유튜브 채널의 안무영상이 3억뷰를 넘었다.

안무영상들 중에서도 대표적인 억대뷰 영상은 '붐바야', '마지막처럼', '휘파람', '불장난' 등이 있었다.

블랙핑크의 앞으로 활동은..?

추가로 블랙핑크는 세계적인 팝스타 '레이디가가'와도 협업을 해서 전세계인들의 주목을 받고 있는데 오는 29일에 발표되는 그녀의 새 앨범 '크로마티카' 중에서 '사워 캔디'에 피처링으로 주목을 받고 있다.

그리고 올 해 6월 블랙핑크 컴백을 준비하고 있다고 한다.

그녀들의 음악을 기다리는 많은 사람들에게 좋은 소식이며, 앞으로도 멋진 글로벌행보를 계속 해주기를 바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