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스트 코로나 뜻과 미래변화

    올해 초부터 시작된 코로나19 바이러스의 여파가 지금까지도 잠재워지지 않고 있다.

    세계화, 지구가 하나의 마을이 되어버린 지구촌화가 완벽하게 이루어진 지금.

    하루면 전 세계 어디든 날아서 도착할 수 있게 된 지금 나타난 코로나19라는 질병으로 인해서 세계 각국은 자신들만의 방어체계를 갖춰나가기 위해서 노력하고 있다.

    하지만 아직까지도 진행상황은 잠잠해질 기미를 보이지 않고 있으며 정말 상상이상의 많은 사람들이 이 질병에 걸리고 또 사상최대의 사상자를 만들어내고 있다.

    그로 인해서 전세계의 경제분위기에도 찬바람이 불기 시작했고, 지금까지도 여전히 세계경제는 겨울인 상태다.

    포스트코로나의 단어적 정의

    POST + 코로나(19)의 합성어로써 '이후'를 뜻하는 POST를 코로나라는 질병의 앞에 붙여서 신조어를 만들어 낸 것이다.

    즉 포스트 코로나의 단어적 정의로만 본다면 '코로나 이후'를 이야기하는 것이다. 

    코로나 질병의 이전과 '이후'는 확연히 달라질 것이라는 전세계 석학들의 의견에 따라 '코로나 이후'를 위한 대비책을 마련하기 위해서 생겨난 용어 중 하나가 바로 '포스트코로나'이다.

    '포스트코로나' 안에 숨겨진 내면적 정의

    하지만 '포스트코로나'는 단순히 언어적인 측면의 뜻만 있다고 보기는 매우 어렵다.

    많은 이들이 이번 사태를 겪으며 직장을 잃었으며, 아이들은 학교에 나가지 못했고, 사람을 만나는 직업군에 있는 모든 사람들은 힘겨운 시간을 보냈다.

    오죽하면 인류의 역사 B.C(before corona)와 A.C(after corona)로 나누겠는가?

    '포스트코로나'의 내면적 정의는 우리가 여태까지 살던 시대와는 전혀 다른 시대가 열릴 것이라는 뜻으로 봐도 무방하다.

    아이들은 학교에 가는 대신 온라인으로 수업을 듣고, 직장인들은 회사에 출근하지 않고 재택근무를 하거나, 아예 출근을 영영 못하도록 하는(?)회사들도 등장하고 있다.

    사람을 만나는 비지니스를 하던 많은 이들은 자리를 잃었고, 그 중 하나가 대중 앞에 서야하는 공연이나 강연을 주로 하는 사람들, 그리고 많은 이들이 모여서 봐야하는 영화마케팅 관련 분야일 것으로 생각된다.

    '포스트코로나'시대에 발 맞춰서 사람을 만나는 모든 직군에 있는 사람들은 새로운 방법을 찾아낸다.

    누가 그러지 않았던가? "늘 그랬듯 언제나 우리는 답을 찾을 것이다."라고. 

    포스트코로나 = 비대면 시대 

    '포스트코로나'의 뜻은 곧 비대면 시대(Untact)의 시작으로 해석해도 무방하다고 할 정도로 코로나 이후에는 사람과 사람간의 거리와 간격을 두는 일에 집중할 것이고, 그와 관련된 산업들이 급속도로 발달할 것으로 예상된다.

    지금도 '비대면'을 우선시하는 새로운 문화들이 생겨나고 있으며, 이 문화는 한동안 계속될 것으로 생각된다.

    학자들도 앞으로는 바이러스로 인한 새로운 질병이 지속적으로 등장할 것이라 예상하고 있고, 많은 이들이 외출을 점점 줄이게 될 것이라는 이야기도 심심치않게 들리고 있다.

    즉 '포스트코로나'는 우리의 생활과 산업 전 분야에 있어서 영향을 미칠 단어 중 하나이다.

    코로나 이전과 같은 방법의 삶을 살고 있다면, 당신은 이미 한발 늦은 삶을 살고있는 것과 마찬가지이다.

    모든 업계가 '비대면(untact)'를 핫키워드로 삼고, 변화에 집중하고 있다.

    우리 스스로도 무엇을 변화시킬 것인가? 내 수익구조는 '비대면(Untact)'시대가 도래하여도 전혀 문제가 없는 구조인가? 아니라면 난 무엇으로 어떻게 대비해야 하는가를 끊임없이 고민해야 할 때라고 생각한다.

    누군가에게는 위기, 누군가에게는 기회

    그렇다. 말 그대로 누군가는 지금 엄청난 위기의 순간을 맞고 있을테지만, '포스트코로나'시대가 도래함으로써 누가 어떻게 적응하느냐에 따라서 기회로 변모할 가능성이 충분하다고 생각한다.

    '언택트(Untact)'가 최고의 화두로 떠오른 지금, <집>이라는 공간이 단순히 주거공간의 의미를 뛰어넘어 업무의 공간이 되기도 하고 휴식의 공간이 되기도 하고 게다가 영화나 데이트를 즐기는 문화공간으로까지 의미가 확장되었다.

    따라서 홈코노미(Home + Economy)시장이 크게 확대될 것으로 예측되고 있다.

    아마 세계화의 흐름속에서 자신의 사업을 해외로 눈돌려 펼쳤던 이들에게는 어마어마한 위기가 펼쳐질 것이고, 앞으로 전세계는 '탈세계화(Deglobalization)'를 점점 더 진행시킬 것이다.

    이번 코로나 사태 때 몇몇 국가들이 나라의 문을 아예 걸어잠그는 현상을 보면서 회사의 공장을 함부로 해외에 짓는 행동이 얼마나 회사에 큰 위기를 초래할 수 있는지도 뼈저리게 깨닫는 시간이 되었을 거라고 생각한다.

    앞으로 많은 국가들이 해외생산 의존도를 줄여나갈 것으로 예상된다.

    그렇다면 얼어붙어있던 내수제조업계에도 다시 춘풍이 불어오지 않을까 생각해본다. 

    4차산업혁명 가속화로 만나는 포스트코로나

    코로나19 사태를 겪으면서 말로만 들어왔던 '4차산업혁명'을 더욱더 가속화될 것으로 보인다.

    지금도 많은 글로벌기업들이 코로나19로 인해 기업재정의 어려움을 겪고 있으며, 그로 인해서 산업의 스마트화(A.I 도입과 Office Automation)를 서두르고 있다.

    자율주행 배송로봇을 포함해 드론기반의 GIS를 구축하는 것이 그 대표적인 사례라고 볼 수 있겠다.

    앞으로 인간을 대체하는 로봇들이 나오는 것은 시간문제로 보인다.

    그 시대가 내 눈앞에 오기전에 나만의 시스템과 창의적인 무언가가 없다면 그 때의 위기는 피할 수 없을 것으로 보인다.

    우리 모두 지금부터 대비하는 현명한 사람(?)이 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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